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에 해당되는 글 4건 |
||
올레, 알고리즘 :: 2010/05/14 00:04아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따라 부르는 가요는 대박 히트인 경우가 많다. 가요나 광고나 시장에 내놓기 전에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대박 여부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들 뇌리와 입에 착착 감기는 가요/광고는 대박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니까.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043
|
||
열정, 알고리즘 :: 2009/06/05 00:05
부제: 잃어버린 열정과 전염
채용 인터뷰에서는, 두 대상이 서로 마주보면서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면접관 vs. 피면접자(구직자) 면접관은 피면접자에게 다양한 측면의 질문을 던지면서 피면접자가 채용하고자 하는 포지션에 적합한 사람인지에 대해 면밀한 판단을 하고, 피면접자는 자신이 왜 적합한 사람인지를 납득시키기 위한 최선의 답변을 한다. 이 시츄에이션 속에서, 과연 면접관은 피면접자에게 던지는 질문들에서 본인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어쩌면, 경영자는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수시로 내리게 하고 버스에 수시로 올라타게 하는 작업을 은연 중에 하고 있다. 즉, 리쿠르팅은 365일 내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채용'이란 단어는 진짜 채용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1년 전에 채용한 인재가 1년이 지난 지금, 1년 전 그 의욕을 여전히 갖고 있지 않다면 그는 이미 버스에서 내린 것이나 다름 없다. 회사는 대부분의 경우, 열정 감소의 법칙이 작동하는 공간이다. 제 아무리 불 같은 열정과 탁월한 잠재력/전문성을 갖고 회사에 입사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정은 식고 전문성은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거듭하는 환경 속에서 예리함을 잃어가기 마련이다. "경력사원을 뽑기 위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입사지원자에 대한 채용 인터뷰를 진행했다. A와 B를 놓고 고민하다 좀더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한 A를 선택하고 인사팀에 A가 1차 인터뷰에 합격했음을 통보했다. 그런데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메일함을 열어보니 B로부터 메일 한 통이 도착해 있었다. 내용인즉슨, 자신이 어제 인터뷰에서 만족스런 대답을 하지 못해 고민한 끝에 밤을 새워 회사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서 보냈다는 것이다. B가 보낸 제안서는 당장 업무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뿜어내고 있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당장 인사팀에 연락해서 B를 2차 인터뷰 후보에 추가로 올렸다. 그리고 나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 나에게도 B와 같은 열정이 존재하는가?" 간접적으로 전해 들은 얘기인데도,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 지원자의 열정이 부러웠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에게는 그런 열정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나의 열정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왜 지금 이 자리, 내 옆에 없는 것일까?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52
|
||
[뽐뿌] 제휴 마케팅과 입소문 마케팅이 만나는 공간 :: 2008/04/02 00:02상품/쿠폰/이벤트 등의 쇼핑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알려진 뽐뿌게시판을 함 가보았다. 아래와 같이 각종 쇼핑몰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 그런데 여기 올라오는 게시물들을 하나 둘 클릭해 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시물에 소개된 상품을 보기 위해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G마켓이나 옥션의 상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링크프라이스가 제공하는 어필리에이트(제휴) URL을 경유해서 이동하는 것이었다. 링크프라이스는 ILikeClick과 함께 국내 양대 제휴마케팅 서비스 대행업체로 유명하다. 결국 뽐뿌 게시판에는 Affiliate Program 회원들이 수익을 목적으로 올리는 게시물이 많다는 얘기다. 뽐뿌 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리고 링크프라이스에서 발급받은 Affiliate URL을 상품 URL로 걸어 놓은 후에 이 URL을 통해 구매가 발생하면 구매금액의 1~3%를 수익으로 받게 된다. 결국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일어나는 공간인 뽐뿌게시판에서 상품정보 제공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Affiliate Program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입소문 마케팅.. 이게 잘 되려면 입소문을 내는 전도사급 매니아들이 많아야 하고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점점 제품과 서비스가 commoditization되어 가는 시장 상황에서 어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열혈 매니아가 많아서 이들이 자발적으로 회사를 홍보하고 회사의 마케터로 성장해 주는 케이스는 그리 많지가 않다. 울트라캡짱 브랜드를 갖고 있지 않다면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철저히 현실 지향적인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겠다. 점점 소비자의 attention은 희소자원이 되어가고 있다. 점점 마케팅 비용은 올라만 가고 마케팅 효과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런 상황에선 제품/서비스의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적정한 댓가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 입소문을 내는 사람이 제품/서비스의 또 다른 마케터, 아니 더 중요한 마케터가 될 수 있다면 입소문 행위에 대해서 마케팅 비용에 준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얘기일 수 있는 것이다. 뽐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Affiliate Marketing을 보면서 어쩌면 입소문 마케팅은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무보수 노동 활동이 대부분이었던 입소문 마케팅이 이제 점점 그 댓가에 대한 정확한 valuation을 요구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이에 대한 적정한 댓가를 지불하고 그런 보상을 통해 회사와 입소문 마케터가 상호 윈-윈하는 나이스한 입소문 마케팅 스트럭쳐를 진화시켜 나가는 제품/서비스가 입소문 마케팅에서 성공하는 모습이 일반화되지 않을까.. 지금 이순간도 뽐뿌에선.. 제휴 마케팅과 입소문 마케팅이 만나서 서로의 장점을 잘 조합시켜 새로운 웹쇼핑 트렌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제휴는 입소문에게 그동안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의미있는 보상을 제공해 주고 입소문은 제휴에게 똘똘한 매체를 제공해 준다. 제휴마케팅과 입소문 마케팅은 그야말로 찰떡궁합 관계이다. PS. 제휴마케팅에 대한 정의는 그리스인마틴님의 수익모델 - 샵포탈을 아십니까? 포스트에 있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제휴마케팅(Affiliate Marketing)은 1996년 Amazon.com에서 시작한 인터넷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인터넷상에서 상거래를 하는 머천트 사이트(예. Amazon.com, CJmall, dnshop, Hmall, CSClub등 쇼핑몰이 대표적인 사이트임)가 자기 사이트를 광고해 주는 어필리에이트를 모집하여 Traffic과 매출을 증가시키는 기법입니다. 특히 성과당 광고(Pay-For-Performance)로서 제휴 사이트를 통해서 실적이 발생하였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넷은 수많은 채널로 구성된 Media의 성격을 가집니다. 인터넷에서 상거래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Traffic을 일으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Site)에서의 노출이 필수적이며 이의 효과적인 수단이 제휴 마케팅입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57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