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에 해당되는 글 5건

웃음, 알고리즘 :: 2009/10/28 00:08

DBR 43호 '일류와 이류 가르는 습관의 힘'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힘들 때 우는 건 삼류다.  힘들 때 참는 건 이류다. 하지만 힘들 때 웃는 건 일류다.


웃음은 분명 인간을 이롭게 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는 것 같다.  단순히 유쾌해 지고 마는 것이 아닌 인간의 몸과 마음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트위터를 하다 우연히
@paulnjulea님의 트윗을 보게 되었다. 웃음에 관한 좋은 글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paulnjulea의 글들을 무더기 RT하고자 한다. ^^

웃음은 건강을 지켜주는데, 1. 심장, 혈관. 2. 기관지, 폐. 3. 위, 간, 대장 소화기관 4. 근육, 뼈 5. 오장육부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모두 힘차게 웃어볼까요? 하하하, 호호호, 후후후, 히히히, 헤헤헤...

웃음은 항체를 생성한다. 항체는 특정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체이데, 사람이 웃고 난 후 항체가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결해준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란 생존이 위험하다는 판단과 느낌. 쾌락과 행복은 생존이 성공적이라는 판단과 느낌. 스트레스의 천적 = 웃음. ^^

유머 속에 신뢰가 싹튼다 - 함께 웃는다는 것, 그것은 우호적이라는 뜻. 우호적이라는 것은 신뢰가 쌓여간다는 증거. 같이 웃는 다는 것 = 믿음을 형성해 가는 과정.

웃음은 성공이며 행복이다 - 성공하는 사람은 인상이 좋거나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첫인상의 결정은 6초 안에. 웃는 인상의 파워. 성공하려면 먼저 웃어라.

마음에서 병이 온다. - 인간의 생각은 하루에 5만가지. 그중 75%가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리면 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은 물이 60% 좋은 말이 필요하다. 육각수-완전한 물 로 변한다.

의사들은 '좋은 웃음은 규칙적인 운동만큼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한번 웃는 것 = 에어로빅 5분하는 효과. '웃을 때 전신이 이완되고 질병을 고치는 화학물질이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체는 자연스러운 균형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예뻐지는 비결? 그것은 사로 사랑, 그리고 행복한 웃음이다.

*웃음의 운동효과 1. 10초 동안 박장대소 - 운동효과 + 모든 기관 활성화. 2. 느닷없는 폭소를 터트리기 - 마사지효과. 3. 온몸을 움직여 보기 - 두뇌의 기민성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 + 행복감

*웃음의 치료 효과. 1. 감기예방에 특효약. 2. 대체의학 치료에 효과-암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웃음치료. 3. 만병통치약. 4. 살이 빠짐. 5. 장수. 6. 면역력 증가. 7. 시험관 수정 임신도 잘됨. 8. 힘이 세짐. 9.뇌의 집중력 향상. 10. 작업 능률을 향상시킴. 11. 행복과 성공을 보장.

* 웃음의 종류. 냉소: 차가운 웃음. 상대방을 얕보거나 관심 없을 때 웃는 웃음.  미소: 입으로 소리 내지 않고 빙긋이 살짝 웃는 웃음.  소읍: 웃음과 울음. 고소:맘에 들지 않을 때 웃는 쓴 웃음.  교소: 아야, 귀여움, 사랑이 넘치는 웃음.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기법 3가지. 1. 오버하라 -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더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조금 과장된 말투와 리얼한 상황묘사 때문. 때에 따라서는 적당히 오버하는 것도 필요... 2. 섭렵하라 - 독서도 좋고 영화나 음악 그 어느 것도 좋으니 많은 정보를 두루 접하라. 그곳에서 유머의 소스도 찾고 비틀기나 풍자의 법을 터득하라. 그러면 좀 더 현실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유머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3.무너 뜨려라 - 허를 찌르는 웃음이야말로 정말 통쾌하게 웃을 수 있는 웃음이다. 상대방이 생각하는 개연성과 예측을 무너뜨려라. 그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박장대소가 터질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위한 5계명. 1. 작은 일에도 감사하자. 2. 사람들에게 친절하자. 3. 지금 힘든 일이 언젠가는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생각하자. 4. 꿈꾸던 일이 이루어졌다고 상상하자. 5. 지금 이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고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자.

"많이 웃으려면 많이 감사하자"


항체를 생성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웃음.  감기예방에 특효약이고 살이 빠지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행복감도 선물해 주고..  한 번 웃는 것이 에어로빅 5분하는 효과라니..  웃음은 정말 대단한 에너지를 가진 것 같다. 

@paulnjulea님의 글을 읽고 웃음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웃음'을 더 즐기기 위해서 긍정적인 사고 5계명을 기반에 깔고 웃음 유발 3가지 기법을 자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오버하고, 섭렵하고, 무너뜨리기.  @paulnjulea님의 웃음에 대한 통찰을 통해 중요한 것을 배운 느낌이다. ^^




PS. 관련 포스트
웃찾사와 개콘 사이
태도,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939
  • BlogIcon cataka | 2009/10/28 14: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신종플루에 대한 여파로 우울해 하고 있는 터였는데 ... 웃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음핫핫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크크크 케케케 훗훗훗 쿄쿄쿄 헤헤헤 캬캬캬 깔깔깔
    (블로그의 품위를 떨어트려서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봐주실거죠? ㅎㅎ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9/10/28 21:44 | PERMALINK | EDIT/DEL

      와. cataka님, 넘 멋진 댓글이십니다. 댓글만 읽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네요. 큰 에너지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지구벌레 | 2009/11/02 12: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웃기지 않아도 일부러 웃는 것 만으로도 웃음의 효과가 난다더군요.
    개인적으로 개그프로나 코미디 영화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웃을 일이 자꾸 줄어드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9/11/02 21:24 | PERMALINK | EDIT/DEL

