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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의 연결과 성장에 메타 블로그가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2008/08/08 00:08네이버(블로그/카페/지식인), 다음(카페/블로그), 싸이월드(미니홈피)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UGC(User Generated Content) 3인방이다. UV로 보면 네이버>다음>싸이월드 순이고, PV로 보면 싸이월드>네이버>다음 순이다. 네이버는 압도적 우위의 검색과 UGC와의 찰떡궁합에 힘입어 UGC UV 분야에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고 다음은 전통의 카페 트래픽을 기반으로 UGC 분야에서 여전히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싸이월드는 미니홈피의 가공할 PV 트래픽을 기반으로 UGC PV 1위를 달리고 있다. 예전에 UGC 3인방에 대한 포스트를 아래와 같이 올린 바 있다. 추락하는 카페/미니홈피 트래픽에 날개가 있었으면 좋겠다. (2008.4.18) 다음 블로그 성장세는 이렇게 꺾이고 마는가.. (2008.4.16) [카페/미니홈피] 네이버 성장, 다음 정체, 싸이월드 하락 (2007.11.30) [블로그] 네이버의 압도적 우위, 다음의 빠른 성장 (2007.11.28) 한국 인터넷 유저수가 포화 단계로 접어 들고 있고 카페,지식인,미니홈피,블로그 이후에 대형 킬러 서비스가 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UGC 3인방의 트래픽은 최근 1년간 정체 내지 하락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티스토리와 이글로스와 같은 신생 UGC(블로그) 서비스들은 작년에 빠른 트래픽 성장세를 보여줬고 그 기세를 최근에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물론 트래픽 규모는 3인방에 비해 매우 미미한 규모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며 네이버/다음의 검색 트래픽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참조 포스트: 티스토리, 이글루스, 올블로그의 메인 페이지 트래픽) 패러다임 전환적인 UGC 서비스가 나와서 UGC 필드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 보이고.. 기존 UGC 서비스 중에 성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블로그에 아무래도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UGC 서비스가 블로그라서 그런지 다분히 블로그 편향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 ^^) 블로그는 Information-based Personal & Social UGC 서비스로 볼 수 있다. 블로그에서 다루는 information은 미니홈피의 강점 영역인 라이프 로깅에서 카페의 강점 영역인 전문정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에 걸쳐 분포되고 있다. 블로그는 미니홈피의 인맥 기반의 관계와 카페의 주제 기반의 관계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야후 블로그, 티스토리, 이글루스, 텍스트 큐브.. 참 다양한 블로그 도메인들이 존재하는데 블로그 도메인 간의 소통이 그리 원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소통을 위해 포털과 비포털 블로그에서 해야 할 일이 있겠고 블로거들이 해야 할 일도 있겠으나 난 개인적으로 메타 블로그가 해줘야 할 역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검색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포스트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한 바 있다. 세상엔 두 가지 서비스가 있다.
검색 친화적인 서비스 vs. 검색 친화적이지 않은 서비스 검색 친화적인 서비스는 검색과 함께 성장한다. 검색을 통해 트래픽을 지원받고 검색에 컨텐츠를 공급해 주는 악어와 악어새 관계를 통해 상호 윈-윈 관계를 더욱 다져나가게 된다. 검색 친화적이지 않은 서비스는 계속 섬에 가까운 환경 속에서 자생적인 활로를 모색해 보지만 거대한 대륙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특이한 경우에 불과하다. 네트워크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선 링크를 많이 형성해야 한다. 검색은 최고의 커넥터이자 허브이다. 검색은 웹 친화적인 아이덴티티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트래픽 급성장 서비스는 검색 친화적인 아이덴티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네트워크 상에서 성장하기에 적합한 DNA를 갖고 태어나거나 그런 DNA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거듭하거나.. 웹에서의 생존방식은 그 둘 중의 하나인 것 같다. ^^ 위의 얘기를 메타 블로그 입장에서 풀어 쓰면 아래와 같은 얘기가 된다. 세상엔 두 가지 메타 블로그가 있다. 