'Shazam'에 해당되는 글 10건

원클릭과 스피커 :: 2017/08/14 00:04

shazam으로 음악검색을 즐긴다.
시작시 shazam 기능을 설정해 놓으니
더욱 즐기게 된다.

폰 화면에 깔려있는 shazam을 클릭하면
바로 음악 검색이 가능하니까.

최근 들어 아마존 에코 스피커를 잘 안 쓰게 되었는데..
첨엔 신기해서 쓰다가 가면 갈수록 신기함의 빛이 바래면서 시들해져 갔는데..

shazam의 원클릭 음악검색 기능의 재미가 쏠쏠하자
그것과 조합을 이룰 수 있는 서비스를 오히려 찾게 되었고
결국 오랫동안 전원을 꺼놓고 있었던 아마존 에코 스피커를 다시 살려내기에 이른다.

아마존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다가
문득 궁금한 음악이 나오면 알렉사에게 물어보기가 귀찮다.
그 땐 스마트폰의 shazam을 클릭한다.
shazam은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려두고 심지어 저장까지 해준다.

아무래도 내게 있어 스피커는 메인 디바이스가 되긴 어렵다. 심지어 음악에서조차도
폰이 메인 디바이스이고, 음악에 있어서도 중심에 설 수 밖에 없다.

shazam의 원클릭 기능이 아니었으면
아마존 에코는 깨어나기 좀 힘들었을 듯.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186
NAME PASSWORD HOMEPAGE

shazam의 추천 :: 2017/06/16 00:06

휴대폰 바탕화면에 있는 shazam 앱을 클릭하면
그저 기계적으로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음악이 뭔지 알려주기 바빴었는데..

이제 shazam 앱은 당당히 나에게 음악을 추천하기에 이르렀다.
나의 음악 취향에 대해 제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는 판단을 한건가? ㅋㅋ

결국 상호작용이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나의 취향을 꾸준히 입력해왔으니
shazam은 나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을 한 것이고
이젠 나의 일방적 주문에 응답하는 단순 기계에서 더 높은 위치로 이동하고 싶은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냥 일방적으로 나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내 안의 취향을 자기 나름대로 축적/분석/재구성한 후에 나에게 던져주는 추천목록인지라
그걸 그냥 쉽게 무시하고 지나가기가 어렵다
당장은 추천 목록에서 나열되는 음악의 흐름이 단조롭고 어설퍼도
그것조차 미래엔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란 희망마저 품게 되니까 말이다.

처음엔 그런 shazam의 추천 제안을 쓱 스킵하곤 했으나
몇 번 스킵하다 보니 이젠 스킵도 진부해지는 시점이 되었고
"어디 얼마나 추천을 잘 하는지 들어보자"는 심경으로 추천을 받아들이는 수용 단계에 도달했다.

추천은 어떤 방식으로 정확도를 높여가는 걸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결국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서비스 이용 데이터베이스의 축적이 선행되어야 하고
해당 서비스가 그걸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가 중요하고
그 이해도를 부드럽게 추천 목록으로 전환시키고 그것이 사용자에게 취향 근접성으로 다가가야 하겠다.

데이터베이스의 축적이야 그냥 하면 되는 것인데 (물론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왜 무엇을 듣게 되는가? 
이걸 이해해야 추천 알고리즘이 형성될 수 있을텐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다.

그래도 실제 발현된 취향 데이터베이스에 근간을 두고 하는 추천이라서
아무 것도 없이 들이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이 있긴 하겠으나
그래도 음악 청취자의 섬세한 취향의 흐름에 부합하는 컨텐츠 추천이 이뤄진다는 건 다분히 비현실적이다.

분명 이상과 현실 간의 간극이 큰 것이고
그 간극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잡다한(?) 저항의 강력한 영향력일텐데 말이다.

음악 추천이란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를 갖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에게 당당히(?) 추천을 해오는 음악 서비스에 대해선
그래도 나름 성의있게 나름 나의 시간과 공간을 어느 정도는 내어주고 싶어진다.

