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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Attention - 조직 내 2:8 가르마 :: 2008/10/06 00:06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아무리 우수한 사람으로 조직을 구성해도 결국 그 안에서 20:80 법칙이 발현된다. 스타들로만 구성된 집단도 시간이 지나면 그 안에서 80%의 열등한 집단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결국 20:80 법칙은 대세이다." 조직은 어떻게 구성해도 20:80 법칙이 발생한다는 가설. 우수한 20% 인력으로 조직을 구성해도 그 안에서 결국 20:80 법칙이 발생한다. 그건 2:8 법칙이 누구의 관점인가가 중요하다. 조직에 20:80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건 결국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관측과 주목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만 모아 놓고 팀을 구성해도, 각각의 팀원들에게 균등한 기회 차원의 주목을 배분해 주지 않으면 주목 받지 못하는 팀원은 존재하지 않는 팀원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관측의 힘. 일체유심조. 관측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주의 기울여 관측하지 않으면 확률법칙에 의해 관측에서 배제되는 존재는 흐릿한 그 무엇이 되는 것이다. 주목과 존재감은 비례한다. 20:80 법칙의 한계를 제대로 극복하려면 리더는 거대한 컴퓨터와 같아야 할지도 모른다. 모든 팀원들이 자유롭게 접속하고 대화하고 코칭받을 수 있는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 그래서 리더가 어려운 거다.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도 20:80 법칙이 적용될 거라는 가설에 지배되지 말고 자신의 관측과 주목의 한계를 시시각각 점검하고 지속 발전시켜야 한다. 여기서 장자의 유용/무용에 대한 커멘트가 생각난다. 무용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관심을 한 번 가져보라. 무용이 유용이 되고 유용이 무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0:80은 결국 리더의 관측과 주목에 의존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불과하다. ![]() 대기만성.. 젊어서는 전혀 주목 받지 못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 재능을 십분 발휘하면서 스타가 된다? 그건, 관측되지 못해 존재감이 약했던 사람이 어떤 계기가 마련되어 존재가 재해석되는 것이다. 사람이 바뀐 것이 아니고 사람에 대한 관측과 주목의 양태가 변한 것 뿐이다. 처음부터 우등,열등은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특정 관점에 의한, 편의에 의한 우등,열등이 존재할 뿐이다. 80:20 법칙에 대한 관점을 다분히 역동적으로 바라보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존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상, 관측과 주목도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Everything Flows. 만물은 유전한다. 관측과 주목도 예외는 아니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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