모든 블로그를 검색할 수 있는 메타 블로그와 특정 그룹의 블로그만 검색 가능한 메타 블로그 현재 다양한 메타 블로그형 서비스가 존재한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대표적 메타 블로그 사이트가 있고, 최근에 믹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RSS도 어느덧 메타 블로그의 면모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 블로그 전문 검색 엔진인 나루도 일종의 메타 블로그 서비스이다. 거기에 구글 블로그 검색도 있고..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메인 페이지도 일종의 메타 블로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네이버,다음의 검색 결과 페이지가 강력한 블로그 서치 기능을 통해 엄청난 블로그 트래픽을 유발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야후 블로그, 티스토리, 이글루스,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모두를 검색 대상으로 하고 적절한 랭킹 로직으로 검색결과를 디스플레이 해주는 블로그 검색 엔진과 다양한 블로그 포스트를 일반 카테고리나 태그 기반으로 인해 잘 분류해 놓고 방문자가 헤매지 않게 도와주는 메타 블로그가 합쳐진 서비스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 말하자면 아래와 같이 말이다.. ^^ ![]() 모든 블로그 도메인의 포스트가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적절한 랭킹 로직에 의해 검색 가능하고 태그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파편화된 포스트들이 연결되고 그것이
또 다른 연결을 낳고... 이런 식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생산되는 UGC가 소비될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누가 빨리 이런 서비스 좀 만들어 주면 좋겠다. 지금은 맘에 맞는 정보를 찾아 네이버/다음 블로그 검색, 올블로그/블코/믹시, 나루,한RSS를 돌아다니느라 넘 힘들고 피곤하다... 정보 폭발 시대에는 뭐니뭐니 해도 정보 탐색 비용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가 가장 아름다운 서비스라 생각한다. ^^ PS. 관련 포스트 한RSS vs 나루 언제부턴가 한RSS에서 메타 블로그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올블로그의 실질적인 UV 성장을 기대한다. [블로그 검색] 나루는 올블로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올블로그의 핵심자산은 태그클라우드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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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의 검색 점유율.. 측정기준에 따라 수치는 정반대 의미를 낳고.. :: 2008/06/20 00:00
코리안클릭 데이터에 의하면 네이버의 5월 검색 점유율은 4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73.5%를 기록했고 다음의 5월 검색 점유율은 4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이는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익히 알려진 바이다.
그런데.. 6/18에 디지털 데일리에서 네이버 위기론?…검색 점유율 상승세 '여전' 기사를 릴리스했다. 아래와 같이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다음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였다. 출처는 공교롭게도 또 코리안 클릭이었다. 왜 동일한 소스에서 정반대 결과가 나왔을까? ![]() 이는 검색 점유율을 측정하는 기준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앞서 언급한 네이버 검색 점유율 하락 기사에서 사용한 검색 점유율은 바로 검색 쿼리 점유율을 의미한다. 검색 쿼리는 검색 서비스 이용자가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를 입력한 후 그 결과를 확인한 총 회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검색 서비스 시장의 점유율을 논할 때는 검색 쿼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기준으로 검색 페이지뷰를 사용하기도 한다. 검색 쿼리 수치와 검색 페이지뷰 수치는 분명 차이가 난다. 검색 쿼리는 특정 검색어로 검색한 후 첫 페이지에서 검색결과를 못 찾았을 때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는 page navigation을 카운팅하지 않는데 반해 검색 페이지뷰는 검색을 통해 발생하는 유저의 page navigation을 모두 카운팅하기 때문에 검색 페이지뷰는 검색 쿼리보다 수치가 당근 높게 나온다. 일반적으로 페이지 네비게이션이 카페/블로그/뉴스/지식인 검색 등의 버티컬 검색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통합검색 쿼리와 통합검색 페이지뷰는 대동소이한 반면 버티컬 검색 쿼리와 버티컬 검색 페이지뷰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되고 여기서의 차이가 검색 쿼리와 검색 페이지뷰 간의 차이를 낳게 된다. (코리안클릭 기준) 뭐.. 지금까지 검색 쿼리 수치와 검색 페이지뷰 수치 트렌드를 쭉 지켜 보면 두 데이터 간의 차이는 별로 안 난다. 