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해당되는 글 4건

컨텐츠 바리스타 :: 2011/04/13 00:03

트위터에 아래와 같이 컨텐츠 필터의 필터에 대한 글을 살짝 올렸다. 정보 소비자가 컨텐츠를 주체적으로 소비해야 컨텐츠 제공자나 컨텐츠 필터 사업자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컨텐츠 소비/편집을 할 수 있겠다는 의미에서 적은 글이었다.



나의 트윗에 대해 @yunha_lee께서 아래와 같은 답장을 주셨다. 멋진 광경이 연상되고 생각이 확장되는 너무나 인상적인 글이었다.



@yunha_lee님의 멋진 트윗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장을 드렸다.



컨텐츠 필터의 필터라는 개념으로 시작한 트윗이 커피향과 개인의 취향이 가득한 한 폭의 멋진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정말 그렇다. 나만의 취향이 가득한 커피를 내리듯이 정보를 소비하고 편집하고 싶다.  오늘도 난 컨텐츠 드립퍼, 컨텐츠 바리스타가 되어 나만의 향이 담긴 은은한 커피를 내린다. ^^




PS. 관련 포스트
개인화 필터와 1인 미디어의 탄생
여필, 알고리즘
범용, 알고리즘
넷헙, 알고리즘
의식, 알고리즘
커피,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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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태현 | 2011/04/13 12: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깊은 향을 머금은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

    • BlogIcon buckshot | 2011/04/13 22:55 | PERMALINK | EDIT/DEL

      @yunha_lee님의 멋진 표현을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했습니다. ^^

      저도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

  • Wendy | 2011/04/19 11: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정말 미소가 한가득 머금어지는 커피 향 진하게 나는 글입니다.^^
    컨텐츠 바리스타...필터...드립퍼...!!
    커피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감동을 주는 맛이 살아있는
    그런 원두로 일상을 채워나가면서 점점 더 풍미있는 바리스타가 되어보고 싶네요.
    저는, 에스프레소 샷 추가 한 부~~드러운 라떼 한 잔이요! 후훗 =)

    • BlogIcon buckshot | 2011/04/19 23:04 | PERMALINK | EDIT/DEL

      커피향 가득한 댓글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 커피 정말 좋아하거든요~ ^^

    • Wendy | 2011/04/20 09:39 | PERMALINK | EDIT/DEL

      커피 없이 어찌 살까요...^^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이 곳은 정말 커피향 가득한 곳이에요!

    • BlogIcon buckshot | 2011/04/20 21:53 | PERMALINK | EDIT/DEL

      넘 감사합니다. 커피향이란 말씀만으로도 행복감이 생깁니다. ^^

  • 에이미 | 2011/05/07 23: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컨텐츠 바리스타 인듯...
    전 영어는 못하지만 외국의 패션 정보를 제 생각을 담아서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리거든요.
    모두 올리는것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고 관심 갖을만한 정보를 올리거든요.
    이런게 제가 지금 필터역할하는거 맞죠? :)

    (블로그 들어오거나서 계쏙 블로그 글만 보고 있음. 물론 부족한 지식이라서 안 들어오는 단어들도 있지만 재밌네요 ㅋㅋㅋ)

    • BlogIcon buckshot | 2011/05/07 23:21 | PERMALINK | EDIT/DEL

      멋진 컨텐츠 바리스타이십니다. ^^

      제가 에이미님 귀한 시간을 뺏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관심 가져 주셔서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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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믹, 알고리즘 :: 2009/08/03 00:03

Starbucks Identity - Commoditization과의 전쟁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적은 바 있다.
스타벅스의 성공 원인이었던 탁월한 맛/향기, 개인적/사회적 공간체험이 모두 퇴조의 기미를 보이는 것 같다. 커피 맛은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커피에 비해 크게 나을 것 없다는 평가를 미국 내에서 받고 있고, 스타벅스 특유의 공간 경험도 예전 같지 않다.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내린 굵직한 의사결정들이 스타벅스의 core identity에 변화를 주고 스타벅스 특유의 브랜드 체험을 변형시킨 것이라는 하워드 슐츠의 지적에 공감이 간다.

바리스타가 정성껏 손으로 뽑아낸 커피가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빠른 속도로 분출되는 커피로 대변되는 스타벅스의 Core Identity 변화는 성장/확장에 따른 필연적 Commoditization(일용품화)의 딜레마로 보여진다.

