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추천 :: 2014/11/17 00:07

아마존에서 책을 고를 때, 검색이나 카테고리 브라우징을 사용하기 보단 나의 책 구매 이력을 토대로 아마존이 해주는 추천 서비스를 더 즐겨 사용할 때가 많다. 그만큼 책이란 분야에서 추천엔진은 잘 작동하는 편이라고 직관해 버린다는 건데.

음악도 추천이란 기능이 잘 작동할 수 있는 토양이 잘 깔려 있는 영역인 듯 싶고.

웹툰을 볼 때, 아마존의 책 추천 알고리즘이 만화에도 적용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 음악, 만화, 영화.. 이런 것들은 컨텐츠 안에 작가의 DNA가 스며들어 있는 것이고, 그 DNA는 컨텐츠를 유니크한 무엇인가로 규정하기 마련인데 DNA를 공유하는 책들, 만화들, 영화들, 음악들은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연관성을 간파 당하기 쉬운 듯 하다.

누군가가 웹툰의 연관 DNA 맵을 그려주면 참 좋겠다. 그럼 난 웹툰의 맵에 그려진 지형을 따라 유유히 유동하며 크로스 컨텐츠 소비의 기쁨을 유감없이 맛볼 수 있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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