      언제부턴가 매주 개콘을 챙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해 지고 싶은 무의식의 발로인가 봅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웃찾사와 개콘 사이 :: 2008/11/03 00:03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 콘서트와 같은 유머 프로그램들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다. 나도 그 프로그램들을 자주 보진 못하지만 시간이 나면 즐겨 보는 편이다. 보면서 미소도 짓고 박장대소도 하면서 웃음의 유쾌함을 무의식 중에 즐기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음엔 어떤 힘이 있는 걸까?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오래 전에 읽은 적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2부 희극론이 불타는 수도원과 함께 사라졌을 것이란 가설에 기반한 추리 플롯이 기호학, 철학, 미학, 신학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멋지게 어우러지며 흘러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웃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았던 기억이 난다. 통제와 지배가 강한 사회에서는 유머가 체제 유지에 커다란 위협으로 느껴지기 쉽다. 유머가 내포하는 포용과 자유의 힘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선 인간에게 불을 가르쳐 준 프로메테우스도 몰랐던 '두려움을 감추는 기술'로써의 웃음이 정의되고 있는 셈이다. 두려움은 인간의 활동력을 자극하는 좋은 기능도 갖고 있지만 독재자의 공식적 민중 통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시장 조성을 위한 회사들의 상투적 수단이기도 하다. 웃음은 만만치 않은 힘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우린 모두 자신을 구속하는 중력장 속에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유머는 중력장이 선사하는 무게감 속에서 가벼운 스텝을 밟을 수 있게 해준다. 주체와 객체의 분리, 내부와 외부의 분리라는 무거운 설정 속에서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기 위한 엔진의 역할을 바로 유머가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웃음은 혈관이 굳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돕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킨다고 한다.  유머는 에너지의 흐름과 세포들의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유동성 엔진이다.


호모 쿵푸스에 유머에 대한 멋진 표현이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건과 사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이와 간극을 관찰하는 힘은 새로운 시각 제시를 통한 리더십 획득과 연결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쉽게 웃게 만드는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협력과 지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설득력도 제고할 수 있다. 남을 웃게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은 곧 자신감에 차 있다는 것이고 다른 생각과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9월말엔가, 개콘에서 왕비호 개그를 보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동방신기가 움직이면 카시오페아(팬클럽) 80만이 움직인다는데 왜 앨범은 10만장 밖에 안 팔려?"

이 발언은 곧 논란을 일으켰다. 물론, 숫자는 틀렸다. 동방신기는 1~4집 모두 30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카시오페아의 파워는 분명 막강하다.  하지만, 음반 시장에 내재하는 차이와 간극을 날카롭게 묘사한 왕비호의 유머 센스는 분명 인상적이었다.  센스 있는 유머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건강을 주고 그 대가로 리더십을 획득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733
  • BlogIcon 악트 | 2008/11/03 09: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옥의 티...

    황비호 -> 왕비호죠 -_-

    • BlogIcon buckshot | 2008/11/03 12:48 | PERMALINK | EDIT/DEL

      헉.. 엄청난 오타를.. 바고 고쳤습니다..
      왕비호를 보면서 왕비호감이란 느낌보단 황비홍의 포스를 더 많이 느꼈나 봅니다. ^^

  • BlogIcon 오백이 | 2008/11/03 1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들어 '사이'시리즈가 줄기차게 올라오고 있는데 재밌게보고있습니다^ㅡ^
    글과는 별개로 여기서 개콘 못본지 1년반은 된 것 같아서, 왕비호가 누군지도 몰랐답니다ㅡ.ㅡ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ㅡ^!!

    • BlogIcon buckshot | 2008/11/03 12:49 | PERMALINK | EDIT/DEL

      저도 요즘 애기 보느라 거의 못 보고 있습니다. 왕비호 코너라도 매주 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 BlogIcon 토마토새댁 | 2008/11/04 14: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hello~~
    buckshot님^^
    오늘따라 왠지 무척 오래만이란 느낌이들어
    이런 인사를 드려봤어요..ㅎㅎ

    웃으면 복이와요를 보며 참 많이 웃었고
    일요일이요일밤에를 보면 웃음과감동을..
    근데 그 후로는 보이 않게되었어요.
    왜일까요????

    오늘도 활기차게...주문 팍팍!!'

    • BlogIcon buckshot | 2008/11/04 18:26 | PERMALINK | EDIT/DEL

      영문인사가 제 영문 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예전에 웃으면 복이와요, 일밤 참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인기가 좋은 것 같구요.

      활기 주문 넣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장미의 이름] 유머는 두려움과 억압을 무력화한다. :: 2007/05/26 00:01


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열린책들


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열린책들


통제와 지배가 강한 사회에서는 유머가 체제 유지에 커다란 위협으로 느껴지기 쉽다.   유머가 내포하는 포용과 자유의 힘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2부 희극론이 불타는 수도원과 함께 사라졌을 것이란 멋진 가설과 기호학, 중세 철학, 미학, 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잘 짜여진 추리 플롯이 이 소설을 빛나게 한다. 

이 책에선 인간에게 불을 가르쳐 준 프로메테우스도 몰랐던 '두려움을 감추는 기술'로써의 웃음이 정의되고 있는데..

두려움은 인간의 활동력을 자극하는 선기능도 갖고 있지만 독재자의 공식적 민중 통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시장 조성을 위한 회사들의 상투적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두려움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레버로 사랑을 들 수 있는데 웃음도 또 하나의 레버로 자리매김될 수 있다니..  역시 웃음의 힘은 무한하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76
NAME PASSWORD HOMEPAGE
< PREV #1 #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