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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 2016/12/07 00:07

집에 자전거 운동기구가 있다.
전에는 종종 이용하곤 했는데 요즘엔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접근성 때문이다.

자전거 운동기구 위에 빨래가 놓여 있는데
그걸 치우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그냥 손을 뻗어 빨래를 걷어내기만 하면 되는 건데 그게 하기가 싫다.
하기 싫은 건 어려운 것이나 다름 없는..

엄청난 장벽에 가로막혀 있는 느낌.
별 거 아닌 것인데 내겐 실질적이고 강력한 장애물인 셈.

접근성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생각도 사실상 접근성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
별 거 아닌 지점에서 생각이 막히고 별 거 아닌 지점에서 어이없게 생각의 경로가 뚫리고..
그런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하던가.



한 편으론
접근성의 장벽에서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민감하게 캐치하고 그 지점에서 변화를 시도하면 크게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다.

또한,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마구 생각하고 행동하는, 막 지르는 그런 지점에 하나의 장애물을 슬쩍 놓아보면 거기서 막혀서 허우적대는 내 모습에서 혁신의 기운을 감지할 수도 있는 것이고.

막히지 않는 지점에서 강렬하게 막혀 보고 싶다.
막히는 지점에서 후련히 돌파를 해보고 싶다.

결국 접근성은 이중적인 개념이다.
이중성 앞에선 이중적으로 대응하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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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균형 :: 2016/09/02 00:02

자전거를 즐겨 탄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를 둘러싼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기 마련이고
종종 넘어지기도 한다.

첫 번째로 넘어졌을 때 왼쪽 손목에 무리가 왔고
계속 왼쪽 손목이 부자연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아직 왼쪽 손목이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

또 넘어졌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쇼핑백을 자전거 오른쪽 핸들에 걸어둔 채 달리는데
자꾸 큰 쇼핑백이 자전거 바퀴를 건드리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급경사에서 급하게 내려가다 쇼핑백이 자꾸 신경을 건드려서 거기에 손을 자꾸 대다가 결국 넘어지고 말았다.

첫 번째로 넘어졌을 때보다 더 크게 넘어졌고
이번에도 왼쪽 손목에 크게 무리가 왔다.
게다가 이번엔 얼굴까지 땅에 박는 바람에 얼굴에도 상처가 났다.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타다가 넘어질 때
균형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는 일상적 흐름 속에서 균형의 연속성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특별한 상황 속에서 균형의 불연속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연속과 불연속을 오가면서
균형에 대한 배움과 생각은 더욱 구체성을 띠게 된다.

나는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균형을 추구하고 균형에 균열을 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계속 되는 균형과 불균형의 관계 속에서 나는 오늘도 무의식적 균형 속을 다이내믹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균형이란 무엇인가.
나는 균형과 현재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앞으로 나와 균형과의 관계는 어떤 국면으로 전개될 것인가?

이 모든 것들이
자전거에서 파생된 질문이다.

이러니 자전거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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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행 정지 :: 2016/08/22 00:02

자전거를 타고 간다.
자전거 주행 상태.
주행이 지속되다 보면 정지 상태와도 같은 느낌이 드는 지점이 온다.

주행하고 있지만 정지해 있는 나
풍경이 움직이고 나는 그냥 자전거 위에 멈춰 있다.

운동하고 있지만 정지한 느낌이 드는 지점
정지해 있지만 운동하는 느낌이 드는 위치

난 그런 곳을 선호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곳을 찾아서 그런 좌표에 나의 위치점을 찍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그 곳에서 난 어떤 느낌을 받게 된다.

운동과 정지가 구분된, 상반된 상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원래는 하나였던
서로가 서로의 거울일 수 밖에 없는
그런 관계

자전거를 타고 간다.
자전거는 주행 중이다.
동시에 자전거 위의 나는 정지 상태이다.

자전거와 나의 연결을 통해
운동과 정지는 화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선율과 리듬은 나를 계속 자전거로 끌어 당긴다.

자전거 타기는 분명 매력적인 ritual이다. 내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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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위에서 :: 2016/08/15 00:05

자전거를 타면 기분이 좋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다 보니
생각도 잘 흘러가는 느낌이다.

뭔가 나름의 어젠더를 갖고
자전거를 타면서 생각을 전개시켜 보면
생각이 흥미롭게 흘러간다.

