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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세컨드라이프 vs Kaneva :: 2008/02/04 00:04

Strategy & Innovation 9-10월호를 보니 Disrupt-O-Meter 코너에 세컨드라이프Kaneva의  비교 기사가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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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ruptive innovation 관점에서 Strategy & Innovation은 아래 이유로 Kaneva의 압승을 제시하고 있다.

  • Kaneva는 MySpace와 Second Life을 합쳐 놓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프로파일 기반의 2D 소셜 네트워크와 3D 기반의 Virtual World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이 점에서 타겟 고객의 범위가 세컨드라이프보다 넓다고 할 수 있겠다.
  • Kaneva의 3D Virtual World의 경우, 세컨드라이프에 비해 심플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유저에게 복잡한 선택의 부담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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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개인적으론 Strategy & Innovation의 평가와는 다른 생각이다. Kaneva는 표면적으로 보면 2D Social Networking과 3D Virtual World을 잘 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2D SN과 3D VR이 따로 놀고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2D SN은 MySpace, Facebook을 위협할 수 있는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3D VR에선 세컨드라이프의 아성에 도전하기엔 아직 역부족인 상태이다.  어쩌면 2D SN과 3D VR을 모두 하고 있을 뿐 둘 다 차별화된 피쳐를 갖고 있진 못하다고 봐야 한다.

    Virtual World 분야에서 세컨드라이프와 Kaneva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금번 아티클의 의미는 Virtual Worl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3D Virtual World가 타겟 고객 세그먼트를 확장하고 좀더 많은 Time Share를 확보하기 위해선 2D Social Networking의 성공 모델을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모습이 나와야 할 것 같다.  결국 세컨드라이프가 성공적으로 성장을 거듭할 경우 마이스페이스와의 사업영역이 중첩될 것이고 두 플레이어 간의 본격적인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다.

    아님 걍 마이스페이스와 세컨드라이프가 합치면 어떨까?  페이스북과 세컨드라이프가 합치면 어떨까?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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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정일 | 2008/02/04 00: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는 비교기사입니다.
      둘 다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8/02/04 01:32 | PERMALINK | EDIT/DEL

        자꾸 나이는 먹어가는데 해야 할 것들은 늘어만 가고.. 걱정입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2/05 04: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쭉빵 츠자가 저를 유혹하는군요..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8/02/05 07:16 | PERMALINK | EDIT/DEL

        헉~ 제 생각은 거기까지 미치진 못했는데.. 역시 날카로운 눈썰미이십니당~ ^^

    • BlogIcon 쉐아르 | 2008/02/06 07: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3D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Facebook이라면 엄청 인기 끌 것 같습니다. Facebook에 아이디어를 파실 의향은 없으신지... ^^

      • BlogIcon buckshot | 2008/02/06 13:20 | PERMALINK | EDIT/DEL

        아이디어라기보단 그냥 화두를 꺼낸건데욤~ ^^ Facebook의 잠재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 지퍼카슨 | 2008/02/13 14: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세컨드라이프 인월드 내에서 플릭커 api를 통해 사진을 불러와 슬라이드로 보여주는 그런 제품(인월드에서 구매 가능한 3D오브젝)이 있었습니다.....아마도 세라 유저중 누군가가 세컨드라이프 내의 스크립트로 페이스북내의 특정 컨텐츠를 임포트 할 수있는 그런걸 제작하고 있을지도 모르죠....세컨드라이프가 무서운게 세라 유저들이 알아서 중요한 핵심을 만들어 가고 있단것이 참 무섭하고 할 수 있습니다...머지아나 세컨드라이프 내에서 뭔가 막강한 SN을 만들수 있는 그런게 나올수도 있을지........얼마전에 세컨드라이프에서 그런걸 봤더람니다.....3D위키 트리......누구든지 와서 공동의 정보구조를 만들어가는 위키......흥미롭더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8/02/13 20:01 | PERMALINK | EDIT/DEL

        아, 정말 그럴 수 있겠네요. 세컨드라이프의 높은 자유도가 엄청난 창발성으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정말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3D위키.. 정말 어떤 모습이 앞으로 나올지 예측불허일 것 같네요. 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

    • Memofirst | 2008/12/26 12: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이야기들 잘 읽고 있습니다. ^^


      제가 아는 지인 한분이(일본사람) 세컨드라이프를 하다가 일본식 빠칭코를 만들어
      대박을 냈었던 기억이 있네요. 실제로 월 수 200가까이 생겼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
      그 때 느꼈던 점이 '세컨드라이프의 진짜 대단한 점은 이것일지도..' 라는 것이였지요^^

      사용자가 어떠한 컨텐츠를 제작해서 그걸 실제로 구현, 공유가 가능하다? 와우..

