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시'에 해당되는 글 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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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알고리즘 :: 2012/04/02 00:02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이 변하고 있는지 마이너한 것이 변하고 있는지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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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상상, 그리고 인간 :: 2012/03/26 00:06난 고소공포증이 있는 편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다리가 후들거린다. PS. 관련 포스트 상상,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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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인플레이션 :: 2010/07/16 00:06
2008년 8월에 아래와 같이 한 줄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정말 그렇다. 화려한 서양 용어들을 가만 곱씹어 보면 이미 동양에선 보편적인 개념으로 존재했던 것들이다. '人間'이란 말 속에 이미 'social network'이란 개념이 들어 있지 않은가? 우린 이미 오래 전부터 'social network'란 개념을 일상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웹 2.0'이란 용어가 등장하기 전, 한국엔 이미 웹 2.0에 준하는 서비스들이 존재했었다. 해외에서 '웹 2.0'란 용어가 등장한 이후, 한국에선 이렇다 할 혁신 서비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가 이미 하고 있던 것에 남이 이름만 그럴싸하게 붙인 것 뿐인데. 우리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이미 하고 있던 것에 남이 이름을 붙여 버린 후, 우린 마치 갖고 있던 것을 빼앗기기라도 한 듯이 그럴싸한 이름이 붙여진 곳에 가서 거기에 뭐가 있을까 하고 기웃거리다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담론을 지배해 나가는 힘은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웹 2.0과 함께 대거 등장한 화려한 용어빨의 범람에 너무 무기력하게 휩쓸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용어가 등장할 때, 그걸 빨리 입수해서 그걸 읊어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용어는 항상 인플레이션의 경향이 있다. 기존에 있는 것을 진부화시켜야 하는 압박 때문에 새로움을 가장한 찬란한 거품이 항상 끼어 있기 마련이다. 그걸 냉정하게 거둬내고 그 안에 담긴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해외의 구라포스 강력한 작명가들이 쏟아내는 겉멋 가득한 용어 속에 도사린 거품과 궁색한 실체를 직시할 수 있다면 자신이 이미 해놓은 것을 망각하고 남이 갖다 붙인 껍데기스런 용어 자체에 집중하는 주객전도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면, 그것을 일단 쎄게 의심부터 해도 크게 무방하다. 용어는 자신의 이기적 생존을 위해 화려한 버블로 빈약하기 그지없는 실체를 온통 뒤덮고 등장하기 마련이니. ^^ PS. 관련 포스트 개방, 알고리즘 웹혁,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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