또한, 전체 검색으로 보나 통합검색만 놓고 보나 역시 트렌드 상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즉, 아래 4분면 중 어느 관점에서 보던 네이버 검색 점유율은 다음 대비 상대적인 하락세를 최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데이리가 인용한 데이터가 아래 영역 안에 있었다면 아마 정반대 기사를 릴리스하진 않았을 것이다. (통합검색: 키워드 입력 후 '통합검색' 탭으로 검색한 것만 카운팅) ![]() 그런데.. 디지털 데일리가 인용한 코리안클릭 수치는 놀랍게도 DT였다. (DT = Duration Time, 체류시간) 디지털 데일리는 검색 체류시간 기준의 market share 데이터에 기반해서 기사를 릴리스한 것이다. 이야긴즉슨, 코리안클릭은 검색 전용 리포트(Search Query Reports)를 통해 검색 쿼리 점유율을 리포트하고 있다. 언론에서 릴리스하는 검색 점유율 수치는 바로 이 검색 쿼리 점유율 지표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웹서비스 섹션 별 리포트(Top Sites by Section)를 통해서도 검색 점유율을 리포트하고 있다. 문제는 성격이 다른 서비스들에 동일한 점유율 측정 기준을 적용시켜 모두 '체류시간' 기준으로 서비스 점유율을 계산하고 있다는데 있다. (코리안클릭의 웹서비스 섹션 별 지표에 나오는 서비스는 커뮤니티, 커뮤니케이션, 뉴스, 생활,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비디오 등이 있다) 커뮤니티,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등과 같은 서비스는 체류시간을 토대로 서비스 점유율을 측정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검색 서비스까지 체류시간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측정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디지털 데일리는 바로 요기 있는 데이터를 가져다 기사화한 것이었고... 코리안클릭에서 리포트하는 검색 점유율 데이터가 이원화되어 있다 보니 이원화된 데이터가 동시에 릴리스되면 이를 접하는 사람들은 당근 헷갈릴 수 밖에 없다.. ^^ 결국, 디지털 데일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검색 쿼리 점유율이 아닌 검색 체류시간 점유율에 근거한 기사 릴리스를 한 것이므로 네이버의 최근 검색 점유율 하락은 역시 유효한 fact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변화의 폭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고 최근 상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음 검색의 경우, 아래 참고 포스트에 나와 있듯이 아직 fundamental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직은 시장 점유율 변화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둘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검색 점유율... 앞으론 신문 기사 볼 때 어떤 기준에 입각한 수치인지 확인하고 시장의 판도를 읽어나가야 할 듯. 숫자.. 정확히 봐야 한당. ^^ PS. 참고 포스트 다음의 핫 이슈 검색 트래픽 드라이브 by buckshot 다음의 '검색 트래픽 드라이브'의 큰 한계점 by 트람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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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핫 이슈 검색 트래픽 드라이브 :: 2008/06/18 00:08다음은 올해 2월초에 메인 페이지를 개편했다. 아래는 개편 전 메인 페이지이다. ![]() 아래가 개편 후 다음의 메인 페이지이다. 뭐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검색을 세게 밀고 싶은 다음의 욕구가 엄청 많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아래 빨간색 박스 표시한 부분이 그것인데 이들 영역을 클릭하면 모두 검색결과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 아래 네이버 메인 페이지와 비교하면 현재 다음 메인 페이지가 얼마나 검색 트래픽 올리기에 포커스하고 있는지 실감이 온다. ![]() 다음의 검색 쿼리 점유율은 네이버 대비 지속적인 하강 트렌드를 보이다 2월 중순을 기점으로 상승 추세로 전환한 뒤 계속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2월 초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검색 트래픽 창출 공간을 다량 확보해 놓은 후, 4~6월로 접어 들면서 연예/정치 관련 각종 핫 이슈가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면서 다음의 검색 트래픽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메인 페이지 검색창 상단의 인기 검색어와 로그인 창 바로 밑에 있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그야말로 핫 이슈 필드의 첨단을 달리는 키워드들이다. 단일 키워드 검색을 주로 선호하는 유저들이 그렇게 세심한 검색을 대량으로 했다기 보긴 어려울 것 같고.. 