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디어'에 해당되는 글 3건

소개, 알고리즘 :: 2009/07/22 00:02

지금까지 블로깅을 하면서 수 차례 소개 포스트를 올린 바 있다.

평상시에 많은 배움을 얻고 있는 블로거 분들이어서 자신 있게 소개를 했고 소개를 통해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다. 한마디로 소개를 통해 나의 블로그가 풍요로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소개를 하는 일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만, 소개를 받는 일은 참 부담스러운 일이다. 

최근에 구루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xguru 트위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구루님께서 꼭 Follow 해야할 한국인 Twitter 6인 포스트를 통해 내가 운영하고 있는 @ReadLead 트위터를 소개해 주셨다. 그 소개는 쓰나미에 가까웠다. 구루님께서 7/13에 블로그/트위터를 통해 소개 글을 올리시자마자 트위터 follower 숫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구루님의 극도로 과분한 소개가 극도의 팔로워 급증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아마 이런 메가톤급 소개는 나에게 있어 거의 전무후무한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포스트로 남긴다. 소개해 주신 구루님께는 너무나 감사하고픈 마음 뿐이다. 그리고 구루님의 포스트를 읽으신 분들께 나의 트위터가 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죄송스런 마음이 생긴다.




사실 트위터는 내게 있어 그리 익숙한 툴이 아니다. 사용하면서 참 많이 힘들어라 한다. ^^  그런데 구루님의 태풍 같은 소개를 통해 '내겐 결코 쉽지 않은' 트위터를 지속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공급받았다. 구루님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토대로 앞으로 트위터 생활을 꾸준히 지속하고 멋진 블로그/트위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볼 생각이다. ^^




PS 1. 위에 언급한 '내가 소개한 블로거' 분들로부터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이 분들은 내게 있어 정말 스승 같은 분들이시다.  블로거 스승. 참 멋지지 않은가! ^^

PS 2. 오늘 포스팅을 통해 위에 언급한 블로거 분들을 자연스럽게 다시 소개하게 된 셈이다. 포스팅 당시 '강추'의 마음은 더욱 강화되었다. 이젠 '완전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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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ego2sm | 2009/07/22 10: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위터를 지속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
    저도 이 포스트를 통해서 얻어야겠어요.
    얼마나 오랫동안 웹에 머물러야할까요...^^:;
    포스트 링크 따라가다 아침 반나절이 가버렸다는...

    • BlogIcon buckshot | 2009/07/22 19:22 | PERMALINK | EDIT/DEL

      에고이즘님의 트위터 시작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같이 재미있게 트위터 해여~ ^^

  • BlogIcon 지구벌레 | 2009/07/23 14: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늘 여러 블로거분들로 부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초보딱지 좀 때보려고 아둥바둥하는 중이죠..ㅎㅎ..
    트위터 follow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배움..전해주시길.^^

    • BlogIcon buckshot | 2009/07/23 18:34 | PERMALINK | EDIT/DEL

      앗,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트위터 팔로우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최동석 | 2009/07/24 09: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귀중한 블로그에 보잘 것 없는 블로그가 소개된 것이 영광입니다. 블로깅 경력이 짧아서 아직 잘 모르는 것 많은데도, 좋은 블로그로 소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을 쓰라는 격려겠지요. 거듭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7/24 09:57 | PERMALINK | EDIT/DEL

      헉.. 아닙니다. 제가 최동석님 블로그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합니다. 항상 블로그에 올려 주시는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최동석님 블로그를 보면 '경영의 미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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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을 데생하는 1인 미디어 - 마키디어 블로그 :: 2008/07/30 00:00

정보 폭주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소비자의 주목이 가장 희소한 자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주목 경제 (Attention Economy)란 용어가 탄생하고 점점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 분야의 구루는 Michael H. Goldhaber, Seth Goldstein 이다.  물론 잘 알려진 구루의 글과 생각을 통해 주목(관심)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으나 실제 우리 주변에서 주목 경제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살펴 보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소비자,고객의 주목(Attention)이란 자원을 효율적으로 획득하고 관리하는 블로거 한 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특정 블로그에 대한 Attention은 여러 가지 형태의 웹 액션으로 표출되게 된다.  방문, RSS 구독, 댓글, 트랙백, 스크랩, 링크 참조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Attention 표현 방식이 존재한다.  마키디어의 마케팅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마키디어님은 분명 Attention에 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갖고 계심이 분명하다.


