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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늙어가고 있다!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 2007/11/09 00:48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Re-imagine!)의 제14장 수조달러 가치의 시장에 나오는 말이다.  톰 피터스는 시니어 마켓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YOUTH FETISH... 한국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We remain caught in the grip of a "youth fetish."  We orient most of our enterprise activity ... in marketing, in product development, even in strategy ... toward the over-coated 18 to 44-year-old demographic set. We assume, wrongly, that we overlook old consumers constitute a stagnant, unapproachable market ... and thus we overlook an enormous opportunity. But we must understand that the 50-and-over population is growing immensely in terms of numbers, wealth, and longevity. And to serve that market we must ... completely reorient our enterprises.

우리는 젊은이 숭배라는 함정에서 아직까지 헤어나지 못한 상태다. 마케팅과 제품 개발, 전략을 비롯한 모든 기업 활동이 전적으로 18-44세 연령층만 겨냥하고 있다.  우리는 시니어 시장이 절대 성장할 수 없다는 잘못된 가정에 빠져 막대한 기회를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50세 이상의 인구수와 재산, 수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 새로운 시장을 섬기려면 기업의 완전한 재창조가 절실히 요구된다.

America loves youth! More to the point: Marketing types love youth!  Implicitly if not explicitly, they develop and direct almost every product or service you can imagine ... at "grabbing hold of teens and young adults, and keeping those consumers as 'customers for life."

미국은 젊은이를 사랑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마케팅 책임자들은 젊은이를 사랑한다!  비록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더라도 '십대와 청년을 붙잡고 이 고객들을 평생 고객으로 삼는데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개발의 초점을 맞춘다.

"We" are getting older. LOTS OF US. Populations in the industrialized world are aging. FAST. And the meaning of "older" and "aging" is changing. RADICALLY.

'우리'는 모두 늙어 간다. 산업사회의 인구는 늙어가고 있다.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그 결과, '시니어'의 의미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다시 한 번 손자병법 허실편 말미에 나오는 문구가 떠오른다.


故兵無常勢, 水無常形, 能因敵變化而取勝者, 謂之神.

(고병무상세, 수무상형, 능인적변화이취승자, 위지신.)

그러므로 군대의 형세는 항상 변해야 한다. 물은 항상 고정된 형상을 갖지 않는다. 적의 변화에 맞춰 능숙하게 승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신이라 부른다.

故五行無常勝, 四時無常位, 日有短長, 月有死生.

(고오행무상승, 사시무상위, 일유단장, 월유사생.)

이것은 마치 오행의 각 요소들이 다른 요소들에 대해 항상 우세하지 않으며 사계절의 변화가 되풀이되고 해가 여름에는 길다가 겨울에는 짧아지며 달은 그믐에는 기울었다가 보름에는 차는 것과 같은 것이다.


"We" are getting older...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 존재한다. 현재 한국의 인구통계는 평균 수명 연장, 출산 저조 현상과 맞물리며 고령사회로의 초고속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나도 늙어가고 남도 늙어가고 대한민국 전체가 늙어간다.  그런데도 마케팅은 젊음만을 꿈꾸고 젊음만을 생각하고 젊음만을 생산하고 젊음만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턴 젊음이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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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도아 | 2007/11/09 11: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 모두 늙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들 이런 사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나이를 먹은 입장에서는 그래도 젊은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http://offree.net/entry/Greetings-Reply )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10 01:33 | PERMALINK | EDIT/DEL

      예, 맞는 말씀이십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나이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젊음이 좋은데 자꾸 그것과 멀어지는 느낌이... 답글 주신 분들에 대한 순회방문.. 너무 멋지십니다. 방문해 주시고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격물치지 | 2007/11/13 13: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톰피터스와 손자를 넘나드는 내공이 부럽습니다. ^^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13 13:24 | PERMALINK | EDIT/DEL

      아이구, 아닙니다. 그저 여기저기 오가며 변죽만 울리고 있을 뿐입니다. ㅠ.ㅠ

      격물치지님 블로그를 통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 싶구요.

