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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알고리즘 :: 2009/07/22 00:02

지금까지 블로깅을 하면서 수 차례 소개 포스트를 올린 바 있다.

평상시에 많은 배움을 얻고 있는 블로거 분들이어서 자신 있게 소개를 했고 소개를 통해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다. 한마디로 소개를 통해 나의 블로그가 풍요로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소개를 하는 일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만, 소개를 받는 일은 참 부담스러운 일이다. 

최근에 구루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xguru 트위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구루님께서 꼭 Follow 해야할 한국인 Twitter 6인 포스트를 통해 내가 운영하고 있는 @ReadLead 트위터를 소개해 주셨다. 그 소개는 쓰나미에 가까웠다. 구루님께서 7/13에 블로그/트위터를 통해 소개 글을 올리시자마자 트위터 follower 숫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구루님의 극도로 과분한 소개가 극도의 팔로워 급증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아마 이런 메가톤급 소개는 나에게 있어 거의 전무후무한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포스트로 남긴다. 소개해 주신 구루님께는 너무나 감사하고픈 마음 뿐이다. 그리고 구루님의 포스트를 읽으신 분들께 나의 트위터가 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죄송스런 마음이 생긴다.




사실 트위터는 내게 있어 그리 익숙한 툴이 아니다. 사용하면서 참 많이 힘들어라 한다. ^^  그런데 구루님의 태풍 같은 소개를 통해 '내겐 결코 쉽지 않은' 트위터를 지속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공급받았다. 구루님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토대로 앞으로 트위터 생활을 꾸준히 지속하고 멋진 블로그/트위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볼 생각이다. ^^




PS 1. 위에 언급한 '내가 소개한 블로거' 분들로부터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이 분들은 내게 있어 정말 스승 같은 분들이시다.  블로거 스승. 참 멋지지 않은가! ^^

PS 2. 오늘 포스팅을 통해 위에 언급한 블로거 분들을 자연스럽게 다시 소개하게 된 셈이다. 포스팅 당시 '강추'의 마음은 더욱 강화되었다. 이젠 '완전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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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ego2sm | 2009/07/22 10: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위터를 지속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
    저도 이 포스트를 통해서 얻어야겠어요.
    얼마나 오랫동안 웹에 머물러야할까요...^^:;
    포스트 링크 따라가다 아침 반나절이 가버렸다는...

    • BlogIcon buckshot | 2009/07/22 19:22 | PERMALINK | EDIT/DEL

      에고이즘님의 트위터 시작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같이 재미있게 트위터 해여~ ^^

  • BlogIcon 지구벌레 | 2009/07/23 14: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늘 여러 블로거분들로 부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초보딱지 좀 때보려고 아둥바둥하는 중이죠..ㅎㅎ..
    트위터 follow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배움..전해주시길.^^

    • BlogIcon buckshot | 2009/07/23 18:34 | PERMALINK | EDIT/DEL

      앗,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트위터 팔로우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최동석 | 2009/07/24 09: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귀중한 블로그에 보잘 것 없는 블로그가 소개된 것이 영광입니다. 블로깅 경력이 짧아서 아직 잘 모르는 것 많은데도, 좋은 블로그로 소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을 쓰라는 격려겠지요. 거듭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7/24 09:57 | PERMALINK | EDIT/DEL

      헉.. 아닙니다. 제가 최동석님 블로그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합니다. 항상 블로그에 올려 주시는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최동석님 블로그를 보면 '경영의 미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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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ttention에 대한 Attention - 미탄님께 배운다. :: 2008/10/10 00:00

금주엔 attention(주목)에 대해 쓰고 있다.  월요일엔 Leader의 주목, 수요일엔 Follower의 주목에 대한 글을, 오늘은 나의 어텐션에 대한 글을 적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대상에 대해 주목을 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나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어 어디로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무의식 속에 흘려 보내는 경우가 넘 많은 것 같다.  점점 주목이란 자원의 희소가치가 급상승하면 할수록 주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메타 정보(정보에 대한 정보)가 중요해 지듯이, 창의적/혁신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생각 자체를 생각할 수 있는 메타 사고의 중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블로고스피어에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관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 중의 한 분이 미탄님이라고 생각한다. 미탄님의 나는 내 인생의 전문가 포스트에 미탄님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탄님의 메타적 관찰 내공은 이미 블로그 순례기에서 익히 나타나 있다.  미탄님의 자신과 타인에 대한 감수성 깊은 관찰력은 정말 본받고 싶다. 생각의 탄생에도 나와 있듯이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은 결국 관찰을 통해 습득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은 관찰 의존적이다. 관찰을 통해 새로움이 탄생하고 관찰을 통해 탄생이 성장과 결실로 발전해 간다.  

금번 주제에 대해 나름 생각한 것을 주욱 적으려 하다가 미탄님의 위 포스트를 보고 갑자기 생각이 붕괴되었다. 마치 양자역학의 파동함수가 붕괴되듯 말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미탄님 포스트 퍼가기로 황급히 포스트를 마무리하려 한다.  이거 뭐 거의 free rider가 되어 버렸다.


