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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혁신 기업 (Fast company) :: 2008/06/02 00:02

Fast Company에서 선정한 2008 50대 혁신 기업을 보았다.

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1. Google  
2. Apple 
3. Facebook  
4. GE
5. IDEO
6. NIKE
7. NOKIA
8. Alibaba
9. Amazon
10. Nintendo
11. P&G
12. News Corp.
13. Affymetrix
14. Disney
15. Samsung
16. Method
17. Target
18. HP
19. TESCO
20. Ausra
21. Timberland
22. IBM
23. ARUP
24. Anomaly
25. Autodesk
26. Herman Miller
27. Real Networks
28. LG Electronics
29. Boeing
30. Omniture
31. iRobot
32. Wal-Mart
33. Live Nation
34. Intel
35. Burton
36. Whole Foods
37. Cisco Systems
38. Corning
39. Toyota
40. Real D
41. Microsoft
42. Payless
43. Airasia
44. Current TV
45. Sun Microsystems
46. BMW
47. Tata Group
48. AKQA
49. Prosper
50. Baidu



상위 랭커들에 대해 커멘트를 좀 날려 보련다.

1. 구글
Reading Google's Mind: 구글 혁신 엔진의 역설계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구글은 여전히 위력적인 혁신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구글은 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y인 것이다. 

2. 애플
그리고 애플이 2위다..  애플 아이폰은 혁신적 UI에 기반한 [터미널+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에서 얘기했듯이 애플은 이제 Niche PC maker에서 Consumer Device, Digital Music계의 리더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5월22일에 포리스터에서 애플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이에 대해 끄적거린 내용을 금주 금요일(6/6) 예약 포스팅 걸어 놓았다.  → 애플의 미래 (포리스터 맘대로 예상한 ^^)

3. Facebook
Facebook.. 마이 컸다. 3위다. buckshot이 Social OS로의 혁신을 통한 Facebook의 급성장에서 언급했듯이 페이스북은 Social Platform 레버리지 컨셉을 통해 그야말로 So Hot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4. GE
짐 콜린스의 Built to Last에 전격 출연한 바 있는 Visionary Company의 대명사. 잭 웰치의 아성을 제프리 이멜트가 계속 이어가는 Home-Grown Management의 전통과 힘.. 장수 비전기업 답게 혁신 랭킹에서 당당 4위를 차지하며 So Hot 컴퍼니들의 고개를 숙연케 하는 카리스마가 GE엔 있다. 정말 대단해..

5. IDEO
혁신을 디자인하는 회사 IDEO. 기업의 성장, 제품개발, 조직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생각하는 방식을 새롭게 디자인 해주는 기업. 결국 디자인 혁신에 머물지 않고 궁극의 혁신을 추구한다. (기업 전체의 혁신)  이런 회사가 TOP 5 안에 못 들면 랭킹이 잘못된 거겠지..

6. NIKE
전통의 혁신기업, 나이키가 6위에 올랐다. "Run America" 자선 켐페인, "Nike Women's Marathon" 켐페인으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함.  나이키와 아이팟을 접목하고 (Nike Amp+), 인디언 컨셉의 건강슈즈(Air Native N7)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나이키의 혁신 유전자는 영속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주목경제] 나이키-닌텐도, 마이스페이스-넥슨의 경쟁관계에서 나이키와 닌텐도의 경쟁관계에 대해 인용한 바 있는데 나이키는 Cross-Industry Competition, Expectation Economy의 도래에 대해 가장 대비를 잘 하고 있는 회사가 아닐까 싶당.. 

7. NOKIA
Nokia Ovi = 터미널 리더십 → 모바일 리더십 → 통신 리더십 → 컨버전스 리더십 포스트와 노키아의 Trolltech 인수 → 노키아,구글,애플의 tripod competition 개막 포스트에서 일찌감치 노키아의 파괴력을 언급한 buckshot은 노키아가 펼쳐가는 미래의 컨슈머 사회가 매우 궁금하다. 이미 강자인 노키아가 얼마만큼 컨슈머의 오감을 Read & Lead할지 기대가 된다.

8. Alibaba
타오바오와 중국 온라인쇼핑 트렌드 포스트에서 타오바오의 괴력을 예감한 바 있는데 이베이의 중국진출의 꿈을 저지한 타오바오의 야망은 이제 중국을 넘어 세계를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타오바오의 목표는 중국 최대 소매기업 궈메이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리테일 자이언트 월마트를 추월하고 싶은거다.