      제가 손자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게 된 동기도 실은 격물치지님의 손자병법 포스팅 때문입니다. ^^ (서평 #4_손자병법 http://acando.kr/20 )

  • BlogIcon viper | 2007/11/17 01: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서양문명의 기저에는 항상 '젊음'을 이상향으로,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해 왔었던 같습니다.그리스문명도 그렇고,헬리니즘,르네상스,근현대 모두 그랬던 것 같습니다.각종 조각 그림들이 대부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죠...동양문명은 좀 다른듯 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노인을 賢者로 보고 지혜의 대상으로 보죠...개화기 초 서양에서 한국을 둘러본 인물이 '노인이 이렇게 공경받는 곳이 있다니 진정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라고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늙어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현명해 진다고 생각하고 싶네요.....//광고의 경우는 이미 노년층이 주 타겟인 상품은 모델도 나이에 맞게 쓰고 광고도 그렇게 쓰는 것 같습니다.대표적인 것이 잇몸약 광고와 류머티스 관점염 등에 좋다는 파스 광고들인것 같네요...그 상품들의 주 소비자는 노년층이죠...기업에서는 신규상품을 출시하면서 대부분 主 구매층인 18~44세에 맞춰서 기획을 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건 니치마켓을 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니까요.....//좀 다른 얘기이지만 A라는 쇼핑몰l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하려고 한다면 자사의 사이트 이미지가 늙게 보일까봐 걱정스럽겠죠....그런 경우에는 sub 사이트나 브랜드를 런칭 시키는게 효과적인 듯 합니다....인텔이 저가 CPU시장에 대한 AMD의 공세를 셀러론으로 이겨냈듯이 말이죠...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손상이 없으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해 다른 시장을 노리는 전략...말이죠...

    • BlogIcon buckshot | 2007/11/17 13:37 | PERMALINK | EDIT/DEL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까 자꾸 조선시대가 부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만 먹지 말고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현명해지고 싶습니다. ^^ 일부 기업, 일부 상품/서비스에서 노년층을 겨냥한 비즈니스/마케팅 활동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 young segment만큼의 시간과 자원을 투입하여 senior segment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가치를 어떻게 창조하고 전달할 것인가에 관한 한 아직 부족함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점점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을 누가 빨리 이해하고 선점할 수 있는가가 중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lskjeoi | 2009/06/29 16: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오늘 한국지리 시험을 쳤는데요 마침 고령화 사회부분을 공부했거든요 ㅋㅋㅋ아직 어린나이?라서 쉽게 와닿지는 않지만 얼마전에 신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적이 있어요 ㅋㅋ 잘 기억은 안나지만 노년층과 집밖을 무서워하는 주부? 뭐 그런 대상을 겨냥한 상품의 시장가치가 점점 커진다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저도 그 생각(노년층을 공략하는 마케팅)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비에스 아이 채널에서 봤는데요 현대 사회 중에서도 특히 디자인쪽에서 가장 그런 현상(젊은 층 특정 계층을 주로 겨냥) 이 심하대요. "지금의 디자인은 90%가 아닌 오직 10%를 위한 디자인이다"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생각 해봤는데요 그 90%중 상당수가 노년층일 꺼니까 노년층만을 위한 디자인을 활성화 하는것 도 노년층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물론 계층화를 조장하는 그런 고가의 제품의 출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노년층만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는 거지요.그래서 젊은 층에게 초점을 맞추고 남는???것을 노인에게 강요?? 하기보다는 주 타겟을 노인으로 먼저 아예따로 잡는것도 효율적일것 같아요. 말이 참 장황하고 반복되는것 같은데요.어쩃든 제 말의 요점은 실버타운의 같은 시설을 유치하는것도 좋겠지만은 그전에 노년층도 독자적 문화 기반을 갖추고 우리사회에서소외???된 계층으로 살지 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것이 우선이라는 겁니다.ㅋㅋㅋ