어느정도 시간과 공간적 기회를 주면 이상과 현실 간의 커다란 갭을
그래도 어느정도는 풀어오겠지
그런 기대를 하면서 난 shazam의 서툴고 어색한 추천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161
NAME PASSWORD HOMEPAGE

shazam과 youtube의 조합 :: 2017/05/31 00:01

유튜브에는 없는 음악이 없다.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에는 없는 게 많은데 말이다.

듣고 싶은 음악을 뮤직 서비스에서 들을 수 없다면
아무리 그 서비스에 애착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모든 음악이 있는 곳으로 빨려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유튜브는 블랙홀과도 같다.
게다가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면 무한 추천의 루프까지 제공되니 이건 뭐.
물론 그 추천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취향이라는 게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계속 사용자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추천을 해주고 있으니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추천에 익숙해지게 된다.
음악이라는 게 꼭 내가 듣고 싶은 음악만 콕콕 찍어서 듣는 게 전부는 아니라서.

결국 유튜브 뮤직에 자꾸 길들여지고 있는 나 자신이다.
그리고 그런 길들여짐은 자연스럽게 shazam의 사용으로 이어진다.
사실 꼭 shazam이 아니라도 들려오는 음악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 음악 검색을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다.
그런데 유튜브가 너무 좋으니까, 음악검색을 할 때는 자연스럽게 shazam을 사용하게 된다. shazam은 유튜브와 직결되어 있어서 여간 편한게 아니다.

어차피 유튜브에 희귀한(?) 음악들을 많이 저장해 놓았으니
길을 가다가, 카페에 앉아 있다가 괜찮은, 관심가는 음악이 들려오면 그걸 shazam으로 검색해 놓으면 이미 희귀한(?) 음악들이 많이 담겨 있는 유튜브 마이 공간에 또 하나의 소중한 음악이 담기게 되는 셈이다.

이런 식의 프로세스
참 자연스럽고
참으로 벗어나기 힘든 흐름이다.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154
NAME PASSWORD HOMEPAGE

무명 :: 2017/03/10 00:00

모르는 음악이 흘러나올 때 Shazam을 이용해서 제목을 알게 되었을 때 작은 기쁨을 느낀다.

그런데
누워서 졸음이 올 듯 말 듯한 상황에서 모르는 음악이 흘러나올 때
폰 속의 Shazam 버튼을 누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냥 누워서 음악을 즐기고 말지란 생각.

그런데..
한 편으론
모르는 음악의 제목을 Shazam을 통해 알아내는 것의 편리함과 맞먹는, 아니 그 이상의 기쁨이
모르는 음악의 제목을 그대로 놔두는 것에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스친다.

모르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고작 제목을 알게 된 것인데.
제목을 알면 해당 음악을 알게 된다는 착각만 살짝 옆으로 치워 놓으면
모르는 걸 그대로 두는 것의 은근한 기쁨을 알아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제목 알아내기 놀이를 하면서
모르는 것과
아는 것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것을 느낀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119
NAME PASSWORD HOMEPAGE

인이어 :: 2016/09/12 00:02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블로깅을 하고 있다.

그런데, 1시간 넘게 전혀 들리지 않던 음악이 갑자기 들려오기 시작한다.
분명 커피 전문점에서 음악은 1시간 넘게 플레이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음악이 있었으니..
Shazam으로 확인해 보니

AIM
From a seaside town

처음 듣는 건데
매우 익숙하게 들려온다.

귀에 잘 감기는 느낌.

'인이어'란 단어를 이럴 때 쓰는 건 아닌 듯 한데.

여튼 나는 지금 '인이어'를 당했다.  귀 속으로 뭔가 파고 들어왔고 난 그것에 반응하고 있는 중.

느닷없이 내 귀에 뭔가 들어왔다는 건
그것과 내가 어떻게든 연결이 된 것이고
난 그 연결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고 있는 것이고

그런 연결이 일어나는 지점은
일종의 좌표값을 형성하게 되고
난 그 좌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그 좌표를 떠나 어디론가 이동할 때도 그 좌표는 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고
다시 그 위치로 돌아왔을 땐 나는 이전과는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in ear. :)

귀는 우주
우주 속으로 들어온 한 줄기 선율. 그것도 우주.
우주와 우주의 만남이 이뤄지는 좌표. 그건 점과도 같은 우주.

