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해당되는 글 7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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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알고리즘 :: 2012/03/23 00:03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Always-ON이 보편화되면서 일과 놀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란 느낌이 살짝 들긴 하나, 그건 비즈니스적 니즈에 의해 소비자들의 놀이 속에 일이 침투하는 현상이겠고 소비자 본위의 일-놀이 경계 허물기 현상은 아닐 것이다. 소비자들의 놀이 속에 일이 침투하고 소비자들의 현실 속에 게임 비즈니스가 침투하는 것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비즈니스가 소비자를 완전 봉으로 가지고 노는 작금의 현실. ^^ PS. 관련 포스트 무엇이 희소한가? 놀이, 알고리즘 게임, 알고리즘 보상,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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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정보의 동적평형 :: 2011/06/10 00:00
경계는 생성되고 허물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경계를 만들기만 하고 허물지 않으면 경계는 썩어간다. 끊임없는 동적평형의 중심에 경계는 위치해야만 한다.
Bookmark는 덧없는 저장이다. 매번 "다음에 봐야지"하면서 북막해 두지만 나중에 그걸 다시 꺼내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북막의 진정한 의미는 "저장해서 나중에 보기"가 아니라 "접속한 정보의 인덱싱" 정도인 것 같다. Bookmark는 stock과 flow 간 절묘한 중간 지점에 포지셔닝하고 있다. 부질 없는 저장에 대한 욕망과 다이내믹한 접속에 대한 욕망의 중간 지점에 북막은 위치한다. Bookmark 기능을 흐르는(flow) 정보를 저장(stock)하는데 사용할 것인가? 저장(stock)된 정보를 흐르게(flow) 하는데 사용할 것인가? 흐르는 정보를 저장하는 행위보다, 저장된 정보를 흐르게 하는 행위가 훨씬 순리적이다. 정보의 속성은 'stock'보단 'flow'에 훨씬 더 가깝다. 경쟁적 성격의 재화는 '저장'의 의미가 분명 있다. 하지만 정보는 태생이 비경쟁적이다. '저장'한다는 개념 자체가 정보의 속성과 어울리지 않는다. 정보는 flow의 속성을 갖고 있다. 정보를 억지로 저장(stock)하려고 하면 정보는 가치를 잃어간다. 가만히 있느니 차라리 단순 복제라도 하는 게 훨씬 낫다. 정보는 흐른다. 사람도 일종의 정보다. 사람이란 이름의 정보는 끊임없이 시공간 좌표 상을 흘러간다. 정보도 흐르고 사람도 흐른다. 모든 시공간은 맥락을 갖고 있다. 정보는 시공간을 흐르면서 맥락과 접속하는 것이다. 정보가 흐른다는 것은 다른 정보와 접속/연결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접속은 경계와 경계가 만나서 새로운 코어가 생성됨을 의미한다. 내가 어떤 정보에 접속한다는 건, 내가 그 정보를 관찰/해석하고 그 정보는 나에 의해 관찰/해석당하는 것이다. 관찰/해석하든, 관찰/해석당하든, 접속은 양 쪽 모두를 변이시킨다. 접속/연결은 단절된 것들의 만남이 아니다. 애초부터 나눠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분리' 환상을 깨는 작업이다. '분리'는 인간 인식/역량의 한계가 낳은 엄연한 착시효과다. ^^ PS. 관련 포스트 나, 시공간, 해체 정보 배설 만물은 고갈한다. ^^ 무엇이 희소한가? 휘발의 흐름, 흐름의 연결 유동, 알고리즘 [지식] Stock vs Flow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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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텍스트 경계의 해체 :: 2011/05/30 00:00
아이패드 하면서 Flipboard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보면,
책과 온라인 텍스트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피부로 체감하게 된다. 나의 아이패드 플립보드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 구월산님의 블로그가 나란히 one section을 차지하고 있다. 나한텐 HBR과 구월산님 블로그가 동급이니까. http://songkang.tistory.com/ 아이패드를 하면서 아마존 킨들로 접하는 세계적인 인문학 서적과 egoing님의 블로그가 아이패드 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텍스트란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아이패드는 나에게 경계 해체를 가르쳐 주고 있다. http://egoing.net 업데이트가 거의 안되고 있지만, 최동석님의 블로그는 나의 아이패드 상에서 최고의 경영/철학 서적이다. 단연코 그렇다. http://mindprogram.co.kr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사실. 블로거는 단지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아니다. 블로거는 포스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소비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것이다. ^^ PS. 관련 포스트 독저,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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