    • BlogIcon buckshot | 2009/06/29 20:35 | PERMALINK | EDIT/DEL

      lskjeoi님 귀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노년층만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이 메인보다 메인 바깥쪽 세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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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왜 시니어 시장을 외면할까? :: 2007/11/07 07:51

아래 그래프는 연령별 일간 매체 소비시간을 그려본 거다.  인터넷진흥원,통계청,코리안클릭 등에서 릴리스한 자료를 이리저리 믹스해서 러프하게 계산한 수치여서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경향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TV,신문,라디오 모두 50대이상 세그먼트가 인구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50대 세그먼트의 TV 시청시간은 4226시간으로 6~19세 세그먼트의 2275시간을 압도하고 있으며 신문과 라디오에선 40대를 크게 앞서고 있다.  50대이상 세그먼트는 가히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의 제왕이라 할 수 있겠다.  그 뒤를 40대 세그먼트가 TV에선 2,3위와 차이가 없는 4위를 신문, 라디오에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40대이상 세그먼트는 인터넷 이용시간에선 아직 30%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에선 분명 30대이하 세그먼트를 앞서고 있다고 보여진다.  (40대이상 세그먼트의 미디어 소비시간 점유율:  TV 51%,  신문 55%, 라디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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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상 세그먼트는 미디어 소비시간 뿐만 아니라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 부문에서도 30대이하 세그먼트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아래는 통계청에서 릴리스한 2007년 2분기 연령대별 월평균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 데이터이다.  50대 세그먼트는 월평균 가처분 소득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96만원) 40대 세그먼트는 월평균 소비지출 1위를 달리고 있다. (2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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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0대,50대이상 세그먼트가 인구규모 (전체 인구의 46%), 오프라인 미디어 소비 (전체 소비시간의 52%), 월평균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에서도 30대이하를 앞서는데..   왜 미디어는 30대이하 세그먼트에만 몰입하는걸까?   앞으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40대이상 세그먼트의 인구, 미디어소비, 소비지출의 비중이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이젠 40대이상 세그먼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니어 타겟팅에 의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시니어 시장에 대한 외면 속에 시니어 마케팅의 기회가 존재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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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Endless9 | 2007/11/07 1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점점 복잡해져가는 TV의 50대 점유율이 매우 높다는점이 흥미롭네요.
    디지털TV회사에 근무중인데... 내부공유 해야 겠습니다
    귀중한자료 감사합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1/07 10:29 | PERMALINK | EDIT/DEL

      부족한 글을 내부공유까지 하신다니 영광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 BlogIcon mycogito | 2007/11/07 10: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짧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아직 40~50대의 소비패턴이 자신을 위한 소비패턴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앞으로는 30대가 40대로 40대가 50대로 옮겨가면서 자신을 위해서 과감하게 지출을 하는 행태로 많이 바뀌어 가게 될 것으로 보이고 점점 40~50대의 중요성도 커져갈거라 생각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7 10:39 | PERMALINK | EDIT/DEL

      mycogito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기표현이 강한 30세이하 세그먼트와는 달리 40세이상 세그먼트는 아직 소비시장에서 자신만의 니즈를 분명히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30->40대, 40->50대로의 aging이 일어나면서 소비행태를 통한 니즈표현력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포인트를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snowall | 2007/11/07 1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직 배가 부르니까(?) 아닐까요.
    그리고 항상 "시장을 만들어서" 물건을 팔아온 사람들인걸 감안하면 잘 이해는 안되는 군요. 없어도 사는 것들을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시켜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인데, 40대의 수요가 없다면 40대의 수요를 만들어낼 방법을 찾아내겠죠.
    사실 40대쯤 되면 지름의 규모도 커지잖아요...-_-; 큰 아파트라든가... 고급 자동차라든가...

  • 아직 시니어의 계층에 계시는 분들중에 10~30대 만큼 온라인에 익숙한 비율이 적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아직 시니어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몇년 뒤에는 시니어 시장이 크게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7 11:39 | PERMALINK | EDIT/DEL

      어느 시점이 되면 시니어 시장이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각 미디어들은 아마 그 전에 준비태세에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 ^^

  • BlogIcon egoing | 2007/11/07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의 실무자들이 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50대 이상은 그냥 머리로 아는 수준이고,
    부모님 정도를 경험적으로 아는 정도니까요.