9. Amazon
Amazon Kindle - 아마존이 MVNO가 되어 터미널-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다. 에서 언급한 것 말고도 아마존엔 혁신 어젠더가 많다. 분명 아마존은 eBay보다 Hot하다. eBay가 아마존의 상품리뷰 DB와 추천시스템 등을 부러워하며 B2C 따라쟁이 생활을 하며 귀중한 몇 년의 세월을 허비하는 동안 아마존은 상거래의 지평 자체를 넓히며 혁신 관점에서 eBay를 크게 압도하고 있다.

10. Nintendo
닌텐도는 PS3의 존속적 혁신 vs. Wii의 파괴적 혁신에서 언급했듯이 혁신의 로망인 파괴적 혁신 관점에서 선도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 인더스트리에 대한 재정의, 게임 고객에 대한 재정의.. 닌텐도가 정의한대로 시장은 움직이고 있다. 닌텐도는 이제 혁신 지망생들의 로망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50위 Baidu..
리스트가 Google에서 시작해서 Baidu로 끝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만약 구글을 넘는 자가 나타난다면 그건 Baidu일 가능성이 높다. 중국 인구를 등에 업고 최고의 China Search Engine으로 군림하고 있는 바이두가 걸어가는 길은 구글에 대한 도전의 역사가 될 것이다.


PS.
혁신 기업들을 살펴 보는 것은 그 자체로 동기부여가 되는 일이다. 혁신 사례를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지 정하는 것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겠고. 근데 혁신기업들의 행보를 보니 아무래도 이들은 어느 지점에선가 모두 만날 것 같다. 혁신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아니 혁신기업들이 모이는 역동적인 공간 자체가 엄청 자극적일 것 같다.

결국 혁신 관점에선 모든 산업이 하나로 정리가 될 수 있는가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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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comodo | 2008/06/07 01: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글에서 시작해서 바이두에서 끝나는게 되게 인상적이네요 말씀하신대로, 그리고 Facebook 마이 컸다..에서 피식 했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6/07 01:57 | PERMALINK | EDIT/DEL

      comodo님,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시죠? 바쁘신 가운데에도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모노로리 | 2008/06/10 15: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it기업들이 선두군요 앞으로도 it기업들의 약진은 계속되겠죠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거대 인터넷 기업을 또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6/10 15:55 | PERMALINK | EDIT/DEL

      최근 25년간 TOP 혁신 랭커 25위 중에 1위가 인터넷이네요. 각각의 노드들이 모여서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창발성이 구체화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인터넷의 신비인 것 같습니다. 마치 무에서 물질이 탄생하고 물질에서 의식이 탄생하는 것에 준하는 놀라움이 인터넷에선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위에 언급한 탑 랭커 중 상당수가 인터넷 기반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게 어쩜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

      http://reach-rich.com/entry/Top-25-non-medical-innovations-of-the-last-25-years

      Top 25 non-medical innovations of the last 25 years (CNN)

      1. The Internet
      2. Cell phone
      3. Personal computers
      4. Fiber optics
      5. E-mail
      6. Commercialized GPS
      7. Portable computers
      8. Memory storage discs
      9. Consumer level digital camera
      10. Radio frequency ID tags
      11. MEMS
      12. DNA fingerprinting
      13. Air bags
      14. ATM
      15. Advanced batteries
      16. Hybrid car
      17. OLEDs
      18. Display panels
      19. HDTV
      20. Space shuttle
      21. Nanotechnology
      22. Flash memory
      23. Voice mail
      24. Modern hearing aids
      25. Short Range, High Frequency Radio


    • 젝키용 | 2009/01/13 03:13 | PERMALINK | EDIT/DEL

      Top 25 non-medical innovations of the last 25 years (CNN)

      1. The Internet
      2. Cell phone
      3. Personal computers
      4. Fiber optics
      5. E-mail
      등 노드간의 접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이 노드를 접목하여 어떠한 방향으로서의 ubiquitous를 구현해냄에 따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어 낼것이라 예측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1/13 07:25 | PERMALINK | EDIT/DEL

      노드 간의 접목..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개인 관점이나 비즈니스 관점이나 노드 간의 접목은 이제 대세라고 봅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9/05/22 03: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혁신기업 상위 10개 회사에 대해 분석을 하시고 포스팅을 꾸준히 해오신 buckshot님의 혜안이 더 돋보입니다.