마키디어님의 Attention 획득/유지/확장 전략을 간단히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1. Attention 획득 (강력한 트래픽 유발의 힘)
    • 주목도 높은 포스트 제목의 카피력
      • 포스트 제목을 보는 이로 하여금 클릭하지 않고 못 배기게 하는 강한 Call to Action은 블로그 트래픽 창출의 원동력이다. 메타 블로그 사이트, 블로그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수많은 포스트 제목 중에서 마키디어님의 포스트 제목은 단연 눈에 띈다.  한마디로 Remarkable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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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적절한 주제 선정과 강력한 비주얼
      • 포스트 제목의 Remarkable함은 포스트 내용으로 그대로 이어진다. 축적된 전문 지식 DB의 풍성함과 그 DB를 다양한 관점/포맷으로 편집/가공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에 최적화시켜 내놓는 고객친화적 퍼블리시 기법에 감탄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컨셉과 비주얼과 내용이 한데 어우러져 뿜어내는 흡입성 강한 매력이 마키디어 블로그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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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ttention 유지 (탁월한 RSS 구독자 확보 노하우)
    • 놀라운 RSS 구독자수 증가추세
      • 메타 블로그와 검색을 통해 트래픽을 아무리 많이 확보한다고 해도 그 트래픽은 대부분 1회성 방문에 그치고 만다.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트래픽이라야 진정한 Attention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Attention의 유지를 측정하는 여러 가지 지표가 있겠으나 아무래도 RSS 구독자수가 유력한 측정 지표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 마키디어 블로그는 엄청난 속도로 RSS 구독자수를 늘려가고 있다.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속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래는 마키디어 블로그의 전체 RSS 구독자수의 증가추세이다. 7월30일 현재 마키디어 블로그의 RSS 구독자수는 1,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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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S 구독 시장을 직접 확장시키면서 구독자를 늘려가는 시장 리드 능력
      • 마키디어 블로그는 위에서 언급한 Attention 획득 능력만으로도 높은 RSS 구독 성장율이 충분히 가능해 보이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RSS 구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추가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즉, RSS의 낮은 인지도에 착안하여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유저에게 RSS 활용 방법을 직접 가이드하고 있는 것이다.  RSS 구독 시장의 규모가 매우 미약한 상황에서 RSS 구독의 저변을 넓혀가는데 일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실행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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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ttention 전파/확장 (Link Networking을 통한 Hub로의 성장)
    • 마키디어 블로그는 Attention의 획득과 유지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블로그로의 트래픽을 유도하는 Link Networking에 탁월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 아래와 같이 '숨은 블로그 찾기'라는 정규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블로그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다른 블로그로 트래픽을 보내주는 동시에 마키디어 블로그가 일종의 정보 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효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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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모든 것이 연결되기 마련인 웹의 세계에선 다른 곳으로 보낸 트래픽은 결국 나에게 어떤 형태로든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마키디어 블로그는 획득/유지한 트래픽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는 데에도 탁월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키디어가 트래픽을 모아서 분산시키고 다시 분산된 트래픽은 마키디어로 모이고..  그게 마키디어 블로그로의 Attention이 성장하는 방식인 것이다.
점점 희소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주목(Attention)에 대해 기술된 멋진 책/아티클이나 명망 높은 Attention Guru들의 주목에 대한 통찰을 배우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과 가까운 공간 속에서 Attention Economy를 성공적으로 리드해 나가고 있는 실행 고수의 사례로부터 더 큰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마키디어의 마케팅 블로그는 분명 블로고스피어 상에서 가장 가파른 속도로 주목(Attention)을 획득/유지/확산시키고 있는 블로그임에 분명하다.  마키디어 블로그의 성장세가 너무도 Remarkable해서 도저히 포스팅을 하지 않고는 배기기 힘들었다. ^^



주목(관심)의 길이 좁으면
느린 속도로 다가오는
주목을 앉아서 기다리지만 말고
직접 당신의 손으로 주목의 길 자체를 넓혀라.

마키디어 블로그에
마케팅 당하는 건
즐거운 경험이다.