아마 다음에서 직접 핫 이슈 pool 관리를 하면서 폭발력 있는 핫 이슈를 선정한 뒤 CALL TO ACTION 강한 카피라이팅을 붙여 내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래 대충 리스트업을 해보니 국내 최고 핫 이슈들이 일종의 압축 뉴스 헤드라인의 형태로 총망라된 모습이다. (뭐 네이버/다음의 쇼핑박스 썸네일 카피를 보는 듯 하다.. ^^ 다음 통합검색창 상단의 인기 검색어 한류스타 병역면제 정선희 후임 힐러리 이혼설 윤길현 욕설파문 김신영 피해망상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백지영 유리 에이미 고백 솔비 대시 유건 가족관계 박휘순 교통사고 홈에버 쇠고기 클래지콰이 서태지 연예통신 사과문 살찐 디카프리오 유익한 정보 검색 뉴욕의 공효진, 힐튼과 같은 드레스 입었구나 (공효진 패리스 힐튼) 위풍 당당 그녀들의 명품백.. 알고보니 중국산! (중국산 명품백) 한국 여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는?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컬러) 결국, 다음은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영역인 미디어에서 검색 성장을 위한 돌파구 마련을 시도했고 이를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가 자발적으로 검색창에 입력하는 키워드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미디어 필드에서 생성되는 핫 이슈들 중에서 다음이 주요 키워드를 직접 선정/편집한 뒤 메인 페이지의 중요한 공간에 노출해서 유저의 클릭을 강력하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메인 페이지 트래픽은 월 20억 PV에 달한다. 위에 캡쳐한 것 처럼 공격적인 검색 관련 인벤토리 운영을 통해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검색 트래픽은 메인 페이지 임프레션 대비 CTR(Click-Through Rate) 3%만 적용 시켜도 약 6천만 검색 쿼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검색 쿼리 트래픽은 월 50억 정도이다. 월 50억 대비 6천만이면 1%가 넘는다. 최근의 다음 검색 점유율 제고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뤄졌는지 대강 짐작이 가는 모습이다. 즉, 다음은 메인 페이지 Re-structuring을 통해 미디어 성격의 트래픽을 검색 트래픽으로 전용하고 있는 것이다. 요 흐름이 부드럽게만 갈 수 있다면 다음은 유저에게 보다 많은 검색 경험을 자연스럽게 유발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위적으로 생산한 미디어 계의 핫 이슈와 연결되는 검색 키워드들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잘 축적해서 보다 예리하고 자극적인 인기 키워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되는 선 순환 서클의 흐름 창출도 가능하다. 다음은 강력한 미디어 컨텐츠가 이끌어 내는 미디어 지향 트래픽을 검색 트래픽으로 전용하고 전용된 검색 트래픽은 피드백 DB로 축적되어 미디어-검색 조합의 시너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간다. 지난 4월 중순에 올린 포스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다음은 미디어-검색의 조합을 통해 재미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다음은 미디어 이슈와 검색 키워드와의 조합을 통한 유저의 ATTENTION 확보 측면에서 네이버를 분명 앞서고 있다. 다음의 미디어-검색 연동을 통한 해당 이슈 관련 통합검색결과 페이지로의 이동 유도는 그 동안 포털 방문 유저의 미디어 컨텐츠 소비 방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지금까지 네이버가 주도해 왔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계의 키워드 검색은 주로 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테마의 이름/타이틀 자체에 포커스하고 있었던 것에 반해 다음이 새롭게 주도하고 있는 미디어 기반의 신규 키워드 검색 시장은 역동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타고 움직이는 핫 이슈 관련 키워드이기 때문에 네이버가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던 기존 키워드 시장과는 분명 차별화된 영역이라 보여진다. 다음이 네이버와의 검색 경쟁을 위해 새롭게 설정한 핫이슈 검색 키워드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매니지하면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검색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에 포커스를 맞춰 관찰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할 것 같다. 다이내믹 키워드 검색 시장을 다이내믹하게 드라이브하는 다음.. 시장이 다이내믹해져야 관찰자는 즐거워진다.. ^^ PS 1. 물론 다음이 창출하고 있는 핫 이슈 검색 트래픽은 엄밀한 의미에선 검색 트래픽으로 덥석 인정하긴 무리가 있다. 이를 진짜 검색 니즈/트래픽으로 온전히 승화시키기 위해선 다음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PS 2. 그런데.. 다음이 메인에서 밀고 있는 핫 이슈 키워드들 중의 상당수를 부채질닷컴에서 볼 수 있다는.. 다음과 부채질닷컴의 관계.... 구글-위키피디아 관계와 넘 유사한 거 아닌감? ^^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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