점에서 시작해서 선으로
선에서 더 나아가서 면으로
면이 모이고 합쳐져서 입체로
입체가 서로 만나고 대화하면 하나의 점으로
점은 다시 시작을 시작해서 선으로.
선은 어디론가 정처없이 흘러가며 면으로
면은 자신에 대해 각성하며 입체로
입체는 자신보다 더 큰, 자신을 삼킬 수 있는 거대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하나의 점으로....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025
NAME PASSWORD HOMEPAGE

유튜브 뮤직의 위상 :: 2016/08/08 00:08

Shazam을 사용하다 보니
유튜브에 대한 생각도 좀 바뀌는 듯 하다.

유튜브는 내게 있어 동영상 서비스인 동시에
매우 자주 사용하는 뮤직 서비스인 셈이다.

알렉사와 친해지면서 아마존 뮤직이 페이버릿 뮤직이 되어버린 것처럼
Shazam 때문에 유튜브 뮤직도 즐겨 쓰는 뮤직 서비스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유튜브엔 일반 뮤직 서비스에서 음원 현상이 안되어 공급되지 않는 음악들이 무수히 많다.

정말 듣고 싶은데 뮤직 서비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바로 그 노래가
유튜브에선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다.

내게 있어선
유튜브 뮤직은
세상의 모든 음악이 들어 있는 거대한 음악 창고이다.
거기에 Shazam과의 연계까지 가능하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Shazam이 촉수라면
유튜브 뮤직은 거대한 저장소

영리한 촉수와 거대한 저장소가 만났으니
내게 있어 음악 감상은 너무 행복한 일이 되어 버렸다. :)


PS. 관련 포스트

유튜브 뮤직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027
NAME PASSWORD HOMEPAGE

리버스 Shazam :: 2016/08/05 00:05

Shazam을 즐겨 사용하다 보니

역Shazam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예전엔 주로 모르는 음악을 들었을 때 그게 뭔지 알아보려고 Shazam을 사용했었는데.

방금 전에 이상한 짓을 하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알고 있는 음악이 있는데.
그 음악을 플레이시켜 놓고.
거기에 대고 '터치하여 Shazam하기'를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Shazam 사용 방법과 역방향이다.
그런데 Shazam 서비스를 즐겨 사용하게 되니, 그 역방향이 어색하지가 않다.

이런 반전이 일어나다니. 쩝.
서비스를 이렇게 사용할 정도로 내가 Shazam을 신뢰한단 얘기구나. 헐.

사용자로 하여금 '기행(奇行)
'을 하게 만드는 서비스.
좋은 서비스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026
NAME PASSWORD HOMEPAGE

library :: 2016/06/22 00:02

아마존 프라임으로 음악을 듣는다.
Your music library라는 메뉴명이 눈에 들어온다.

라이브러리. 내가 선별한 음악들이 모여 있는 공간.

다양한 음악 서비스들을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각 음악 서비스들에 남기는 흔적을 누군가 잘 이해하고 나만의 공간 안에 쌓아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일단 나부터 행동을 정갈하게 가다듬어야 하겠다. 뮤직 서비스는 가급적 하나만 사용해야 하겠다. 그럼 해당 뮤직 서비스가 사용자 개인의 library 구축을 기가 막히게 지원해줄 수 있느냐로 문제가 압축될 수 있을 테니까.

뮤직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음악을 편하게 포착하고 담을 수 있는 캡처 기능을 잘 만들어 놓고 있어야 하겠다.

요즘엔 Shazam의 음악 담기 기능이 젤 편하다. Shazam은 단지 음악을 찾는 기능 뿐만 아니라 내가 찾은 음악을 타임라인 순으로 저장해 주고, 해당 뮤지션을 팔로우할 수도 있고, 해당 뮤지션의 다른 음악을 접할 수도 있게 해준다. 한 마디로 현존하는 최고의 뮤직 캡처 프로그램이다. 적어도 내게 있어선 그렇다. :)

아마존 프라임 뮤직과 Shazam이 결합한 모습이면 정말 최고일 듯 싶다. 아마존 에코로 누워서 몸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뮤직을 플레이시킬 수도 있고, Shazam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인식해서 나의 라이브러리에 담아놓을 수도 있고 그것을 아마존 뮤직 플레이어 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고. 음악과 관련한 나의 모든 활동들
이 하나의 라이브러리에 담기는 모습을 나는 바란다.