아마도
마키디어 블로그는
한RSS 구독자수 1만명을
최초로 돌파하는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나에겐
마키디어님이
Attention Guru이다. ^^





PS. 왜 포스트 제목이 "Attention을 데생하는 1인 미디어 - 마키디어 블로그"인가?
      1. 데생은 '그리다'를 의미한다.  '그리다'는 영어로 'Draw'이다. 
          'Draw'의 또 다른 뜻은 '끌다'이다. Attention을 끌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기냥 그렇게 얘기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한 번 비틀었다.
      2. 마키디어 블로그가 원체 비주얼이 강하고 Attention을 끄는 방법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직관적이어서 왠지 미술적 표현을 끌어다 쓰고 싶었다.
      3. 금주 포스트 3개는 모두 Attention이란 단어를 넣기로 했다.
         근데 월/금 포스트에 모두 이 들어간다.  그래서 수욜 포스트에도 생을 넣고 싶었다. ^^
          - Attention은 야으로부터 시작된다.
          - Attention을 데하는 1인 미디어 - 마키디어 블로그
          - Attention의 탄 - 知의 편집공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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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재밍 | 2008/07/30 0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치 기업의 마케팅 전략처럼 노하우가 심도있게 깔려있네요.
    마키디어블로그는 저도 가본 적 있는데,
    블로그 운영이란 것에 대해 뜬구름잡는듯이 생각이 되었었는데요 (글도 그렇게 썻고요)
    이렇게 전문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주시니 쏙쏙 들어옵니다.
    학문적인 분석과 연구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0:37 | PERMALINK | EDIT/DEL

      그냥 마키디어 블로그를 보면서 느낀 점을 편하게 적었을 뿐입니당. 재밍님께서 너무 좋게 봐주시니까 좀 쑥스럽네요.. 항상 제 글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주셔서 제가 자칫 엇나갈까 두렵기도 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 BlogIcon 이승환 | 2008/07/30 01: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이 참에 '한국의 블로거' 책 한 권 쓰는 것은 어떠신지 ^^

    • BlogIcon 마키디어 | 2008/07/30 02:16 | PERMALINK | EDIT/DEL

      이승환님의 말이 정확한거 같네요. 꿈보다 해몽이 좋은 듯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1:02 | PERMALINK | EDIT/DEL

      이승환님, 마키디어님, 아닙니다요.. 꿈이 좋아야 해몽을 하고 싶어지는겁니당. 전 책보다 해몽을 더 좋아합니다.. ^^

  • BlogIcon 마키디어 | 2008/07/30 02: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RSS로 관심 블로그들 글보던 중에 깜짝놀랐네요. 이거 완전히 발가벗겨진듯한 느낌입니다^^; 이승환님도 앞에서 말했지만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 듯 하네요. 제가 평가하는 제 블로그는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루하지 않게 전달해 주려고 하는 그저 평범한 한 블로그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0:41 | PERMALINK | EDIT/DEL

      마키디어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받았던 감명을 느낀 그대로 포스팅했는데 혹시 부담이 되셨다면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마키디어님의 포스트 내용과 블로깅 방법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제가 배운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올린 글입니다. ^^

  • BlogIcon 메아리 | 2008/07/30 08: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가끔 좋은 블로그 리뷰를 하는데 이렇게 심도 있는 리뷰는 처음 봤네요.
    와우~~~ 정말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0:42 | PERMALINK | EDIT/DEL

      퀄리티가 그다지 높지 않은 글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BlogIcon SHYboy | 2008/07/30 1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날 웹에서 보기드문 진지함. 무게감!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0:46 | PERMALINK | EDIT/DEL

      SHyboy님,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자주 찾아주신다니 넘 감사하구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 BlogIcon 한방블르스 | 2008/07/30 12: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진 리뷰입니다. 더욱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물처럼 변하는 블로그에 대한 리뷰라 마키디어님이 부담을 느끼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중 '시의적절한 주제 선정과 강력한 비주얼 '이 가장 눈에 오래 남는 귀절이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4:26 | PERMALINK | EDIT/DEL

      한방블르스님 말씀처럼, 바로 그 점 때문에 저도 첨엔 포스팅을 주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 현재까지 마키디어 블로그가 보여주는 멋진 모습을 얘기하지 않는 것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포스팅했습니다. ^^

  • BlogIcon 김치군 | 2008/07/30 14: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정말 관심있게 잘 보고 있는 블로그라서..

    참 공감이 갑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7/30 14:28 | PERMALINK | EDIT/DEL

      정말 많은 분들께서 마키디어 블로그를 주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ftd | 2009/03/02 1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심은 정말 많은데 난외 읽을 수록 헷갈리는지 원

    • BlogIcon buckshot | 2008/07/31 02:01 | PERMALINK | EDIT/DEL

      죄송합니다. 제가 쉽게 풀어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BlogIcon 까칠맨 | 2008/07/31 07: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마키디어님의 신선하고 조리있는 포스트를 매일 읽고 있습니다 ^^
    항상 느꼈던 부분인데 정말 세밀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마키디어라는 네임부터 맘에 듭니다. ㅎ