자전거 위가 아닌 곳에서는 잘 떠오르지 않았을 생각이
이상하게도 자전거 위에선 잘 떠오른다.

왜 그런 것일까.
기분이 좋아서 생각이 잘 흘러다니는 것인지
생각이 잘 흘러다녀서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인과관계로 파악하려면 잘 안되는 것은
그냥 상관관계로 놓아버리면 되는 걸까.

기분좋음과 생각흐름이 서로 동시에 자극을 주고 받는 것인지
자전거 위에서

자전거는 내게 있어 신문물이나 다름 없다.

테크놀로지의 현란한 진화와 그로 인한 숱한 산물들이 내겐 오래된 미래에 못 미치는 성과 정도로 보여지는 듯

그리고 자전거와 같은 나를 기분 좋게 하고 내 생각이 잘 흘러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내겐 신문물이고 첨단기기인 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것이 테크놀로지이지
나를 소외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남들의 테크놀로지는 내게 아무 의미도 줄 수 없다는 것

그것을 자전거 위에서 느끼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 게 내겐 행복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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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 2016/08/15 14: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일까요^^

    • BlogIcon buckshot | 2016/08/15 17:48 | PERMALINK | EDIT/DEL

      예, 그것도 이유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였지만 자전거를 타는 게 참 즐거웠어요. 자전거를 탈 때마다 생각이 스스로 살아있는 듯 움직이고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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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넘어지다. :: 2016/07/13 00:03

공용 자전거를 즐겨 타다가
결국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게 되었다.

그런데, 비가 올지도 모르는 날에 자전거를 타려고 하니 개인용 자전거를 타긴 부담이 되어서 공용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비가 오면 가까운 자전거 스테이션에 놓아둘 생각을 하고 공용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데..

오랜 만에 타는 공용 자전거다 보니 몸에 익숙하지가 않았다.  타고 가다가 살짝 가파른 길을 만났는데 너무 방심을 했는지 옆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땅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손으로 땅바닥을 받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팔목에 무리가 온 듯 하다. 일어서 보니 다른 곳은 문제가 없는데 왼쪽 팔목이 많이 아프다.

이젠 예전과 같은 자유로운 왼쪽 손놀림이 어려워졌다. 조금만 팔을 흔들거나 비틀어도 통증이 전해진다.

예전엔 당연했던 왼손 놀림이었는데.
불편해진 지금을 아쉬워하기 보단
편했던(?) 예전이 감미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불편한 지금을 당연시 하게 된다.
지금의 불편함이 당연하다면 이 손이 낫게 되면 나는 엄청난 행복감을 누리게 되겠다.

행복이란 그런 것 아닐까.
지금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단지 그거 하나로 귀결되는 거 아닐까.

지금을 최상의 수준으로 정의하는 순간
지금보다 낮아져도 그리 나쁘지 않고
지금보다 좋아지기라도 하면 행복감은 고조될 것이다.

자전거에서 넘어진 날.
내겐 나만의 행복감이 시작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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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 2016/07/11 00:01

자전거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가다가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괜찮아 보여서 그 다리 위로 올라갔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양재천의 풍경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그냥 머리 속에 떠오른 단어 하나가 있었다.

프로방스

프로방스에 가본 적이 없다. 나는.

그런데 그냥 그 단어가 뇌리를 스쳤다.

그래서 내가 본 다리 위 양재천의 풍경에 나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여긴 프로방스라고...

그런데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 간이 커피 판매 트럭이 있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려고 그 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커피 판매점 이름이 '프로방스'였다.

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고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단속 요원들이 들이 닥치더니
커피 판매 주인장에게 다짜고짜 허가증을 보여달라고 한다.

무허가 판매 간이 차량이었나보다.

결국 커피를 내려 받은 후, 나는 자리를 옮겼고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다시 그 곳에 가보니
커피 판매점은 사라지고 없었다.

앞으로 가끔 여기에 올 때마다
나는 프로방스 커피를 떠올리게 될 듯 하다.

가본 적도 없는 곳인데
이미 그 곳은 나만의 뇌리에 나만의 심상으로 새겨진 채
나만을 위한 향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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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속도 :: 2016/07/08 00:08

걸을 때의 속도감은 느린 듯 하고
차를 탈 때의 속도감은 너무 빠른 듯 한데

자전거를 탈 때의 속도감은 딱 중간이라 좋은 것 같다.

