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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거울이다. :: 2011/09/21 00:01TV는 바보상자가 아니라 거울상자이다. 아이패드는 바보패드가 아니라 거울패드이다. TV, 아이패드를 어떻게 소비하는가가 중요하다. 소비자의 태도와 소비의 수준이 소비대상의 성격과 수준을 결정한다. 아이폰, 갤스에 아무리 스마트폰이란 네이밍이 붙어 있어도 스마트폰이란 도구에 유린되는 소비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 그건 스마트폰이 아니라 바보폰인 것이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거울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디어 소비는 미디어 소비자와 미디어가 뫼비우스의 띠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소비자는 미디어 속에서 자신과 닮은 것만 쏙쏙 빼먹기 마련이다. 내가 소비하는 미디어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정확히 닮아간다. 미디어 소비는 개인화 프로세스를 밟을 수 밖에 없다. 소비는 일종의 identity broadcasting이고 미디어는 소비자에 특화된 컨텐츠를 소비자에게 feeding한다. 모든 미디어는 딱 사용자의 수준만큼만 레벨이 매겨지기 마련이다. 내가 소비하는 미디어 컨텐츠의 구성과 흐름 속에 바로 나 자신의 정체성과 나의 수준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다. 미디어는 거울이다. ^^ PS. 관련 포스트 평가와 거울반사 "인터넷은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가?"란 질문 자체가 바보 ^^ 렌즈의 원칙, 고통의 원칙 -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 (Winning With People)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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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왜 시니어 시장을 외면할까? :: 2007/11/07 07:51
아래 그래프는 연령별 일간 매체 소비시간을 그려본 거다. 인터넷진흥원,통계청,코리안클릭 등에서 릴리스한 자료를 이리저리 믹스해서 러프하게 계산한 수치여서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경향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TV,신문,라디오 모두 50대이상 세그먼트가 인구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50대 세그먼트의 TV 시청시간은 4226시간으로 6~19세 세그먼트의 2275시간을 압도하고 있으며 신문과 라디오에선 40대를 크게 앞서고 있다. 50대이상 세그먼트는 가히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의 제왕이라 할 수 있겠다. 그 뒤를 40대 세그먼트가 TV에선 2,3위와 차이가 없는 4위를 신문, 라디오에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40대이상 세그먼트는 인터넷 이용시간에선 아직 30%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에선 분명 30대이하 세그먼트를 앞서고 있다고 보여진다. (40대이상 세그먼트의 미디어 소비시간 점유율: TV 51%, 신문 55%, 라디오 54%)
![]() 40대이상 세그먼트는 미디어 소비시간 뿐만 아니라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 부문에서도 30대이하 세그먼트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아래는 통계청에서 릴리스한 2007년 2분기 연령대별 월평균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 데이터이다. 50대 세그먼트는 월평균 가처분 소득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96만원) 40대 세그먼트는 월평균 소비지출 1위를 달리고 있다. (236만원) ![]() 이렇게 40대,50대이상 세그먼트가 인구규모 (전체 인구의 46%),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 (전체 소비시간의 52%), 월평균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에서도 30대이하를 앞서는데.. 왜 미디어는 30대이하 세그먼트에만 몰입하는걸까? 앞으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40대이상 세그먼트의 인구, 미디어소비, 소비지출의 비중이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이젠 40대이상 세그먼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니어 타겟팅에 의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시니어 시장에 대한 외면 속에 시니어 마케팅의 기회가 존재할 것 같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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