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 2013/07/12 00:02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앤서니 그랜트 & 앨리슨 리 지음, 정지현 옮김/비즈니스북스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가장 강력한 것 중의 하나는 '감사'이다.

뭔가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가치 있는 능력이다.

감사의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의 에너지원을 가동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이고, 감사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의 명확한 지향점이 있음을 의미한다. 수시로 감사할 수 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의 원리를 총체적으로 통찰하고 있음이다.

언제나 감사할 수 있다는 것
삶의 순간들이 흘러가는 경로에서 감사가 생성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면, 흘러가는 시간들의 의미를 날카롭게 채취하면서 감사의 건수를 떠올리게 된다. 감정이 제멋대로 날뛰기 보다는 잘 정돈된 감사의 패턴에 길들여진 채 감사 친화적인 감정 양태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기존의 1차원적인 감정들을 지긋이 눌러주면서 고차원적 감정 진화의 행보가 시작된다. 감사에 기반한 감정 곡선. 원시시대 친화적인 생존지향적 감정 모드에서 진일보한 감정 시스템으로의 진입.

무엇에나 감사할 수 있다는 것
기쁨,슬픔,분노,우울,쾌락,수치 등의 다양한 감정 반응들이 한낱 유아적이고 치기 어린 시스템에 불과하고 그것을 응시하면서 가만히 아기 이름 부르듯 불러주면 감정은 순하고 어리버리한 양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체득하게 되면 무엇에나 감사할 수 있게 된다. 감정을 아기 다루듯 할 수 있게 되면 어떠한 경우에 직면하더라도 감사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좀처럼 감사하지 못한다는 건, 아기와도 같은 감정에 휘둘리는 완전 아기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감정을 아기 다루듯 하지 못하는 한 평생을 '완전 아기'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 감사는 선택이라기 보다는 필수에 가까운 덕목이다. 감사하는 역량이 떨어지면 결국 불평,불만,불안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기 쉬우니 말이다. 뭐, 감사 이외의 강력한 삶의 태도를 지니고 있으면 다행이겠으나 감사하지 못하는 자가 과연 다른 유형의 삶의 태도에서 어떤 강력함을 보일 지는 살짝 미지수이겠다.

일단 '감사'라는 단어에 관심부터 가져야 한다. 관심을 쎄게 가져야 '감사'에 대한 프레임이 생겨나고 '감사' 관점에서 일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감사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리거나 글로 적는 것도 매우 바람직하다. 블로그에 감사를 제목으로 한 포스트를 올리는 것. 삶을 대하는 강력한 태도를 체화시키는 중요한 의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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