적당히 풍경을 음미할 수 있는 진척감이라고나 할까.

자전거를 타면서 최적의 속도감을 느끼면서
자전거 위에서 생각이 가장 나이스하게 흘러갈 수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내게 있어 자전거는 레저는 아닌 듯.
건강을 위한 운동도 아닌 듯.

레저였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이고
운동이었다면 하다가 곧 그만 두었을 테니까.

자전거는 내게 있어 생각의 도구인 듯 하다.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생각이 잘 작동하니까.

그래서 나는 자전거가 좋다.

자전거를 타면서 나만의 풍경을 보고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생각을 통해
나와 자전거의 리듬이 만나는 지점에서 소박한 생각이 피어난다.

자전거의 속도
시간과 공간이 어우러져서 자아내는 RATIO
그 속에서 나의 생각은 멈추지 않고 진동한다.

일종의 자전거 블로깅이라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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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 2016/06/20 00:00

자전거는 페달을 밟은 만큼 움직인다.
페달 밟기를 멈추면 자전거의 속도는 줄어든다.
어김없이 페달을 다시 밟아야 한다.
자전거를 오래 탄다는 것은 페달 밟기를 오래 했다는 의미다.

나는 운전을 못한다.
차를 운전해본 경험은 없지만,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자동차가 어떤 존재라는 것에 대해 약간 감이 온다.

문명의 이기 관점에서 자동차가 자전거보다 훨씬 더 우월한 존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드는 생각은..

하체 운동을 한 만큼 자전거는 움직인다는 것이고
자동차는 하체운동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스스로의 동력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인간 신체의 확장이라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신체의 확장이 아니라 신체를 실어나르는 기구일 뿐이다. 자동차를 타고 아무리 많이 이동을 해봐야 신체는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신체와 자동차는 분리. 따로 노는 두 존재. 신체는 자동차를 신체로부터 소외시키고, 자동차는 신체를 운동으로부터 소외시킨다. 자동차는 운동을 하고, 신체는 자동차에 올라타 있을 뿐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자동차를 운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운다.

확장성이라는 것.
손을 안대고 코를 푼다는 것.
알아서 뭔가를 해준다는 것.

그런 것들은 다 인간을 소외시키는 속성을 띠고 있다.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인간에게 가치를 준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으나 실상은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들이 세상엔 참 많다.

자전거를 탈 때 기분이 좋아지는 건, 수많은 인간 소외의 현장에서 쌓인 소외감을 자전거 타기를 통해 살짝 해소할 수 있어서인 듯 하다.

페달을 밟은 만큼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된 자전거. 그 어떤 테크놀로지의 향연보다 더 화려한 메커니즘이다. 신체 운동의 입력에 비례해서 얻어지는 출력. 그 매력을 느끼면서 타는 자전거. 경제적이고 건강에 좋은 무해 이동 기구.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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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The Black Ager | 2016/06/21 04: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전히 탁월한 통찰이세요. 맑스가 이야기했던 "자본가의 생산수단의 독점에 의한 노동자 소외"도 그때의 언어로 그렇게 재미없게 설명되서 그렇지, 사실은 궁극적으로 오늘날과 같이 테크놀로지가 점점 인간을 대체해가는 상황을 가리킨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언젠가는 결국 허물어지게 될거라고 믿지만, 말씀하신 소외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동시에 그만큼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보았던 이 TED 토크도 생각나구요. https://www.ted.com/talks/susan_blackmore_on_memes_and_temes?language=en (못보셨다면 buckshot님이 분명히 좋아하실 내용일 거라고 적극추천드려요 ㅎㅎ)

    자전거 타실때 꼭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

    • BlogIcon buckshot | 2016/06/24 11:25 | PERMALINK | EDIT/DEL

      추천해 주신 TED 토크. 넘 좋은데요.
      계속 보고 있어요.
      이걸 기반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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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 자전거,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 :: 2007/06/03 00:01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존 라이언 지음, 이상훈 옮김/그물코







어떻게 하면 지구라는 거대한 환경을 오랫동안 보전할 수 있을까?

노스웨스트 환경기구의 수석연구원 존 라이언은 지구 자원과 생태계의 고갈/오염을 극복할 수 있는 7가지 방법(물건)을 제시한다.

