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해당되는 글 3건 |
||
환폰, 알고리즘 :: 2009/12/02 00:024년간 사용하던 휴대폰이 거의 망가지기 직전까지 가서야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기로 맘 먹었다. 통신사가 SK텔레콤이라서 자연스럽게 T옴니아2를 11월15일에 구입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0일이 지났다. 갑자기 T옴니아2를 대폭 할인한다는 기사가 떴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삼성전자 의 반격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애플 아이폰이 시판되는 28일에 맞춰 스마트폰 'T옴니아2'의 가격을 아이폰 수준으로 낮춰 판매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현재 'T옴니아2 프로모션' 세부계획을 마련 중이다. (11/25일자 기사)
KT가 아이폰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다음달 내놓을 스마트폰 '쇼옴니아'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쇼옴니아는 KT가 개발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를 탑재하고 인터넷전화를 같이 쓸 수 있는 유무선융합(FMC)폰이다. 업계 관계자는 "KT로서는 애플과 이익을 나눠야 하는 아이폰보다는 FMC를 키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쇼옴니아 쪽에 힘이 실리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960
|
||
넷북, 알고리즘 :: 2009/04/10 00:00
넷북 열풍이 만만치 않다. 넷북은 일반 노트북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무선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된 미니 노트북이다. 2008년 기준 넷북은 전세계 PC 판매대수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는 6%대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NP Paribas 자료 기준) 넷북은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데스크탑의 공백을 메워주는 2nd PC로 기능하고 있다. 넷북 업체로는 Asus와 Acer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Dell, HP 등이 그 뒤를 좇고 있다. 넷북의 CPU로는 인텔의 Atom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텔은 노트북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넷북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넷북 확장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Atom은 일반 노트북 CPU 대비 약 10%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저전력 제품이다. 물론 성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3D게임, 그래픽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웹서핑,오피스프로그램 구동엔 충분한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인텔은 넷북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Atom을 MID/UMPC로 확장해서 모바일 디바이스용 CPU 시장 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넷북은 무선 인터넷 관점에서 노트북의 낮은 휴대성과 휴대폰의 UI/성능 제약을 보완한 무선인터넷 특화 단말이라는 가치를 갖고 있다. 해외 이통사들은 넷북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와 넷북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통사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 확대 니즈와 넷북업체의 단말 판매 니즈가 만나서 출시되는 '이동통신 서비스 + 넷북'의 번들링 상품은 기존의 '이동통신 서비스 + 휴대폰' 번들링과 같은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넷북에서도 '단말+컨텐츠' 통합형 BM이 시도되고 있다. Asus는 자사 넷북인 Eee PC 전용 웹 스토리지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서비스인 Eee Storage를 중국에서 출시했다. Eee Storage는 Eee PC 이용자에게 2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넷북의 저장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준다. 넷북의 등장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사이에서 절묘하게 포지셔닝하는 다중적 함의를 갖는 단말의 탄생을 의미한다. 넷북의 등장으로 인해 컨버전스 경쟁/협업은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2009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인텔은 스마트폰 사업을 위해 노트북 사업 규모를 축소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고, 노키아는 노트북 사업으로 옮겨갈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Acer, HP, Toshiba, Levono 등의 노트북 업체들은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이통사들은 데이터 매출 증대를 위해 넷북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노키아, PC 업체, 인텔, 이통사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업/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게 해준 가교 역할을 개시한 단말이 스마트폰이요, 불을 지른 단말이 넷북이라 할 수 있겠다. 아니.. 노키아, PC 업체, 인텔, 이통사들의 성장 지속을 위한 돌파구 탐색 노력의 결과물이 스마트폰이요, 넷북이라 할 수 있겠다. 성장/확장 욕망이 수렴되는 곳에서 전략적 미션을 갖고 태어나는 신생 단말들이 얼마나 공급자 마인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얼마나 사용자 친화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컨버전스 배틀 필드에서 단말은 그야말로 Weapon 그 자체이다. 스마트폰, 넷북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최신 컨버전스 전쟁 무기를 들고 우아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그 무기 뒤에서 사업자들은 복잡한 다차원 방정식을 끊임없이 풀고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은 첨단 단말을 들고 우아하게 컨텐츠/커뮤니케이션을 소비할 때마다 해당 단말에 연루된 복수 사업자들에게는 일시에 총알/폭탄이 와장창 날라가기도 하고 멋진 전리품이 선물로 제공되기도 한다. 정말 대단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 ^^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14
|
||
앱마, 알고리즘 :: 2009/03/27 00:07가트너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시장 자료를 보니, 애플 아이폰 판매 점유율이 2008년 4분기에 10%(408만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3분기 5.2%(193만대)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모습이다. 반면, 노키아는 2008년 4분기 40.8%(1,556만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분기 50.9%(1,870만대)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애플이 작년 하반기에 3G iPhone 출시와 함께 오픈한 Apple App Store가 스마트폰 시장 내 애플 점유율 급상승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노키아는 2009년 5월에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Ovi를 오픈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미 작년 10월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RIM(Research In Motion)은 Blackberry Application Storefront를, MS는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을, 삼성은 Samsung Applications Store를 오픈했다. 바야흐로 앱 스토어 전성시대의 개막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