런칭 초기에 트렌드 리더들을 열광시켰던 유니크함은 점점 퇴색이 되어가고 다수 수용자, 후기 수용자들을 차례로 맞아 들이면서 브랜드 경험은 점점 쉬크함을 잃어가고 트렌드 리더들을 떠나 보낼 채비를 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이제 트렌드 리더들과 다수/후기 수용자들을 양 손에 쥐고 이들을 각각 어떻게 만족시켜야 하는가라는 딜레마에 빠진 것 같다.



커피, 알고리즘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은 커피의 '다동기성'에 대해 인용한 바 있다.

  • 개인화 동기: 개인적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도구
  • 사치 동기: 자기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로써의 도구
  • 사회적 동기: 친구/동료들의 커뮤니케이션의 촉매제 도구
  • 활성화 동기: 활기를 불어넣는 보편적 수단
  • 균형 동기: 긴장이완 수단
  • 관철 동기: 능률향상을 위한 흥분제
  • 지위 지향적 동기: 고상한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수단 및 전문성 과시 수단
  • 문화적 동기: 확고한 문화 의식 또는 일상적인 의식의 한 부분 (일상에 구조를 부여)


  • 뭐.. 예전 같진 않다고 해도 스타벅스는 커피의 새 지평을 열어 제친 브랜드임에 분명하다. 커피의 다동기성을 제대로 구현했으니 말이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하는 고도로 분화된 커피 메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표출하고 있다는 의식/무의식적 느낌은 점점 강화되어 간다. 스타벅스는 커피 취향의 고급화,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는 일명, "아이코닉 브랜드"이다. 


    그런데..
    이미 편달, 알고리즘에서 강력하고 독창적인 소비 패턴을 선보인 편달(편식의 달인) 김선생은 커피 부문에서도 특유의 소비 포스를 발휘한다.

    "전 스타벅스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커피믹스가 훨씬 더 맛있고 좋아요."


    콜드스톤보다 죠스바가 더 맛있다는 편달 김선생은 스타벅스보다 커피믹스가 더 좋다고 한다. 뭐.. 지인의 집에 방문했을 때, 거래처 방문했을 때, 주인장이 형편상 커피믹스를 대접하겠다고 하면 훈훈한 예의 차원에서 선뜻 오케이 하고 마시는 커피가 커피믹스 아니던가. 대안이 없을 때나 까다로운 개인 취향을 드러내기 어려울 때 마시는 커피믹스를 이렇게 대놓고 좋아할 수 있다니. 편달 김선생의 소비 취향은 참 유니크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못해 커피믹스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를 의식적으로 거부하면서 커피믹스를 선호하고 커피믹스를 마시면서 큰 만족을 느끼는 편달 김선생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커피믹스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하게 된 것 같다.  즉, 편달 김선생은 스타벅스를 거부하고 커피믹스를 의식적으로 선택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주의적 커피 취향을 자극하는 극도로 분화된 커피 선택권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자체가 거대한 획일적 트렌드가 되어 가면서, 커피믹스는 획일적인 개성 추구 방식에 대항하는 유니크한 평범 추구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 같다는. ^^   트렌드를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역 트렌드 세터는 정체성을 찾는 소비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소비가 아닌 생산에 준하는 그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편달 김선생은 스타벅스를 소비하지 않는 대가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낸 듯하다.  진정한 트렌드 세터는 트렌드를 추종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분화시키는 자가 아니고, 자신의 정체성에 기반해서 트렌드를 의식적으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자라고 생각한다.  ^^



    PS. 관련 포스트
    Starbucks Identity - Commoditization과의 전쟁
    커피, 알고리즘
    편달, 알고리즘
    빅맥과 라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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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 2009/08/03 09: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런데 트렌드라는 것을 가만 보면 뭔가 있어보이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생각됩니다.
      그걸 보고 따라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보여야 따라해보고 따라하다보면 트렌드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커피믹스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즉 트렌드가 되기에는 부족해보인다는 거죠. ^^
      뭔가 들어있는 커피믹스라면 모를까? ^^

      그나저나 편달 선생님이 Read

      • BlogIcon buckshot | 2009/08/03 23:19 | PERMALINK | EDIT/DEL

        예, 말씀하신 것처럼 커피믹스는 아무리 스타벅스라는 대척점이 존재하더라도 트렌드가 되기엔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편달 김선생의 포스라면 커피믹스에 뭔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맥락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나 봅니다. ^^

    • k | 2009/08/03 09: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Lead 에 요즘 굉장한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커피믹스라도 한번 타드려야하겠어요. ^^

      (헉 받아들이지 않는 글자가 있었군요. ^^)

      • BlogIcon buckshot | 2009/08/03 23:20 | PERMALINK | EDIT/DEL

        예, 요즘 편달 김선생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재 공급을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게스트로 등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별도 독립 브랜딩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답니다. ^^

    • BlogIcon Guju | 2009/08/03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나 멋진 글솜씨네요. 항상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 댓글도 달고 하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8/03 23:21 | PERMALINK | EDIT/DEL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도시 심리학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포스트도 도시 심리학의 영향을 받았구여... 넘 반갑습니다. ^^

        http://gujustory.com/770

    • BlogIcon 지니 | 2009/08/03 17: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편달님의 팬이 되어 버릴것 같다는... 하하하... 의식적으로 대세를 거르는, 그의 줏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저도 한 줏대할수 있는 그런 소비자가 되어야 할터인데 말이죠.. 하하하.