1. 자전거
경제적이고 건강에 좋은 무해 이동기구이다. 

2. 콘돔
세계 인구를 지구가 부양할 수 있는 적정 수준으로 억제하는 일을 해준다.

3. 천장선풍기
에어컨의 10%에 불과한 전력을 소모하지만 실내온도 저하효과가 뛰어난 에너지 절전형 가전제품이다.

4. 빨랫줄
전기/가스의 도움 없이 태양/풍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5. 타이국수
채식을 많이 해야 고기를 얻기 위한 인위적 노력이 줄면서 생태계 오염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6. 공공도서관
책을 사서 보지 않고 도서관에서 보면 그만큼 나무를 덜 벨 수 있다.

7. 무당벌레
해충을 먹어주기 때문에 화학살충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살충제는 흙의 생태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결국 서구화된 소비문화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방에서 수입한 문명/문화가 전반적으로 지구친화적이지 않고 지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우 불편하다.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물건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새겨보고 지구촌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지구를 살리는 실천이 모아질 때 지구의 미래가 확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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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화랑 | 2007/06/05 0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난해 도심의 오피스텔에 살았을적에...
    초가울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다가 다음날 일어나보니 무당벌레 수십마리가 무단침입했던데...
    인간해충인 나를 테러하러 온 것이란 말인가? ^^ㅋ

    • BlogIcon buckshot | 2007/06/03 16:12 | PERMALINK | EDIT/DEL

      앗, 그럴리가요.. ^^ 지구를 지켜주시는 7대 사도 중의 일원으로써 뭔가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어떤 기운을 느끼시고 집단방문을 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BlogIcon GoodLife | 2007/06/04 1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나네요 - 물론 이것들이 효과가 있을려면...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06/04 12:52 | PERMALINK | EDIT/DEL

      인간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조만간 의미있는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싶습니다. ^^

  • BlogIcon 하늘달리기 | 2007/06/04 1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트롤 보고 천장팬을 집에 달아보려고 오픈마켓을 좀 뒤져봤는데...흠~
    천정 높이가 3m 이하의 구조라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군요 ^^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아직 에어컨이 없어서 ㅎㅎ
    어쨌건 유익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06/04 15:5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3m가 안되어서 천장선풍기를 달고 싶어도 달기가 난처한 상황입니다. 지구를 살린다는게 역시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나인테일 | 2007/06/04 16: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6번 같은 경우엔 작가들이 보면 피를 토할 겁니다. 지금도 대여점이랑 전쟁을 치르느라 피곤에 쩔은 작가들과 출판사에서 저런걸 보면 절망할지도 모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06/04 17:03 | PERMALINK | EDIT/DEL

      헉~ 그렇네요. 6번은 맨 나중에 현실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공도서관에 가는 건 좀 부담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책을 사보게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민서대디 | 2007/06/05 15:45 | PERMALINK | EDIT/DEL

      공공 도서관을 동마나 하나씩 운영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중대형은 동에 하나. 소형 서점은 각동마다..^^

      예) 신림동 : 중대형 공공도서관
      신림1동 : 소형 도서관
      신림2동 : 소형 도서관
      :
      :

      이렇게 되면 너무 꿈같은 얘기 일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06/05 15:48 | PERMALINK | EDIT/DEL

      거점별 도서관 운영체제로 전국민의 독서 니즈를 무리없이 소화하겠다는 아이디어네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인테일님께서 도서관의 성장에 너무 우려를 하고 계시는 것이 마음에 좀 걸립니다.. ^^

    • 에스 | 2009/06/07 21:57 | PERMALINK | EDIT/DEL

      공공도서관이 많아지면 책을 도서관에서 기본적으로 소화해내는 양이 많아져서 작가나 출판사들에게도 득이 된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6/07 22:34 | PERMALINK | EDIT/DEL

      아..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1/11 1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단순하면서도 숨은 의미가 깊네요.
    자전거... 하나 사고싶네요.

    진짜 짧은 글인데도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11 17:09 | PERMALINK | EDIT/DEL

      저도 회사만 가까우면 자전거를 사고 싶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dark evil | 2008/06/16 20: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책 상당히 재미가 있어요~~~~

    • BlogIcon buckshot | 2008/06/16 20:51 | PERMALINK | EDIT/DEL

      요즘 물리학,생물학 서적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팍팍 가슴에 와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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