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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플, 알고리즘 :: 2009/11/27 00:07

작년에 구글의 페이먼트 플랫폼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구글 플랫폼 안에 커머스 플랫폼이 잠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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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페이스북이 페이먼트 플랫폼을 시작한 것 같다.  페이스북이 구글 체크아웃을 기획한  Prashant Fuloria를 스카웃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이긴 하나 Pay with Facebook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은 페이스북이 구글에 이어 페이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Facebook Meets Google Checkout
Facebook Payments



Common Business Models for Facebook Applications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소셜 미디어의 수익모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잘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Virtual Credits / Virtual Goods이다.  비실물 상품의 유통과 비실물 상품의 결제를 위한 가상 통화에 대해 페이스북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페이스북에는 무수히 많은 3rd party application이 들어와 있는데 이 중의 상당수가 게임이다. 게임 개발자가 아이템을 엔드 유저에게 직접 판매할 때, 엔드 유저가 Facebook Credit로 결제하는 모습은 앞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ing

We at Facebook have had success serving targeted advertisements to our users based on information we know about them. By leveraging the data we give you access to (as detailed in our Developer Terms of Service) and data users share with you directly as a part of your application experience, you can serve highly relevant ads within the canvas page. You can find more specific details about what is and isn't appropriate in our Platform Principles and Policies and Statement of Rights and Responsibilities.

A key thing to think about is: what makes your app unique? Why are users using your app? For example, Movies (by Flixster) shows trailers and serves ads related to upcoming movies. iLike, a music app, serves targeted ads based on musicians that the users have indicated they like, as well as their location. Many game apps serve targeted ads focused primarily on gamers.

And don't feel like you need to do this all by yourself--there are a number of external parties who run ad networks specifically for social applications – learn more about them here.


"Freemium" (or Subscription)

Once you've created a solid core experience, think about additional features you can create that your users would like. For example, Playfish's Who Has the Biggest Brain? makes its core functionality available to all users, but users can choose to "Go Pro!" for a one-time fee and access additional fresh content, such as more games, time trials, and more. Think about what additional content you can create that some users may want to pay for. And be sure you keep innovating – don't do something that's just a quick win, keep users coming back again and again. There are a number of ways that people are currently accepting payments on Facebook. Learn more here about some of the available providers.


Virtual Credits / Virtual Goods

Another interesting way that developers are monetizing their applications is by enabling users to purchase or earn virtual credits within their applications and then providing ways that users can redeem them for virtual goods or game play. Texas HoldEm Poker (by Zynga) gives users a small amount of "Chips" to encourage Poker play, and then monetizes by having users buy additional "Chips" in order to continue playing. (We're not the legal experts, but we're told that this is not considered gambling because the users can never cash out their Chips for actual currency. Needless to say—you are responsible for working through those legal issues for your applications… ) Applications like (fluff) Friends allow users to earn one kind of credit ("Munny") and purchase another kind ("Gold") for access to premium virtual goods.

See more experts speak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virtual goods in the online videos from the 2008 Virtual Goods Summit. (link: http://vgsummit2008.com/video/)

Also, instead of accepting payments directly from users for subscriptions or virtual goods, some applications instead allow users to complete affiliate offers by filling out surveys or agreeing to try new products. There are a number of providers who consolidate these types of offers, see more about them here.


Affiliate Fees

If your application is related to things that users are already accustomed to paying for (books, DVDs, movie tickets, music, or clothing, to name a few) then you may be able to successfully charge a fee for helping those users locate those goods. For example, book applications like Visual Bookshelf help users identify books they may want to purchase (by surfacing social information like what their friends have read, reviewed, and recommended), and then receive an affiliate fee from Amazon for books referred through that application. Travel applications can likewise accept affiliate fees.


Merchandising

Have a brand that users love? Help them share their love while off Facebook – with t-shirts, stickers, mugs, hats – and let them show their love for your brand proudly.


2년 전에 구글 vs 이베이 vs 마이스페이스/유튜브 포스트에서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린 적이 있다.  Search player인 구글이 체크아웃이란 페이먼트 플랫폼을 구축했고, Social platform인 페이스북이 페이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니 Commerce platform을 갖고 있는 이베이, 아마존은 양면 공격을 받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베이의 경우, Paypal 비즈니스의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구글 체크아웃 말고도 페이스북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아래 URL을 보면 재미있는 얘기가 나온다.  페이스북에 온라인 상점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결제는 페이팔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http://www.insidefacebook.com/2009/10/26/payvment-plans-payment-app-for-facebook-pages/