    저도 어른들을 위한 서비스를 이전부터 구상중이었는 데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귀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7 23:43 | PERMALINK | EDIT/DEL

      egoing께서 정곡을 찔러주시네요. 경험의 한계가 결국 비즈니스/마케팅의 한계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 mazui | 2007/11/08 01: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번 와서 배움을 얻고 갑니다.최근 하던 고민을 정확한 자료로 지적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니어 시장의 숨겨진 니즈에 대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분들이 분명 곧 윤곽을 드러내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나 저나 50대 이상에 대한 미디어 공략은 공중파 재방을 하고 있는 동네 케이블 방송에서는 눈에 잘 띄네요.. 노인 취향의 보온열 기구라던가, 노령을 위한 보험 상품들, 가족공원, 장의 등에 대한 실버구매층에 대한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더군요.. (어머니 옆에서 파 다듬으며 자주 봅니다^^;) 머지않아 실버를 위한 온라인 미디어들도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 BlogIcon buckshot | 2007/11/08 06:22 | PERMALINK | EDIT/DEL

      제게 정말 도움이 되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금번 주제에 대한 mazui님의 생각에 대해 한층 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어집니다. 귀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 always | 2007/11/08 14: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세상을 자기만의 렌즈로 보는것은 정말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전에 올리 posting과 무관하지 않다는 느낌이..
    내가 안한다고 남이 안하지 않고 내가 한다고 남이 안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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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 고령화 현상 - 40대, 50대이상 유저의 급성장 :: 2007/11/05 07:50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릴리스하고 있는 정보화 실태조사 자료의 최근 7개년 데이터를 정리하여 인터넷 이용자수의 연령별 트렌드를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2001~2004년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30대 세그먼트가 2005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종료되면서 30대 이하 세그먼트는 일제히 성장이 멈추고 하강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40대 세그먼트는 2001년부터 줄곧 성장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면서 2007년 상반기에 648만명의 규모를 기록하며 726만명의 20대 세그먼트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는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조만간 역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50대이상 세그먼트는 40대 세그먼트보다 더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면서 2007년 상반기에 377만명 규모까지 증가했다.  연령 관점의 emerging segment 는 단연 40대, 50대이상 세그먼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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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만 해도 40대,50대이상 세그먼트의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래 그래프에서와 같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끝에 2007년 상반기에 드디어 비중 30% 고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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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세, 20대, 30대 세그먼트는 이미 인터넷 이용율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반면 40대는 아직 78% 수준이고 50대이상은 불과 30%에 불과하다.  30대이하는 총인구수 2,400만명에 인터넷 이용율 97%,  40대이상은 총 인구수  2,100만명에 인터넷 이용율 49%..   40대이상 세그먼트의 성장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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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 인구의 고령화 현상은 이제 웹 인더스트리에서 중요한 FACT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40대이상 유저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니즈 부합을 할 것인가에 따라 여러가지 재미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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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실버 세대를 위한 웹이 필요한 시점인가요??

    • BlogIcon buckshot | 2007/11/05 15:13 | PERMALINK | EDIT/DEL

      저도 이제 낼 모레면 40이라.. 실버라기 보다는 시니어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30대에만 포커스가 맞춰졌었는데 점점 웹에서 실세로 떠오르고 있는 40~50대를 위한 웹비즈니스/마케팅이 빛을 볼 시점이 오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 메롱 | 2007/11/05 16: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넷상에서 빨갱이 찾고 욕질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나이 먹고 찌질대는 꼴이란...
    과거 임수경씨 자식 사망 기사에 잘죽었다느니 자업자득이라느니 등의 인간이하의 댓글로 사법 처리 받은 사람들이 40대 이상 아저씨, 할아버지였죠...
    어이가 없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5 16:37 | PERMALINK | EDIT/DEL

