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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메시지다. :: 2011/06/29 00:09
마샬 맥루한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란 말을 남겼지만
그건 마샬 맥루한이 미디어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봤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일 뿐, 실은 "만물이 메시지다"라고 봐야 한다. 손자의 손자병법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적을 위험한 존재로 바라보기 보다는 나의 성장 파트너로 재인식하는 관점이 유효할 수 있다. 적이 있다는 건 적으로 인해 나를 규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핵심은 우호성 여부가 아니라 대상 자체가 있다는 것이다. 핵심은 상호 영향력의 메커니즘을 누가 더 잘 이용하는가에 있다. 적이 나에게 가하는 공격, 내 공격에 대한 적의 방어는 적이 나에게 보내는 일종의 메시지이다. 적은 전략가의 거울과도 같은 존재이다. 전략가는 적을 통해 자신을 완성해 나간다. 병은 몸과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일종의 메시지다. 병이 났다고 무조건 병을 없애는 데에만 신경을 집중하지 말고, 나의 맘과 몸이 병을 통해 나에게 무슨 말을 걸어오고 있는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시각각 흘러가는 나의 감정 파동 역시 나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다. 나의 감정을 느껴지는 대로 단순 분출만 하기 보다는 그 감정이 나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를 읽어가는 재미를 느낄 필요가 있다. 만물은 메시지이고, 세상은 만물이 쏟아내는 메시지들로 가득한 메시지 방송국이다. 결국 핵심은 메시지 수신 기능이다. 간접성 가득한 수많은 메시지들을 어떻게 잘 해석하고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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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약 :: 2011/03/21 00:01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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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illness)과 안녕(wellness)의 차이 - 스와미 사치다 난다의 통찰력 :: 2007/05/20 00:01결국 모든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다. 마음과 연결된 존재는 'We'로부터 시작되는 안녕 속에 살고 마음과 연결되지 못한 존재는 'I'로부터 시작되는 병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칼 융의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난다. "한 사람의 삶의 질을 가늠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그 사람이 무한성과 어떠한 관계를 가졌느냐에 있다." 신형장부도가 의미하는 것처럼 에너지가 몸 속을 자유롭게 흐를 때, 마음이 '안녕'이란 에너지 장속에 존재할 때, 인간은 건강한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병은 나(I)로 시작됩니다. 내가 모든 병의 근원임을 나타냅니다. 신의 완전함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에고의 믿음이 병이라는 불완전한 상태를 창조합니다. 반면에, 안녕은 우리(We)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신의 완전함 속에 우리 모두가 이어져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 스와미 사치다 난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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