      • BlogIcon buckshot | 2008/12/26 21:42 | PERMALINK | EDIT/DEL

        Memofirst님, 흥미로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자유도 높은 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창발적 결과를 항상 낳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상품/서비스와 사람의 생각은 모두 높은 자유도에 기반한 창발성의 미학을 추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단군 | 2009/03/16 17: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이런 기사 아주~ 좋아요...오늘 게인적으로는 참 좋은 블로그 하나 캣습니당...공부할게 많아서 참 좋다능...꾸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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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l OS로의 혁신을 통한 Facebook의 급성장 :: 2008/01/23 00:23

    최근 1년간 마이스페이스의 UV(방문자수)는 완연한 횡보장세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빠른 성장을 통해 1년 만에 UV가 1,500만명대에서 3,000만명대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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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은 2007년 5월에 오픈 플랫폼 'F8'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F8은 Open API를 통해 외부 개발자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가입자 DB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사이트 내에서의 수익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 기존 SNS가 위젯을 통한 아웃링크 방식의 수익 창출이 가능했다면 F8은 페이스북 사이트 내에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이라 할 수 있겠다. 외부 개발자는 페이스북 사이트 내 일정 인벤토리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해 판매/구독/광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CNNMoney.com의 The Facebook economy 아티클에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예시가 나와 있다.
    1. Sell ads 
      • Graffiti (5.9 million users). This highly viral drawing tool spread quickly because of its simplicity and originality.
      • iLike (5.4 million users). Users can set up their music and video libraries in mere minutes.
    2. Attract sponsors
      • Likeness (2.9 million users). Offers quizzes that generate top-10 lists - an ideal branding vehicle - and matches them with those of friends with similar preferences.
      • FoodFight (2 million users). Virtual lunch money buys you food to throw at friends. Next up on its menu: chicken wings from a major food chain.
    3. Sell services 
      • Picnik (206,000 users). A Facebook version of Photoshop.(Hello, Adobe?) Basic tools are free; advanced features are offered for an additional fee.
      • Files (43,000 users). Offered by Box.net, this online file-storage service turns a Facebook profile into a repository for members' digital media.
    4. Sell products 
      • Amazing Giftbox (127,000 users). Sends virtual Amazon merchandise. 
      • Band Tracker (29,000 users). Searches upcoming concerts and links to ticket vendors.


    페이스북의 F8 출시는 수천 개의 Facebook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키게 되는데 닐슨넷레이팅 데이터에 의하면 apps.facebook.com URL의 UV는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 전체 UV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2007년 11월 기준)  분명 외부 개발자의 페이스북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이 페이스북 트래픽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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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플랫폼 개방은 2007년에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직접 자신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외부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외부 웹서비스를 자사 사이트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지향하는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컨셉은 플랫폼 보다는 미디어 채널로써의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분명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겠고 미국 SNS의 대표주자인 이들의 경쟁구도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 하반기만 놓고 본다면 페이스북이 성장속도에서 마이스페이스를 압도한 모습이며 2008년 상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만큼 페이스북의 Social OS 컨셉은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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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ob | 2008/01/23 0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이크로소프트가 페이스북 지분 5프로정도 사들일 계획이라는 기사를 본거같은데. 샀나모르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08:40 | PERMALINK | EDIT/DEL

        2007년8월에 페이스북 지분 1.6%를 2.4억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Social ad 시장의 성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한 것 같구요..

