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 2015/06/03 00:03

미래는 그냥 '도래하지 않는 시점'일 뿐일까.
아니면 지금 이 순간 내 옆에서 살아 숨쉬는 것일까.

지금이란 개념이 너무도 생생해서(?) 과거, 현재, 미래가 너무도 명확히 구분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도래하지 않은'이란 개념을 고정시켜 놓지 않는다면,
미래에 단단하게 붙어 있는 '도래하지 않은'이란 개념을 떼어낸다면,

미래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요즘 20년 후의 내가 자꾸 떠오른다.
그 때의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지금의 나는 20년 후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20년 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지금 무슨 얘길 서로 나누고 있을까?
그 얘길 내가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842
NAME PASSWORD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