페이스북에서 구동되는 외부 애플리케이션 유형이 다변화되면서 급기야는 EC 호스팅 기능까지 들어왔다. 페이스북이 EC 호스팅을 호스팅하는 형국인 것이다.  이거 원 페이스북판 씁쓸한 인생이당~ ^^  유상무상무~

구글의 페이먼트 플랫폼보다 페이스북의 페이먼트 플랫폼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  이미 거대한 규모의 엔드 유저 회원 DB를 확보하고 있고, 수십 만개의 3rd party application이 페이스북으로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페이스북이 페이먼트 플랫폼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드라이브를 걸게 되면 볼만한 광경이 연출될 것 같다.  페이스북 플랫폼, 페이스북의 페이먼트 플랫폼..  중요한 관찰 포인트이다. ^^






PS. 관련 포스트
구글 플랫폼 안에 커머스 플랫폼이 잠재하고 있다.
구글 vs 이베이 vs 마이스페이스/유튜브 = Search vs Commerce vs Social/Entertainment
http://www.socialtimes.com/2009/10/the-future-of-social-media-monetization-part-1/

http://www.socialtimes.com/2009/10/the-future-of-social-media-monetization-part-ii/

http://www.insidefacebook.com/2009/10/26/payvment-plans-payment-app-for-facebook-pages/
http://www.techcrunch.com/2009/10/14/payvment-enables-retail-storefronts-on-facebook-via-paypals-adaptive-payments-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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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ego2sm | 2009/12/01 1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 크리스 앤더슨의 <Free>라는
    책을 받았는데, 이 포스트를 보니
    더 그의 통찰력이 궁금해지는데요.
    프리미엄Freemium의 세계는 흥미진진^_^

    "디지털化하는 모든 것의 운명은 결국… 공짜
    95%에겐 공짜로 주되,5%에게 알짜를 팔아라… 비싸게
    '공짜 버전'이 넘보지 못할 가치를 창출하라, 그걸 팔아라"

    http://tln.kr/r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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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알고리즘 :: 2009/11/20 00:00

네이버 체크아웃에서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아직 체크아웃 가맹점이 중소형몰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가맹점 수도 100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라 선택의 폭이 매우 좁긴 하지만 7%의 할인율은 나름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근데,
포털 네이버에서 쇼핑 할인 7% 해준다고 하니까 좀 어색하긴 하네. ^^

3년 전에 런칭한 구글 체크아웃과 올해 7월 런칭한 네이버 체크아웃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갈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뭐 어쨌든,
쇼핑의 로망은 메리트 있는 할인 아니겠는가?
게다가 체크아웃 회원가입 or 퍼가기 or 구매하면 아이팟 터치 8G에 자동 응모도 된다고 하니..   이렇게 퍼가기를 했으니 이미 응모를 한 셈이다. 내친 김에 체크아웃 가맹 쇼핑몰도 함 둘러봐야겠다. ^^

체크아웃에서 제안하는 77,7 이벤트




PS. 참조 포스트

구글 플랫폼 안에 커머스 플랫폼이 잠재하고 있다.   (2008.9.17)

방대한 구글 플랫폼에서 커머스 관련된 내용만 뽑아서 아래와 같이 함 그려 보았다. 그려 놓고 보니까 구글이 어느덧 만만치 않은 Commerce Platform을 나름 짜임새 있게 구축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ogle Inventory
Advertiser는 Google Base를 통해 다양한 상품(goods),서비스를 리스팅할 수 있고 그 밖의 다양한 포맷(비디오,미니앱,로컬)을 통해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 

Google Ad System
Advertiser는 구글이라는 거대한 퍼블리셔 상에서 애드워즈를 통한 검색 광고를 할 수 있고, 구글 밖에 퍼져 있는 웹사이트 내에 애드센스 타입의 광고를 게재할 수도 있고, 더블클릭의 DART 시스템을 통해 대형 퍼블리셔에도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었다.  Publisher는 대형, 중소형을 막론하고 모두 구글의 광고 플랫폼에 자신의 사이트를 광고 매체로 등록할 수 있다. DART와 AdSense의 커버리지는 막강하다.