오늘의 결론..

나의 주목에 주목해야 한다. 

미탄님처럼 하면 된다..  ^^




PS. 관련 포스트:
[Mobile Mind] Seeing our Se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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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넷물고기 | 2008/10/10 0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엄청난 내공이십니다. 관찰을통해 탄생하는것이 많아야한다는 교훈도 얻네요. 미탄님처럼 (?) ^^

    • BlogIcon buckshot | 2008/10/10 00:23 | PERMALINK | EDIT/DEL

      넷물고기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미탄님께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의 주목에 주목하자란 글을 쓰자고 맘 먹었는데 미탄님 포스트를 보는 순간, 생각해 두었던 글들이 속절없이 붕괴되고 무의식적으로 미탄님 포스트를 캡쳐하게 되었다는.. ^^

  • BlogIcon 토마토새댁 | 2008/10/10 09: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의 결론에 저도 동감!!
    오늘은 나의 주목이 뭘까요?
    올 한 해 또 나의 주목은 뭘까요?
    십년 뒤, 20년 뒤.......
    저 정말 잘 크고 싶어요.
    아직도 방바닥 기고 있는디 언제 크려나?? 홍홍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꼭이요~~~~^^


    • BlogIcon buckshot | 2008/10/10 09:26 | PERMALINK | EDIT/DEL

      토마토새댁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목, 내일의 주목,... 주목의 흐름을 관찰하고 거기서 나를 배울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 BlogIcon 미탄 | 2008/10/10 1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메타적 관찰내공"! ㅎㅎ 마음에 드는 표현입니다.
    아침에 블로그 순례 한 편 쓰고 나서 아점먹느라 트랙백을 지금에야 발견했습니다.
    넷물고기님이 이 포스트를 보고 제 블로그에 방문했을 터인데
    제 글에도 썼듯이
    buckshot님의 네트워킹에 대한 노력과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물론 buckshot님의 관찰내공도
    만만치 않으시구요. ^^

    • BlogIcon buckshot | 2008/10/10 21:20 | PERMALINK | EDIT/DEL

      과찬이시구요~ 미탄님의 포스트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금번 포스팅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오늘 올려주신 포스트도 정말 좋았습니다. 멋지게 브랜딩을 해나가고 계신 모습입니다. 즐건 주말 보내십시오~ ^^

  • BlogIcon bathingape | 2008/10/13 02: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에서 도;;를 발견하는 사람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현재의 의미의 재구성한다. 지금까지 "상황"에 임하면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내는 눈. 벅샷님 말씀처럼 모든 것은 결국 "관점"에 달려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비슷한 깨달음은 서로다른 많은 분야에서 서로다른 방식으로 깨달아 가고 있다는 것. 사회학에서 얘기하는 해체와 재구성. 생물학에서 얘기되는 창발성. 심리학의 중요한 개념중 하나인 게슈탈트 이론. 불교의 연기설. 양자물리학. 그리고 네트워크. 모두 해석에 관한 얘기죠. "지금 이순간"에 해석을 어떻게 덧씌우고 잇나. 해석하는 자의 눈이 중요해지는 것도 여기고요. 어쩌면 르네상스보다 큰 인지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seeing is believing 에서 believing is seeing으로..

    • BlogIcon buckshot | 2008/10/13 09:08 | PERMALINK | EDIT/DEL

      bathingape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bathingape님의 댓글을 보니 다양한 분과에서 탐구되는 다양한 주제들이 결국 공통분모를 갖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파생된 다양한 관점들이 합력하여 전체를 구성할 수 있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Believing is Seeing이란 말씀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월요일 오전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

  • BlogIcon 헤밍웨이 | 2008/10/14 17: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질문 하나 해야 겠습니다. 아주 짧게요.
    How can you Increase your Awareness?

    • BlogIcon buckshot | 2008/10/14 17:52 | PERMALINK | EDIT/DEL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짧습니다. ^^
      Mind fluidity can do it.

    • BlogIcon 헤밍웨이 | 2008/10/15 00:18 | PERMALINK | EDIT/DEL

      예, 잘 알았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10/15 00:20 | PERMALINK | EDIT/DEL

      좋은 질문 주셔서 의미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멋진 질문을 통해 제 마음이 물처럼 흐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티티카카 | 2010/01/14 01: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문득 클릭했다가 아주 좋은 것을 얻어가네요. 자기 자신의 성찰...이것만큼 어려우면서도 중요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세미나도 듣고 책도 보고 했지만, 역시 그 모든 것의 근간은 얼마나 자신을 아느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관심이 관심만으로 끝나고,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다시 게으른 생활을 반복하는 자신이 싫어지기도 하는데.. 이 글을 접하고 나니 그것만으로도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10/01/16 10:14 | PERMALINK | EDIT/DEL

      티티카카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티티카카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한 번 저의 attention에 대한 attention을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을 성찰한다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지속해야 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평생 프로젝트를 상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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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위의 연결 2 :: 2008/03/19 00:09

작년 1월31일에 망 위의 연결 1이란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뭐 내 생각은 거의 없고 다른 사람들이 쓴 인상적인 글을 그대로 옮긴 포스팅이다. 내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손쉽게 올린 포스트라서 그런지 올리자마자 내 기억 속에서 속절없이 사라져 갔다.