      • BlogIcon buckshot | 2009/08/03 23:22 | PERMALINK | EDIT/DEL

        편달 김선생은 이제 직접 온라인에 등단하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게스트로만 등장하기엔 넘 아까워여,, ^^

    • BlogIcon 지구벌레 | 2009/08/04 02: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커피는 별로 안좋아해서 별 조예가 없군요..ㅎㅎ.
      근데 편달님은 역시나 군요. 재밌어요..

      • BlogIcon buckshot | 2009/08/04 06:15 | PERMALINK | EDIT/DEL

        편달 김선생에게 아예 포스팅 전체를 맡겨보는 안도 생각 중입니다. ^^

    • 그러고보니 패스트푸트 커피맛이 유난히 훨씬 더 좋아졌어염. 요샌 아무대서나 커피사먹으니까요. 뭔가 희안한 연결고리가 있는것 같네염

      • BlogIcon buckshot | 2009/08/04 06:17 | PERMALINK | EDIT/DEL

        아, 저도 요즘 그런 느낌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점점 아무 곳에서나 커피 사먹고 싶어집니다. ^^

    • BlogIcon 이채 | 2009/08/05 15: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렌드와 관계없이 자신의 자율적인 선택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물론 광고와 사회적 트렌드의 분위기에서 얼마나 자유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한가지 트렌드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예컨대 여친과의 데이트가 늘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이뤄지는 건 재미없잖아요. 다방에서 만날 수도 있고, 자판기 커피를 들고 벤치로 나갈 수도 있는거구요^^

      진정한 트렌드 세터는 트렌드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스토리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 아닐까요, 편달 김선생님처럼요.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9/08/05 20:06 | PERMALINK | EDIT/DEL

        말씀하신 것처럼 자율적이고 의식적인 선택폭 확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트렌드에 묶이지 않고 트렌드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귀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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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알고리즘 :: 2008/12/24 00:04

    숨겨진 마약의 힘으로 담배를 끊다

    올해 6월에 담배는 끊었는데 담배를 끊은 대신 커피를 엄청 많이 마시게 되었다.




    아무래도 중독 총량 보존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느낌이 들던 차에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란 책을 보다가 커피에 대해 공감이 가는 얘기를 보게 되었다.  세계적인 기호식품으로써 자리매김을 단단히 하고 있는 커피.. 왜 커피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것일까?

    저자인 한스-게오르크 호이젤은 커피가 지닌 '다동기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다동기성은 커피를 소비하게 하는 다양한 동기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 개인화 동기: 개인적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도구
    • 사치 동기: 자기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로써의 도구
    • 사회적 동기: 친구/동료들의 커뮤니케이션의 촉매제 도구
    • 활성화 동기: 활기를 불어넣는 보편적 수단
    • 균형 동기: 긴장이완 수단
    • 관철 동기: 능률향상을 위한 흥분제
    • 지위 지향적 동기: 고상한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수단 및 전문성 과시 수단
    • 문화적 동기: 확고한 문화 의식 또는 일상적인 의식의 한 부분 (일상에 구조를 부여)


    이렇게 다양한 동기/감정 시스템을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다 보니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애호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보다.

    문제는 넘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에 의해 나의 신경 시스템이 지배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인데..  아무래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커피에 숨어 있는 다양한 동기/감정 자극 메커니즘이 내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한 번 들여다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동기 자극 시스템에서 커피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지금보다 축소시키고 커피 이외의 다른 동기/감정 자극제를 선정해서 커피에 대한 의존도를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 안의 동기와 감정이 어떻게 상승/하강하는 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측면에서 커피 의존도 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배진아 옮김, 이인식 감수/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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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구월산 | 2008/12/24 0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하루 약 700~1000 cc 정도 마시는데 그 이하로 마시면 중독증상이 와서 용량을 줄일 수가 없더라구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생각해낸 것이 집에서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데 그러면 그 용량을 마시고도 한달
      비용이 15,000정도밖에 않 든답니다. 대신 수고스러움은 좀 감수해야 겠지요.