      한 편으론 넷상에서 멋진 식견을 보여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많이 뵐 수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40인데 그 분들 본받아서 멋진 40대가 되고 싶습니다. ^^

  • BlogIcon rainystar | 2007/11/05 16: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젠가 시니어 세대가 싸이월드에서 활동하시는 이유는 같은 친구분들에게 나 이런것도 할 줄 안다라는 것과 나 젊은 사람들 취향을 따라가면서 젊게 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또 한 편으로 아이들은 어른 흉내를 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들 전용 서비스가 필요없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아이들이란 적어도 초등학교 이상이겠죠. 이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게 정말로 실버세대 혹은 40~50대를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옳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게 있다면 뭔가 다른 서비스여야 하는 건지...가령 폰트사이즈를 조정해서 크게 볼 수 있게 한다든지....뭐 그런 건지...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이런 횡설수설을...^^;

    • BlogIcon buckshot | 2007/11/05 16:45 | PERMALINK | EDIT/DEL

      rainystar님께서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나이엔 3가지 종류가 있다는 말을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물리적 나이, 심리적 나이, 사회적 나이였던 것 같은데요. 물리적 나이가 40~50대여도 심리적 나이는 20~30대일 수 있으니 제품/서비스 제안을 할 때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쨋든 나이라는 변수에 대해 예전보다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egoing | 2007/11/05 17: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편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발길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아직까지 어른들에게 인터넷은
    또래 집단안에서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것 같구요.
    그런 점에서 실버라는 말은
    젊개 살고자 하는 사람의 속성과는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서비스야 말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블루오션이고 미래산업인 것 같습니다.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한데요? ^^

    귀한 자료와 분석 잘 봤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5 18:43 | PERMALINK | EDIT/DEL

      시니어 세그먼트의 물리적 나이, 심리적 나이, 사회적 나이를 모두 고려한 정교한 서비스가 나온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going님 말씀처럼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야말로 유일한 블루오션,미래산업이라고 보구 있구요. 언제나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이승환 | 2007/11/06 01: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50대 이상의 성장률은 정말 꾸준히 오르겠네요. 너무 상업성에만 빠져들지 말고 은퇴하신 분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1/06 06:28 | PERMALINK | EDIT/DEL

      이승환님, 사려깊은 의견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이 아직 많이 짧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viper | 2007/11/06 02: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01년에 35살이면 '07년에 41살이군요..'01년에45살인 분들은 '07년에 51살..원래 인터넷을 쓰던 사용자들이 점차 나이를 먹는게 한가지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나이를 먹는다고 인터넷을 쓰지 않는게 아니니까요...결국 그렇다면 5~6년만 지나면 40대로 현재의 30%대 처럼 90%에 다다를 것으로 보여지네요.그러나 최근의 성장세를 보면 자연증가 외 실제로 유저층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궁금한 것인 40대 중반~50대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뭘 하느냐는 겁니다. 20대,30대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포탈?쇼핑?음악?채팅? 그런 것들이 궁금해지네요...또한 마케팅 案을 잡을때도 실제 이들이 예전의 그나이 또래분들 처럼 자기자신들을 생각하느냐? 궁금하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7/11/06 06:43 | PERMALINK | EDIT/DEL

      인터넷 유저가 나이를 먹는 것 자체가 요인이라기 보다는 출산율 저조 및 사망율 감소로 인한 평균연령 증가와 연령대별 인터넷사용율 격차가 심하다는 점이 원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0세이상 세그먼트는 30세이하 세그먼트에 비해 전반적으로 인터넷 사용율이 낮은 가운데 (약 80% 수준) SNS,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특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쇼핑,게임,엔터테인먼트에서 갭이 약간 줄어들고 정보검색,뉴스,이메일에서 갭이 많이 줄어들며 인터넷주식거래에선 거의 대등한 사용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BlogIcon 드라이브 | 2007/11/06 1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메롱님은 개인의 뜻이 매우 강한 분이시네요.님의 부모님께도 그런 좋은 표현을 하시겠죠?님의 자식에게도 그런 표현을 들을 날이 있을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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