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 해당되는 글 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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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쳐, 알고리즘 :: 2009/06/26 00:06
권위의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계급이나 젠더, 직업 등의 속성에 따라 권위의 위계질서가 형성되었다면, 최근에는 사회적 위계질서를 이탈한 개성이나 장기, 취향에 따라 권위를 만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오늘날의 포스트모던적 문화와 문화산업에 따른 문화의 상품화는 종종 권위라는 인기와 공존한다. 스타의 위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때로 스타는 정치가 못지 않은 영향력을 지니고, 선거에서 지지 후보와 지지자의 관계로 정치가가 스타와 연맹을 맺기도 한다. 유명 인사라고 불리는 이 혼종집단은 사회를 매개하고 표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지 스타가 인기를 구가하거나 대중적인 권력을 갈구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스타에게 권위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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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알고리즘 :: 2009/06/15 00:05
지난 5월8일에 에고이즘님께서 아래와 같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셨다.
ego2sm | 2009/05/08 10:46 에고이즘님께서는 아래 2권의 책을 보내 주셨다. 둘 다 넘 재미있게 읽었다. 최근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참조한 포스팅을 하기도 했다. (역산, 알고리즘)
에고이즘님의 선물에 대한 보답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에고이즘님께서 베풀어 주신 '나눔'의 마음을 전파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읽어 주시는 분들 중 위 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신 10분을 선정해서 '에고이즘님께서 buckshot에게 선물하신' 책 1권을 선물하고자 한다. 책 선물을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트랙백과 비밀댓글을 모두 완료하신 분들 중에서 선착순 10분께 책 선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포스트 적합도가 낮다고 판단될 경우, 선착순 10위 안에 들어도 선물을 못 받을 수도 있음 ^^) 0. 일단, 위 2권의 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책 선물을 받는다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 또한, 그 기쁨을 나누는 것도 은근 보람 있는 일이다. 에고이즘님께서 가르쳐 주신 '나눔'의 마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고로, 금번 선물은 buckshot의 선물이라기 보다는 '에고이즘님의 선물'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buckshot은 단지 에고이즘님의 따뜻한 마음과 밈(meme)을 전달하는 로봇스런 단순 운반자에 불과할 뿐이다. ^^ PS. 책 '나눔'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초하님의 '나눔'에 관한 포스트이다. ◆ '공동(동시) 나눔 마당'에 동참할 이웃 지기님들의 신청을 기다리며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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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산, 알고리즘 :: 2009/05/25 00:05
인과관계(Causality)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상관관계(Correlation)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행복해서 웃는다가 일반적인 생각일 수 있겠지만 웃다 보면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고 적성에 맞아야 몰입이 되겠지만 몰입을 하다 보면 재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보상을 받아야 동기부여가 되지만 동기부여를 스스로 하다 보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내게 된다.풍요로움이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겠지만 남을 돕는 과정에서 진정한 풍요로움을 체득할 수 있다. 닭은 계란을 낳고 계란은 닭이 되고 닭은 계란을 낳고 계란은 닭이 된다. 인과관계로 보이는 것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상관관계를 찾아내고 실천할 수 있는가에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 존재하는 것 같다. 행복,재미,보상,풍요를 쉽게 만나긴 어렵다. 하지만 웃음,몰입,동기부여,베품은 의식적인 자아수련을 통해 얼마든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인과관계가 성립되길 기다리기 보단 상관관계의 무한 루프 속에서 선순환의 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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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2sm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를 참 재미있게 읽은 바 있다. 그 책에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온다. 일카 투오미(Ilkka Tuomi) 박사는 최근 혁신적인 이론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사람들이 자료를 가공하면 정보가 나오고 정보를 가공하면 지식이 산출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것보다는 반대의 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식을 말로 설명해나가는 과정에서 산출되는 것이 정보이고, 그 정보의 해석 관점을 고정시키는 객관화 노력을 해나가면 그것이 자료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달리 해석하면, 결국 어떠한 자료나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투오미는, 자료는 이미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만 발생할 수 있으며 정보는 이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이면서, 자료-정보-지식에 대한 새로운 개념적 계층 구조를 제시한다.
PS 1. 상관관계 관련 포스트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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