그런데 미탄님께서
웹은 전부다 - read-lead.com에서 포스트를 통해 내 기억 속에서 거의 완전히 잊혀져 버린 포스트를 다시 되살려 주셨다. 넘 고마워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드렸다.

오랜 전에 올린 글인데 미탄님께서 다시 올려주신 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글을 계속 올리다 보면 예전에 썼던 글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미탄님께서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넘 좋습니다. 고로 이 글은 미탄님께서 작성하신 글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

미탄님께선 아래 댓글로 화답해 주셨다.

글도 이름과 같아서, 내 것이되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의미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읽기'는 '쓰기'로 완성되고, '쓰기'는 다시금 독자의 반응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더구나 방문객수는 있는데, 도무지 메아리는 들려오지 않는 블로그의 글쓰기에서는 말이죠. 그래서, 님의 흥겨움을 알 것 같고,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

"글도 이름과 같아서 내 것이되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의미로 다가간다."  그야말로 촌철살인이요, 핵심을 찌르는 미탄님의 커멘트가 아닐 수 없다.

미탄님은 또한 2월14일에 올리신
블로그는 전부이다 포스트에서도 Tom Peters의 '웹=전부'를 인용하셨다. 이젠 확실히 이 개념이 머리 속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톰 피터스의 커멘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돌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미탄님의 말씀처럼 블로그는 창조와 소통의 도구이다. '망 위의 연결 도구'로써의 블로그.. 정말 매력적인 연결 도구가 아닐 수 없다.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공간인 블로그에서 나는 내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혀져만 갔던 중요한 개념을 다시 살려냈다. 망 위의 연결은 그런 것이다. ^^



망 위의 연결 1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공간이 기회의 땅이다.
그곳이 조직이건, 사람간의 관계이건, 내 마음 속이건..
망을 구축하면 기회가 생겨난다.
연결의 시대...

우린 거대하고 역동적인 변화의 망 위에서 살고 있다.

망은 우리 존재의 표현이다.

망은 거대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시공간의 구로 상상할 수 있다.  이것은 수백만 개의 상호 연결과 교차로들이 있는 길로 구성되어 있고, 망들 각각은 하나의 타임라인이다. 이 망의 한가운데에는 고대의 시작점이 있다.  매 순간 팽창하고 성장하는 구의 표면은 현대 세계이다.

우리의 지식 기반에 있는 데이터들이 전례 없이 빠르게 구식이 되어감에 따라 데이터를 '아는 것' 보다는 데이터에 접근해서 이것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할 것이다.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데이터들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혁신의 작동 원리는 이것들을 합치고 연결하는 방식이다.

만약 지식이 인공적인 것이고 혁신이 망 위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라면, 우리가 변화를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그 상호작용적인 과정에 더 친숙해지는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해결책을 찾는 방식을 상상하고 망을 통해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자신들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훈련을 시켜야 할 것이다.

- James Burke -

웹 = 전부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미안하지만 진정한 신자도 아니다.  너무 닳고 닳아서 미래를 장밋빛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신한다. 웹 세상은 그야말로 전부다.

나는 한 테키 모임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전에 웹에 대한 내 믿음을 보여 주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한 장 만들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비즈니스의 내부를 움직이는 웹.
전체 수요-공급 사슬을 연결하는 웹.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업종의 정의 자체를 바꾸는 거미집, 웹.
제품 생산자의 잠을 깨우는 최후의 모닝콜, 웹.
게으름과 비능률, 관료주의, 간과되거나 불완전한 고객 데이터를 향한 천벌, 웹.
전반적인 삶의 방식, 웹.
웹 = 제품 개발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의 모든 것.
웹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버리게 만든다.
웹은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통로다. 옆집에 사는 개개인이 하나의 기업이자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웹의 잠재력이다. 이 잠재력이 실현될 날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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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격물치지 | 2008/03/23 17: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래를 경영하라 책을 작년초에 샀는데 아직도 못 읽어서, 위 글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배우고, 저렇게 깨닫고... 참 좋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3/24 08:48 | PERMALINK | EDIT/DEL

      역시 블로그에 책을 읽은 느낌을 적는 일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책을 읽던 당시의 감동이 흐릿해져가는 경우가 참 많은데 블로그에 책을 읽은 느낌을 적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경험은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격물치지님의 댓글로 인해 또 한 번 이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니 기쁨이 더욱 배가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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