    • BlogIcon buckshot | 2008/07/31 08:45 | PERMALINK | EDIT/DEL

      까칠맨님은 퇴근이 늦으시면서도 아침 일찍 댓글을 주시네요. 댓글에서 까칠맨님의 열정적인 삶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키디어님 블로그를 보면서 제 블로깅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많습니다. 저도 마키디어님처럼 닉네임을 멋있게 지었어야 하는 건 아닌지란 생각도 하게 됩니당~ ^^

  • BlogIcon inuit | 2008/08/03 10: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덕분에 좋은 블로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메타에서 많이 봤는데, 이번 참에 들여다보고 RSS 피드 추가 했지요.
    고맙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8/03 10:47 | PERMALINK | EDIT/DEL

      마키디어님께서 제 블로그를 전에 한 번 소개해 주신 적이 있는데 ( http://markidea.net/entry/Top-Blog-Lists ) 그것 땜에 제 블로그 RSS 구독자수가 40~50명 증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 지대로 돌려 드리려고 리뷰 포스트 하나 올린 겁니다.. ^^

      원체 마키디어님의 글이 좋아서 금번 포스트의 반응도 꽤 좋았던 것 같습니다. inuit님께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여.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피보나치 수열 포스트는 정말 부럽습니당~

      http://inuit.co.kr/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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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 FREE - 프리코노믹스 :: 2008/07/07 00:07


마키디어님의 포스트
를 통해 입소문 마케팅 에이전시 BzzAgent의 Dave Balter가 '입소문 마케팅 매뉴얼 2'라는 책을 출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자인 Dave Balter는 아마존에서 38불에 판매중인 책을 무료 e-book으로도 퍼블리시했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PR/웹 분야에 종사하는 20여명의 전문가 블로거를 통해 책을 알리고 있다. 입소문 마케팅에 관한 책을 알리는 방법 자체가 입소문 마케팅의 매뉴얼이란 생각이 든다. e-book 자체가 입소문 마케팅의 강력한 채널이니 이 바닥의 전문가가 이 채널을 간과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은 너무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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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Dave Balter의 '입소문 마케팅 매뉴얼 2'의 내용을 훑어 보면서 입소문 마케팅의 세계로 빠져들어볼까 싶었는데 생각이 자꾸 딴 데로 샌다. ^^

롱테일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in 2008'에서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공짜경제학)를 언급한 바 있다.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의 덕목 중 하나가 바로 "남보다 먼저 가치 있는 무언가를 공짜로 제공하는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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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리코노믹스는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유소의 휴지/생수 무료 증정이나 음료회사의 길거리 콜라/커피 무료 제공, 통신사의 휴대폰 단말 무료 제공은 공짜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이다. 

비트는 복제를 위해 존재한다에서 '위키노믹스'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한 바 있다.

35세의 SF 소설 작가인 코리 닥터로우는 웹사이트에 자신의 소설을 올려 놓고 무료 다운로드를 허용하고 있다. 그에게 해적판은 이슈가 아니다.  문제는 무명으로 남는 것이다.  컨텐츠와 목소리들로 넘쳐 나는 이 광대한 디지털 황야에 작품이 묻힐 위험이 크다는 게 더 심각하다.  오늘날 정보가 범람하는 환경에서 작가와 컨텐츠 생산자들은 사람들의 의식에 침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점점 더 많은 컨텐츠 생산자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치열한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컨텐츠를 무료 배포하고 팬들과 충성관계를 맺고 있다. 닥터로우의 출판 철학은 현실적인 기술 수준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사이버 커뮤니티의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그 역시 '비트는 복제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는 복제되지 않는 비트에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멍청한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소비자는 본능적으로 '무료'에 관심(Attention)이 많다.  e-book을 통한 도서 컨텐츠의 무료 제공은 결국 소비자의 지갑을 성급하게 열려는 시도보다는 소비자의 관심을 먼저 얻는 것이 필수 선행 요소로 부각되었음을 의미한다. 구글이 무료 검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관심과 방문을 대량으로 확보한 후 자연스럽게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도서 비즈니스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 산업은 이미 그렇게 변해가고 있고 통신 산업도 진행은 더디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무료화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pectation Economy의 도래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한 바 있다. '무료화'의 물결은 입소문 마케팅의 바이럴 효과처럼 점차적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어 갈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는 특정 산업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그 혁신을 통해 제품/서비스 경험이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 그런 업그레이드된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다른 산업에게도 동시에 강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전엔 타 산업에서 혁신이 일어나면 그저 흥미롭다고 생각하면서 가벼운 박수 정도 보내주면 되었지만 이젠 상황이 바뀐 것이다. 타 산업에서 일어난 혁신은 내가 종사하고 있는 산업에 일종의 압박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혁신을 일으킨 산업에게 고객의 time share, wallet share를 빼앗기게 된다.