    • BlogIcon 이정일 | 2008/01/23 1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흥미로운 포스트군요.
      국내에선 어떻게 활용되어 적용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2:30 | PERMALINK | EDIT/DEL

        예, 미국과 한국에서의 SNS의 볼륨과 수익모델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매우 흥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스킨 넘 멋지십니다. ^^

      • BlogIcon 이정일 | 2008/01/23 12:47 | PERMALINK | EDIT/DEL

        고맙습니다.
        노이미지 스킨을 발견할 때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2:5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담백하고 심플한 스킨이 좋습니다.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더 반갑네요. ^^

    • BlogIcon jedimaster | 2008/01/23 14: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셜 OS 참 멋지네요. 웬지 올해 대박 신조어가 될 거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오픈소스에 대한 통찰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군요. 회원수를 화폐단위롤 생각하고 꽁꽁 묶어두려는 고전적인 마인드로 저네들과 같은 비지니스는 힘들겠죠. 어디 한 곳에서 뻥~하고 터뜨려줬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6:23 | PERMALINK | EDIT/DEL

        이름 붙이기도 이쯤 되면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Social OS'란 용어를 접하고 jedimaster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

        '회원수를 화폐단위로 생각하고 꽁꽁 묶어두려는 고전적인 마인드.' jedimaster님의 표현스킬도 예술의 경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넘 멋지네욤~

    • BlogIcon mobizen | 2008/01/24 0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종종 SNS 서비스를 고스톱게임에 비유를 하곤 합니다. 고스톱 게임 자체는 어떠한 모델이나 시스템이 추가가 되지 않더라도 재미가 있습니다. 고스톱이라는 본질적인 게임이 주는 게임성이 워낙에 뛰어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스톱 게임이 성공하지는 않지요. 차별화된 시스템과 사업모델이 그 재미를 극대화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즉, 고스톱 게임의 성공 여부는 게임의 재미 여부를 떠나서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본질적인 재미를 극대화 시키느냐에 있습니다. 재미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SNS도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재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SNS 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재미보다는 어떠한 전략과 차별성의 접근이 더 중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페이스북의 성공을 보며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국내 신규 SNS인 토시를 보면 재미 자체만으로는 충분히 승산이 있는 서비스이나 전략과 차별성에 대한 고민이 작고, 유무선 연동의 재미만을 고민하여 만들어진 서비스이기 성공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서비스 기획보다는 전략 기획에서의 취약점이 보이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마이 스페이스는 좀 다른 측면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

      PS #1. 야밤에 정리도 안된 글을 주저리주저리 올렸습니다.
      PS #2. 트랙백을 걸려고 했으나 계속 실패가 나오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07:05 | PERMALINK | EDIT/DEL

        mobizen님의 글을 포스트로 올리고 원래 포스트로 적었던 제글을 댓글로 내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SNS와 고스톱.. 정말 멋진 비유입니다. 자연스럽게 차별성으로 연결까지 되니.. mobizen님의 비유 자체가 훌륭한 프레임이라는 것이 바로 증명이 되네요. ^^

        소중한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PS. 트랙백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원인 파악이 안되네요. 계속 체크해 보겠습니다...

    • BlogIcon Mr.Met | 2008/01/24 16: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둘다 해봤었는데
      확실히 페이스북이 더 좋더라구요.
      더 뭔가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이랄까..
      페이스북은 너무 지저분해졌죠.
      물론 뮤지션들에겐 마이스페이스가 더 좋은 부분이 많지만..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17:0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둘다 살~짝~ 해보긴 했는데 저도 페이스북이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Mr.Met님 블로그 UI 넘 맘에 드네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내공이 딸려서..... ㅠ.ㅠ

    • BlogIcon mepay | 2008/01/24 1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400개 축하드립니다. 하나하나 고퀄리티 작품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조만간 관련글 트랙백 날리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20:01 | PERMALINK | EDIT/DEL

        흑흑흑... 감동입니다. mepay님, 저의 400번째 포스팅을 챙겨주시다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블로깅하면서 댓글에 눈물이 나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8/01/25 05: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큰 아이가 작년부터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나 만들고 아들과 친구가 되어 그 녀석의 페이스북을 자주 들릅니다. 평소에 저한테 보여주지 않는 아이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질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를 잘 다루어 놓았다는 겁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적합하구요. 이에 비해 싸이는 일방향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스팅 400개 저도 축하합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1/25 08:19 | PERMALINK | EDIT/DEL

        생생한 페이스북 본고장 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다는 점이 넘 부럽습니다. SNS는 그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를 몸과 맘으로 느끼기 보단 머리로만 이해하는 경향을 탈피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네요...