    근데 IDEO만 빠졌네요. 작년 MBA 수업에서 IDEO에 대해 듣고 쓰려던 포스팅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그냥 묻어두었는데 빨리 써서 올리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9/05/22 10:04 | PERMALINK | EDIT/DEL

      어유, 별말씀을요~

      사실 IDEO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생각을 가끔 하긴 했었는데..
      이제야 제가 IDEO에 대해 포스팅하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
      쉐아르님의 멋진 IDEO 포스트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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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 equation :: 2007/04/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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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제프리 이멜트] 리더십의 10가지 체크 리스트 → 역시 제프리 이멜트는 잭 웰치의 후계자답다. :: 2007/03/28 01:31


GE 제프리 이멜트님의 10가지 리더십 원칙..

자신만의 리더십 스타일과 원칙을 정립하고 시간관리에 능통하며 뛰어난 통찰력과 디테일을 겸비하면서 사람을 중시하고 책임을 다하며 항상 경청하면서 코칭하고 싶다. 

아래 글을 읽어 보니 역시 잭 웰치의 후계자 선택은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

1. Personal Responsibility.  - 자신의 책임을 다하라
"Enron and 9/11 marked the end of an era of individual freedom and the beginning of personal responsibility. You lead today by building teams and placing others first. It's not about you."  (개인의 자유보다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자신보다는 조직을 만들고 타인을 우선하라.)

2. Simplify Constantly. -  끊임없이 단순화하라
"I always use Jack [Welch] as my example here. Every leader needs to clearly explain the top three things the organization is working on. If you can't, then you're not leading well." (어떤 조직에서든 리더는 자기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난 이 부문에서 항상 잭 웰치처럼 하려고 노력해 왔다.)

3. Understand Breadth, Depth, and Context. - 주변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라
"The most important thing I've learned since becoming CEO is context. It's how your company fits in with the world and how you respond to it." (리더는 자신의 회사가 세상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한다.)

4. The importance of alignment and time management. -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There is no real magic to being a good leader. But at the end of every week, you have to spend your time around the things that are really important: setting priorities, measuring outcomes, and rewarding them."  (리더는 매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결과를 측정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5. Leaders learn constantly and also have to learn how to teach.  - 끊임없이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교수법을 익혀라
"A leader's primary role is to teach. People who work with you don't have to agree with you, but they have to feel you're willing to share what you've learned."  (리더가 해야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르치는 일이다. 조직원의 의견과 리더이 의견이 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리더가 배운 것을 조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해시키고 따라올 수 있게 해야 한다.)

6. Stay true to your own style. - 자기 스타일을 가져라
"Leadership is an intense journey into yourself. You can use your own style to get anything done. It's about being self-aware. Every morning, I look in the mirror and say, 'I could have done three things better yesterday.' "  (리더십이란 자신의 내면을 향한 강도 높은 여행이다. 리더는 자신을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7. Manage by setting boundaries with freedom in the middle. -  조직에 유연한 리더십 원칙을 제시하라
"The boundaries are commitment, passion, trust, and teamwork. Within those guidelines, there's plenty of freedom. But no one can cross those four boundaries." (리더는 조직원에게 리더십 원칙을 제시하라. 그 원칙은 유연함과 엄격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8. Stay disciplined and detailed. - 리더는 늘 배우는 자세로 조직의 사정을 꿰고 있어야 한다
"Good leaders are never afraid to intervene personally on things that are important. Michael Dell can tell you how many computers were shipped from Singapore yesterday."  (뛰어난 리더는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직접 관여할 수 있어야 한다. 델 컴퓨터의 회장 마이클 델은 싱가포르에서 어제 선적된 컴퓨터 대수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회사 일에 정통하다.)

9. Leave a few things unsaid.  - 말하지 않는 것도 몇 개 남겨 두라
"I may know an answer, but I'll often let the team find its own way. Sometimes, being an active listener is much more effective than ending a meeting with me enumerating 17 actions."  (해답을 알고 있더라도 리더는 가끔씩 조직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게 해야 한다. 때로는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이 리더가 열변을 토하며 회의를 끝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10. Like people. - 사람을 좋아하라
"Today, it's employment at will. Nobody's here who doesn't want to be here. So it's critical to understand people, to always be fair, and to want the best in them. And when it doesn't work, they need to know it's not personal." (이 시대의 직장인은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 리더는 사람을 이해하고 공정하게 대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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