프리코노믹스는 이제 중요한 혁신 코드로 자리잡게 될 것 같다.  특정 산업군 내/외를 막론하고 남들이 제공하지 않는 공짜(FREE) 선물을 직접/간접 경쟁사보다 먼저(PRE), 우선적으로(PRE) 제공하고 그에 기반한 수익모델을 가동시키는 메커니즘..   





PRE &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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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짜 경제학 = Commodity

    Tracked from composure | 2008/07/28 16:52 | DEL

    롱테일 법칙이 대중에 알려진지 한 2년 정도 지나고 보니, 열기도 좀 식은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냉정하게 다시 돌아보는 움직임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의 블루오션 법칙, 2006년의 ..

  • BlogIcon 하민빠 | 2008/07/07 1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리스 앤더슨이 와이어드지에 기고한 칼럼을 보면 크리스 앤더슨은 질레트의 면도기를 예로 들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면도기를 공짜로 받아 좋기는 하지만, 질레트사는 무료로 뿌린 후 의미있는 매출이 발행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본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버틸 수 있는 기업들의 수는 별로 많지 않을 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그런 곳으로 비즈니스의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공짜 경제학의 역설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 앤더슨의 다음의 말은 참 인상적이긴 하더군요.
    "공짜는 모든 것을 바꾼다. 전기가 공짜라고 생각을 해 봐라. 정말 많은 것이 바뀐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07 14:08 | PERMALINK | EDIT/DEL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짜 제공 후 후속 BM의 번창까지 버틸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분명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크리스 앤더슨은 역시 커멘트가 화려하군요. 정말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 BlogIcon 재밍 | 2008/07/07 13: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유익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자체가 어찌보면 그런 것이죠.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빠르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이 곳처럼 ^^)

    또 윗분처럼 규모의 경제가 진입장벽을 더욱 높여버리는 수단으로도 작용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7/07 14:10 | PERMALINK | EDIT/DEL

      재밍님, 변변치 못한 내용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정보를 웹에 올리고 귀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오히려 제가 공짜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재밍님의 댓글도 그 중 하나이구요.. ^^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8/07/07 13: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용자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결재하게 하는 행위가, 상품의 영속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넘쳐나는 무료 콘텐츠 및 상품에 의해 낮은 가치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상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콘텐츠 및 서비스의 가치를 통한 수익보다, 부가적인 수익모델을 통해 수익을 대체하게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료의 시대에서 돈을 쓰게 만드는 가치의 시대로~~ 그냥 잡설이에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7/07 14:17 | PERMALINK | EDIT/DEL

      주옥같은 포인트를 주셨습니다. 결재 행위가 high engagement이란 관점에서 공짜 경제의 범람은 분명 충성도 낮은 고객 세그먼트의 급성장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 처럼 수익모델이 다이렉트 모드가 아닌 비틀린 방식으로 발전하는 모습도 여러가지 변수를 낳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공짜경제의 성장의 이면에 유료경제로의 회귀로 향하고자 하는 역트렌드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공짜라는 트렌드는 더욱 적합도 높은 진화의 경로를 걷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전설의에로팬더님의 통찰력 넘치는 댓글로 인해 좀더 넓게 사고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금번에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7/07 16: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짜가 공짜가 아니군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7/07 16:52 | PERMALINK | EDIT/DEL

      일단 공짜를 받은 후에 들어올 온갖 우회적 공격에 끝까지 넘어가지 않고 관심을 뺏기거나 지갑을 열지 않으면 공짜인 것 맞습니다. ^^

  • BlogIcon 머샤머샤 | 2008/07/08 2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ALM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 얼마전에 우리가 만들고 있는 솔루션에 복제 Lock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요. 그때 나온 이야기가...

    남들이 (불법복제를 해서라도) 많이만 사용한다면, 최소한 굶어 죽지는 않을꺼다. ㅠㅠ
    (많이 사용하면, 돈을 내고라도 고처달라는 요구가 있거든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7/08 21:36 | PERMALINK | EDIT/DEL

      아..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군요.. 역시 사용이 승부처인 것 같습니다. 멋진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바규노 | 2008/08/20 2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경제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블로그 돌아다니다보니 조금 어렵긴 하지만 재밌는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제 블로그에 출처 밝히고 서로이웃공개로 담아가도 되겠죠?
    암튼 좋은포스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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