      • BlogIcon buckshot | 2008/12/24 06:48 | PERMALINK | EDIT/DEL

        구월산님도 만만치 않은 커피 애호가이시군요. 비용 효율적 시스템까지 구축하고 계시고.. 넘 반갑습니다. ^^
        정말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중독상황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대흠 | 2008/12/24 18:13 | PERMALINK | EDIT/DEL

        구월산님, 로스팅 정보를 여기다가 간단히 흘려 주시면 안될까요? ^^

    • BlogIcon 대흠 | 2008/12/24 18: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고리즘 연재가 끝없이 이어지네요. 이렇게 가다보면 세상 만물의 알고리즘이 다 드러날 듯...^^
      저도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위에 나열된 동기 보다는 체질에 커피가 잘 맞는다고 해서 마십니다. 다들 좋다고하는 녹차는 체질에 안맞고요. 설탕도 맞고 대신에 당은 안맞고... 체질과 음식의 관계는 기존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거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요즘은 옥수수 수염이 당뇨에 좋다고 해서 달여 마십니다. 물론 옥수수도 체질에 맞는 음식이지요. 그러고 보면 제 경우는 건강이 동기가 되네요. 책 저자한테 한가지 더 추가해 달라고 하시면 어떨지... ^^ 가족과 함게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12/24 22:04 | PERMALINK | EDIT/DEL

        아, 그렇네요.. 서양적 프레임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그 무엇이 있는거네요. 저자에게 메일이라도 한 통 보내드려야겠습니다. ^^

        저도 제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을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귀한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시오~

    • BlogIcon 재밍 | 2008/12/25 02: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커피끊는 저 포스팅,
      벅샷님 블로그를 처음 왔을때 봤던 글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
      그동안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좋았습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래요~~~!!

      • BlogIcon buckshot | 2008/12/25 07:16 | PERMALINK | EDIT/DEL

        그 포스팅 이후로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
        재밍님 포스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글을 기대하고 싶구요.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당~ ^^

    • BlogIcon 구월산 | 2008/12/25 18: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집에서 커피 로스팅하는 방법]
      1. 생두를 구매한다 (인터넷에서 생두구매라 검색하고 온라인 주문)
      2. 로스팅 기구 구입.(철물점에서 수망을 2개 구입)
      3. 수망에 약 1/2 정도 생두를 넣고 가열한다.
      - 이때 가열방식은 중간불,높은불,낮은불 순이다.
      - 생두 콩이 노랗게 변하면 중불에서 높은불로, 콩이 튀는 소리가 나면 5분 정도 유지하다 다시 낮은불로
      조절함
      4. 완성

      댓글에 표현하려니 너무 간소하군요. 커피마루라는 커피애연가 까페가 있는데 저는 대부분의 정보를 그쪽에서 얻는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12/26 09:19 | PERMALINK | EDIT/DEL

        구월산님의 로스팅 정보를 통해 금번 포스트가 다채롭게 완성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토댁 | 2008/12/25 21: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큰녀석 임신 8개월에 양수가 터져 분만실에서 2박3일의 산통을 겪으면서
      그 커피가 묵고 잡아 마시게 해달라했다 의사샘한테 된통 혼나 이야기 해드렸던가요????^^
      결국 한방울도 못 마시고 커피 마시고 싶어
      힘 한번 끙 주고 명석일 낳았다나 어쨌다나 하는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죠...ㅋㅋ
      저도 무지 마셔댑니다..
      그래도 끊고 싶지는 않아용..
      근데, 그 명석이 하는 말이
      "어머닌 커피 끊으시고 아버진 담배를 끊으시죠???' 라더군요..^^;;

      좋은 성탄 보내고계시죵??

      • BlogIcon buckshot | 2008/12/26 09:23 | PERMALINK | EDIT/DEL

        아.. 토댁님께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역시 대단한 커피사랑이십니다. ^^
        아드님 압박이 만만치 않은데 잘 버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 금번 성탄절을 집에서 밋밋하게 보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선 엄청 좋아진 겁니다. 작년엔 회사에서 밤새느라 집에도 못들어갔었거덩여~ ^^

    • 글레이즈드 | 2009/01/12 1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커피장사를 하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글이군요 ^^;;;;

    • BlogIcon samshow | 2009/07/25 11: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커피에 대한 다동기성의 예가... 트위터의 다동기성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비전문가적인 느낌입니다. ^^;)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9/07/25 21:56 | PERMALINK | EDIT/DEL

        트위터의 다동기성..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트위터의 중독성과 다동기성을 연결하는 놀이, 의미 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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