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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은 readership에서 나온다. :: 2012/02/01 00:01리더십의 출발은 자성(자아성찰)이다. 자아성찰의 크기만큼 영향력의 크기가 생성되기 때문에 그렇다. 영향력은 내가 변화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 내가 변화할 수 있는 딱 그만큼만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변화할 수 있는 힘은 정확한 나의 위치를 알아야만 가능하다. 현재 나의 위치를 알아야 내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나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나를 읽어야 한다. 자아성찰은 나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나침반과도 같다. leadership은 결국 readership으로 귀결된다. 경영/리더십의 궁극은 결국 "나"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이다. 나를 온전히 read하고 나를 온전히 lead하는 자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그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 PS. 관련 포스트 리더, 알고리즘 리더십과 에너지 관리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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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핵심가치 :: 2012/01/27 00:07
이 책을 읽고 '행복'이란 단어에 주목하고 앞으로 행복을 멋지게 추구하면서 살아야겠다란 생각을 살짝 했다가, 이윽고 그런 생각은 저자의 페이스에 말리는 1차원적 반응이란 느낌이 들었다. 이런 유형의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페이스에 휩싸인 나머지 저자가 말하는 결과론적 성공 방정식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겠다는 막연한 환상을 갖는 건 부질없는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일어난 결과를 놓고 성공의 원인을 그럴싸한 프레임으로 유추하는 흐름 속엔 항상 함정이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논하는 책이 독자에게 전달하는 함정에 젖어 들면서 성공을 간접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정작 독자의 성공은 길을 잃게 되는 것. 그게 성공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독자에게 제공하는 대표적 가치(?)가 아닐까 싶다. 성공을 논하는 것 자체가 함정에 빠지기 쉬운 상황이고, 그런 책을 찾는 독자 역시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맥락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함정 속에서 만들어진 책과 함정에 빠지기 쉬운 독자가 만났으니 그 결과는 너무도 자명한 트랙으로 갈 확률이 높을 수 밖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매력적이다. '행복'이란 단어를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태도 자체가 매우 싱그럽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되는 '행복'이란 개념은 저자가 체득한 개념일 뿐, 독자인 나에겐 그닥 유력한 개념이 될 수는 없다. 난 이 책에서 좀더 본질적인 가치를 얻을 필요가 있다. 나는 이 책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내가 소중히 여기는, 내가 추구하는, 나를 상징하는 나만의 핵심가치를 하나의 개념으로 요약해야 함을 배웠다. 토니 셰이에겐 그것이 '행복'이다. 나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나의 핵심가치는 Read & Lead로 요약될 수 있다. 핵심가치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것이 좀 특이하긴 하다. Read & Lead의 목적어는 마음이 될 수도 있고, 책이 될 수도 있고,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고, 만물이 될 수도 있다. 난 딜리버링 해피니스를 읽고 나서 나의 핵심가치가 내 블로그와 잘 얼라인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나만의 핵심가치를 선명하게 하고 그것을 계속 추구해 나간다면 토니 셰이와 같은 성공을 거두든, 그렇지 못하든 나는 흐뭇한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내 블로그 이름이 참 맘에 든다. ^^ PS. 관련 포스트 존재는 이유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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