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적으로 비일관적인 :: 2016/06/01 00:01

손자는 손자병법에서, 세의 형성은 奇正(기정)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긴장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正은 정규전적 공격방법을 의미하고 奇는 비정규전적 공격방법(예: 게릴라 전법)을 의미한다.  기 또는 정으로만 일관하지 않고 기와 정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전쟁을 펼치면 적군이 으찌 대처할 지를 몰라 당황하는 것처럼, 奇正의 상반된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변화무쌍의 미학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정 사이의 긴장을 즐긴다는 것
역설(패러독스)에 직면한다는 건, 막다른 골목에 진입했다기 보단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맞이했다는 의미

패러독스를 잘 다룰 수 있기 위해서
뭔가 ritual을 하나 정도는 몸에 붙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나 아이템을 잡아 본다면..

잡지를 읽다가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다.
'일관적으로 비일관적인'

바로 이거다 싶었다.
잼있는 아이템.

요걸 갖고 놀면 되겠다.

파인 홈을 따라 정해진 길로만 가려는 생각 패턴의 일관성.
그걸 좀 깨야 할 듯 싶다. 그러려면 일관적으로 비일관적인.. 일관적 비일관. 이걸 생각 패턴에 도입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신규 의식(ritual)을 수행해야 한다.
그렇게 '일관적으로 비일관적인' 사고(thinking)을 전개할 수 있다면..

연습을 해야겠다.
'일관적으로 비일관적'일 수 있어지기 위한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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