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뜯, 알고리즘 :: 2009/08/12 00:02
유저가 삥을 뜯기는 과정 www.swoopo.com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Bid credit을 구입한다 (결제수단: 신용/직불카드, Paypal, Click&Buy) 모든 경매의 Bidding 호가는$0.1에서 시작되고 비딩할 때마다 $0.1 증가 (예외 있음) Bidding할 때마다 $0.6을 수수료로 내야 함 (Bid credit으로 돈 낸다) New bidding 1건 당 경매기간이 20초 연장되고 경매 종료되면 마지막 bidder가 낙찰 받음
유저에게서 삥을 뜯고 삥 뜯긴 유저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모델 결국 낙찰가격이 낮아도 유저에게서 뜯은 삥이 상품소싱 비용을 충당하면 됨 ü (예) 소비자가 1799불인 맥북 프로가 35.9불에 낙찰됨, 얼핏 보면 엄청 손해본 것 같지만 실제 유저에게서 삥 뜯은 비딩 수수료는 2151불임. ^^ 온라인 광고/커머스에서는 상품 판매자에게서 돈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가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외국에선 이베이가, 한국에선 G마켓/옥션이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SWOOPO는 상품 구매자(유저)에게서 돈을 뜯는다. 1회 입찰에 무려 0.6달러나 받는다. 엄청나게 뜯는 거다. 이거 다분히 사행성 게임에 가까운 방식이다. 대박쇼핑의 욕망을 교묘히 자극하며 입찰을 반복하게 하는 사행적 중독 메커니즘 위에 사뿐히 자리잡은 수익모델..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하기 마련인데 Swoopo의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의 문제(?^^)를 증폭시키는 과정 속에 존재하는 것 같다. 고객의 잠재적 대박 본능을 중독성 게임 코드와 절묘하게 연결시킨 문제 증폭형 비즈니스 모델..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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