Google Checkout
Advertiser는 Google Checkout이 제공하는 결제기능을 사이트에 도입하여 유저의 신뢰도 제고 및 구매 전환율 제고를 유도할 수 있다. Audience(Ad Consumer)는 구글에 게재된 광고나 상품정보를 클릭하고 Advertiser 사이트로 이동한 후 별도의 로그인을 하지 않고 사전에 구글에 입력한 개인/금융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Google Analytics
Advertiser는 사이트 트래픽과 구매 전환율 등을 트래킹할 수 있다. Publisher도 구글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석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뭐.. 사실.. 구글 베이스나 구글 체크아웃은 구글 광고 시스템에 비해선 아직 갈 길이 좀 멀긴 하다.   아직 구글 광고가 잘 나가고 있으니 구글은 결코 현재 수준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 커머스 플레이어들과 직접 경쟁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들의 Advertiser/Publisher들은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기 위한 각고의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를 최대한 구글 친화적으로 메타화시켜 구글 크롤러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글로벌 사이트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춰 착실하게 제공하는 메타 DB를 BigTable에 차곡차곡 담아 놓고 가공할 분석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dvertiser/Publisher Pool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방대한 광고 DB를 갖고 있는 구글,  양적/질적으로 가장 퀄리티 높은 Audience Pool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방대한 유저 니즈 DB를 갖고 있는 구글..  전 세계에서 수집/가공한 가공할 분량의 정제된 메타 DB를 자신의 BigTable에 쌓아 놓고 있는 것도 모자라 구글 베이스로 다양한 버티컬 컨텐츠의 직접 등록을 유도하고 있는 구글..

구글은 때가 오면 커머스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는 광고와 커머스가 통합이 될 것이다.  결국 광고와 커머스는 모두
Two-Sided Market(양면시장)으로 분류된다.  양면시장은 Multi-Homing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  즉, 무언가를 알리고 팔고 싶은 Advertiser/Seller는 자신의 상품/서비스를 구글과 같은 광고 플랫폼에도 등록하고 동시에 이베이 같은 커머스 플랫폼에도 등록할 수 있는 것이다.  Multi-Homing 관점에서 광고와 커머스는 결국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될 수 밖에 없다. 광고는 결국 커머스를 욕심내기 마련이고 커머스도 결국 광고를 탐낼 수 밖에 없다....

구글이 품 안에 보유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날카롭게 갈고 닦아 기존 커머스 플레이어와 본격 경쟁을 선언하는 시점이 언제일지 궁금하다.. ^^


* 관련 포스트
Reading Google's Mind: 구글 혁신 엔진의 역설계
Frame vs Frame - 구글 세계관 vs 이베이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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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박재욱.VC. | 2009/11/20 17: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글/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다수의 user와 검색 엔진을 절묘하게 결합한 형태가 되는군요. 저는 인터넷으로 쇼핑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각종 쇼핑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놓으면 확실히 편리하긴 하겠네요. Web 시장의 거대기업이 방대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이런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벤처 기업들은 꿈도 못 꿀만한 서비스네요. ㅜ

    • BlogIcon buckshot | 2009/11/21 12:59 | PERMALINK | EDIT/DEL

      구글과 네이버가 탐색과 거래를 얼마나 부드럽게 잘 연결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상거래 기업들과의 관계 구도의 변화도 좋은 관찰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항상 박재욱.VC.님의 댓글이 저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고 계십니다. 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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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랫폼 안에 커머스 플랫폼이 잠재하고 있다. :: 2008/09/17 00:07

방대한 구글 플랫폼에서 커머스 관련된 내용만 뽑아서 아래와 같이 함 그려 보았다. 그려 놓고 보니까 구글이 어느덧 만만치 않은 Commerce Platform을 나름 짜임새 있게 구축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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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nventory
Advertiser는 Google Base를 통해 다양한 상품(goods),서비스를 리스팅할 수 있고 그 밖의 다양한 포맷(비디오,미니앱,로컬)을 통해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 

Google Ad System
Advertiser는 구글이라는 거대한 퍼블리셔 상에서 애드워즈를 통한 검색 광고를 할 수 있고, 구글 밖에 퍼져 있는 웹사이트 내에 애드센스 타입의 광고를 게재할 수도 있고, 더블클릭의 DART 시스템을 통해 대형 퍼블리셔에도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었다.  Publisher는 대형, 중소형을 막론하고 모두 구글의 광고 플랫폼에 자신의 사이트를 광고 매체로 등록할 수 있다. DART와 AdSense의 커버리지는 막강하다.