그리고 마이 라이브러리는 단지 음악에만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책, 영화, 방송, 잡지, 각종 아티클 등.. 내가 소비하는 모든 정보들이 나의 취향이란 결로 나만의 라이브러리 공간에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겠다. 솔직히 정보를 소비하다 보면 어떤 정보는 그냥 일회성으로 흘러가도 좋은 것들이 많지만 어떤 것들은 다음 번에 또 만나고 싶은 것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인데.. 지금은 모든 정보들이 분별 없이 일제히 흘러다니기만 하는 상황이라서 좀 불만스럽다.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그걸 잘 구현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그런 게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현존하는 최상급 서비스들로 일단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007
NAME PASSWORD HOMEPAGE

플레이리스트 :: 2016/05/18 00:08

맘에 드는 음악이 어디선가 들려올 때 Shazam을 즐겨 사용한다.
Shazam으로 음악을 인식해서 그 음악이 뭔지 알아내는 즐거움이 제법 쏠쏠하다.

그런데, 그 기능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욕심이 진화하게 된다.

이젠 단순한 음악 인식에 그치지 않고,
그냥 들려오는 음악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주면 좋겠다는 요구사항이 생긴다.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어떨 때는 들려오는 음악들이 무더기로 좋은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엔 매번 Shazam을 터치하는 것도 고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커피전문점에서 연신 저격해대는 나의 취향과
2. Shazam의 터치 기능과
3. Shazam에서 인식한 음악을 페이스북에 저장해 두는 경험이
서로 만나고 연결되면서

오토 플레이 리스트에 대한 필요가 생겨났다.

한 곡을 겨냥 터치해서 인식하는 게 아니라
특정 장소를 겨냥한 Shazam 터치를 통해 특정 공간에서의 일정한 길이의 시간 전체를 인식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뮤직 플레이 리스트는 철저히 개인화된 내용이자 구조.
그걸 얼마나 편하게 생성하게 해주고 그것이 다음 번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이 나온다면

음악은 또 다른 국면으로 진화할 기회를 잡게 될 것 같다.
시간과 공간을 채색할 수 있는 색채로서의 음악.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992
NAME PASSWORD HOMEPAGE

Shazam :: 2016/05/16 00:06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들려오는 음악이 좋다.

스마트폰을 열어 Shazam을 터치한다.

Shazam이 없었다면 알 수 없었을 그 음악의 이름을 알게 되는 기쁨.

공간을 감싼 채 유영하는 소리를 채취하여 폰 안에 담는 행위.

폰 안에 담긴 채 휘발되는 게 아쉬운 찰나,
Shazam에 페이스북 버튼이 있다.
그걸 눌러서 페이스북 안에 담는다.

페이스북은 언제부턴가 나의 개인 아카이빙 공간이 되었다.
뭐든 그 안에 담아두게 된다. 그것이 생각이든, 떠돌아다니는 정보이든, 음악이든.. 뭐든지..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내게 있어 소셜 네트워크라기 보다는
대중들의 군무와 나만의 독무가 한데 어우러진 군독무의 공간.

그건 나만이 정의하는 나의 시간.
페이스북은 나에게 있어 '시간'이 되어간다.

공간을 채우는 정보를 인식하여 그것을 시간에 기록하게 되는 흐름.

굳이 음악 인식 기능의 문제라면 Shazam 외의 대안이 있으나
나에게 음악은 공간을 채우는 정보.
그 중에 나의 취향에 닿는 정보가 있으면 그걸 내 시간 안에 담고 싶었으니
Shazam에 보였던 페이스북 버튼은 내게 있어 나만의 욕구 충족의 솔루션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음악이 좋게 들려오면
여지 없이 Shazam을 열게 된다.

공간 속에서 시간을 열고
시간과 공간을 만나게 해주고
그 교차지점에서 자신을 정의해 나가는 인간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



PS. 관련 포스트
페이스북, 군독 플랫폼이 되다.
군독무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991
NAME PASSWORD HOMEPAGE
< PREV #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