        쉐아르님의 4줄 댓글이 4주 스터디보다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400포스팅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4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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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트래픽 급성장의 원동력은 구글 유니버설 검색 :: 2007/12/26 07:58

    미국 메이저 웹사이트 중에서 2007년에 가장 인상적인 트래픽 성장을 보인 사이트는 바로 YouTube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횡보장세를 보이는 동안 혼자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냈다. (닐슨넷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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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2007년 상반기만 해도 유튜브와 함께 마이스페이스, 위키피디아도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었는데 2007년 하반기엔 유튜브 혼자 외로이 성장했다.  유튜브의 트래픽 공급원 중에 No.1은 마이스페이스이고 No.2는 구글이다.  근데 마이스페이스는 2007년 하반기에 트래픽이 역신장하는 부진을 보였고 구글은 트래픽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유튜브는 2007년 하반기 트래픽 급성장을 통해 AOL, eBay, MySpace를 모두 앞지르고 말았다.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

    아마도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글 유니버설 검색이 가장 강력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구글은 점점 다양해 지는 유저의 검색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웹검색 결과에 버티컬 검색결과를 함께 노출시키는 유니버설 검색을 도입했다.  그 결과 구글 웹검색 결과 페이지에 유튜브의 비디오 리스팅이 직접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 판도라, 초고속 성장을 통한 마켓 리더십 확보  포스트에서 판도라TV의 트래픽 독주 요인 중의 하나가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란 얘기를 한 바 있다.  비슷한 스토리가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 통합검색 페이지에 판도라TV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과 구글 웹검색 페이지에 유튜브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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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까모 | 2007/12/26 08: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나 바다 건너 나라나 검색서비스를 장악한 업체는 온라인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네요. 그나저나 유니버셜 검색이나 놀(Knol) 런칭을 바라보면서 구글이 점점 네이버化 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09:40 | PERMALINK | EDIT/DEL

        예, 검색 로직 측면에선 네이버가 사람 의존도가 강하고 구글이 기계 의존도가 강하다는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유저 관점의 검색결과 측면에선 점점 닮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로직/UI 변화에 의한 파급효과는 계속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이정일 | 2007/12/26 1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마도 구글이나 네이버, 서로 장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죠. 사용자의 입장에선 "검색"이란 기능을 도외시 않는다면 풍부한 검색결과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8 | PERMALINK | EDIT/DEL

        구글, 네이버 모두 아래와 같은 4가지 관점의 검색 서비스를 계속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각자 자신의 core competency를 바탕으로 멋진 모습의 발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구요~

        1. Intention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문구/문장의 정교한 분류 및 의도 파악)
        2. 인덱싱 (사용자의 검색 인풋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 정보의 범위와 분류 및 데이터 저장 방식)
        3. 검색 알고리즘 (검색 결과 정보를 어떤 로직/순서로 보여줄 것인가)
        4. UI (유저에게 보여지는 검색결과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크레아티 | 2007/12/26 1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생각해보니 네이버를 통해서 판도라를 많이 들어가네요~
      구글 유니버셜 검색이라~오늘 첨 알았어요 ^_^*

      정말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엠파스 각각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 보완되고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6 | PERMALINK | EDIT/DEL

        저도 네이버를 통해 판도라TV의 컨텐츠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검색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의 발전을 거듭해 나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1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검색엔진을 장악하면 다 먹네요 어쩔수가 없지않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3:06 | PERMALINK | EDIT/DEL

        Search/Portal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현재로선 SNS 정도 밖에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스페이스,페이스북과 같은 메이저 Social Network Service의 강점인 가입자간 연결성과 대규모 트래픽은 구글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Platform 'F8'에 구글이 OpenSocial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봐도 SNS의 향후 성장 퍼텐셜은 매우 크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SNS의 성장 잠재성이 올해 얼마나 현실화될 수 있는지가 2008년도의 주요 화두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21:32 | PERMALINK | EDIT/DEL

        어려운말로 제 기를 죽이시네염 ㅠ ㅋㅋ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21:43 | PERMALINK | EDIT/DEL

        죄송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nob님 포스팅 넘 재미있었어요.. 갑자기 블로그 하나 더 운영해지고 싶을만큼요~

        http://nobr.tistory.com/entry/여자친구를-친구한테-뺏긴-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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