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Economy :: 2011/07/22 00:02
컨텐츠는 절대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가 없다.
반드시 컨테이너를 통해서만 소비자를 만날 수가 있다. 접촉은 결코 본질적인 관계 맺기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본질보다 표피가 훨씬 더 중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컨테이너는 컨텐츠를 제쳐두고 소비자와 직접 Contact한다. 컨테이너는 소비자와의 Contact를 통해 컨텐츠를 통제한다. 소비자는 '컨텐츠-컨테이너-소비자'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통찰하지 못하기 쉽다. 소비자는 직접 Contact하는 컨테이너와 일종의 상호 교감을 형성하면서 컨테이너화 되기 때문에 컨텐츠-소비자는 본질적이면서도 표피적인 관계에 그치게 된다. 소비자와 컨테이너가 맺는 표피적이지만 강력한 Relationship은, 사실 상의 공생 관계이자 공진화 관계를 의미한다. 촉수와 촉수가 만나는 Contact Relationship. 소비자는 Contact Economy란 이름의 바다를 살아가고 있는 해면 동물인 것이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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