Google Checkout
Advertiser는 Google Checkout이 제공하는 결제기능을 사이트에 도입하여 유저의 신뢰도 제고 및 구매 전환율 제고를 유도할 수 있다. Audience(Ad Consumer)는 구글에 게재된 광고나 상품정보를 클릭하고 Advertiser 사이트로 이동한 후 별도의 로그인을 하지 않고 사전에 구글에 입력한 개인/금융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Google Analytics
Advertiser는 사이트 트래픽과 구매 전환율 등을 트래킹할 수 있다. Publisher도 구글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석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뭐.. 사실.. 구글 베이스나 구글 체크아웃은 구글 광고 시스템에 비해선 아직 갈 길이 좀 멀긴 하다.   아직 구글 광고가 잘 나가고 있으니 구글은 결코 현재 수준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 커머스 플레이어들과 직접 경쟁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들의 Advertiser/Publisher들은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기 위한 각고의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를 최대한 구글 친화적으로 메타화시켜 구글 크롤러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글로벌 사이트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춰 착실하게 제공하는 메타 DB를 BigTable에 차곡차곡 담아 놓고 가공할 분석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dvertiser/Publisher Pool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방대한 광고 DB를 갖고 있는 구글,  양적/질적으로 가장 퀄리티 높은 Audience Pool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방대한 유저 니즈 DB를 갖고 있는 구글..  전 세계에서 수집/가공한 가공할 분량의 정제된 메타 DB를 자신의 BigTable에 쌓아 놓고 있는 것도 모자라 구글 베이스로 다양한 버티컬 컨텐츠의 직접 등록을 유도하고 있는 구글..

구글은 때가 오면 커머스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는 광고와 커머스가 통합이 될 것이다.  결국 광고와 커머스는 모두 Two-Sided Market(양면시장)으로 분류된다.  양면시장은 Multi-Homing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  즉, 무언가를 알리고 팔고 싶은 Advertiser/Seller는 자신의 상품/서비스를 구글과 같은 광고 플랫폼에도 등록하고 동시에 이베이 같은 커머스 플랫폼에도 등록할 수 있는 것이다.  Multi-Homing 관점에서 광고와 커머스는 결국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될 수 밖에 없다. 광고는 결국 커머스를 욕심내기 마련이고 커머스도 결국 광고를 탐낼 수 밖에 없다....

구글이 품 안에 보유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날카롭게 갈고 닦아 기존 커머스 플레이어와 본격 경쟁을 선언하는 시점이 언제일지 궁금하다.. ^^




PS. 관련 포스트
Reading Google's Mind: 구글 혁신 엔진의 역설계
Frame vs Frame - 구글 세계관 vs 이베이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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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epay | 2008/09/17 0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글은 검색으로 광고를 팔아 돈을 왕창 벌었고,그 돈으로 쇠만 붙일 수 있는 고물상 자석..그런 비슷한 크레인 타워를 하나 세우게 됩니다..

    웹의 중심에서 수 많은 기업들의 돈 될만한 양질의 컨텐츠와 정보를 크레인 타워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구글 자석(DB)이란 곳에 찰싹찰싹 붙여 놓기 시작하고. 자석에 오랫동안 붙여논 양질의 컨텐츠와 정보는 결국 자석에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구글은 무겁게 쇠붙이만 붙여 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거대한 자석에 붙은 쇠붙이들은 그냥 고철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구글 광고를 활용해 쇠붙이들을 팔아 치울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구글은 "여기에 값나가는 쇠붙이가 있으니 사가라"고 하지 않죠.. 자석에 붙어있는 기업들은 자신들이 직접 돈을 내고 구글에 직접 광고를 해서 자신들이 자석에 붙어 있으니 사가라는 식이고.. 광고도 모자라 구글 베이스(구글 옥션 정도)와 구글 체크아웃(결제 대행사 국내는 카드 PG사정도)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을 활용하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 해석이 맞습니까? ㅋㅋ

    • BlogIcon buckshot | 2008/09/17 09:27 | PERMALINK | EDIT/DEL

      mepay님의 댓글을 포스트로 올리고 제 포스트를 댓글로 이동시키고 싶어집니당.. ^^

      넘 멋지게 풀어 주셨구요~
      자석.. 맞습니다. 자석입니다.
      구글은 이제 자석을 넘어 지구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전자기력을 넘어 만유인력을 지향하고
      그 힘이 더 거해지면
      결국 우주가 되는.. ^^

      아무래도 mepay님은 책을 내셔야 될 듯 싶습니다.
      웹생태계에 대한 mepay님의 경험과 생각을 책으로 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꼭이요~

    • BlogIcon mepay | 2008/09/17 14:57 | PERMALINK | EDIT/DEL

      벅샷님은 제가 삘 받게 하는 포스팅을 자주 올리십니다. 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8/09/17 16:47 | PERMALINK | EDIT/DEL

      그 포스팅은 절 넘 삘받게 합니다.
      저도 인문학 포스팅 넘 하고 싶어용~ ^^

  • BlogIcon deluc블로그 | 2008/09/17 1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자기력을 넘어 만유인력을 지향하고
    그 힘이 더 거해지면
    결국 우주가 되는.. ^^

    • BlogIcon buckshot | 2008/09/17 16:47 | PERMALINK | EDIT/DEL

      우주를 지향하면 향기가 나는가 봅니다. 자석같은 향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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