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 :: 2007/01/17 23:13
빌게이츠는 현재 부상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하여 필수 산업의 표준 상품에 그것을 확대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CEO의 자리를 내주고 CKO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의 이동 경로를 관리함으로써 부를 축적하는 회사다. 이를 지속시키는 것이 바로 빌 게이츠가 하는 일이다. 상품의 주기를 이해하고, 자사의 상품이 이 주기에서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회사에 알리는 것이 CKO의 일이다. 기술 혁명이 일어나고,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등이 변했기 때문에 더 이상 종전의 모델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지적해 주는 게 바로 CKO의 임무이다. 그리고 이 정보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CEO의 몫이다. 꽤 매력적인 직책이다. 결국 모든 것은 life cycle을 갖기 마련이다. 고객, 상품, 서비스, 기술... 이 모든 것의 life cycle을 한 눈에 들여다 보면서 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CKO.. 어떤 지위에 있건, 비즈니스맨이라면 당연히 이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식의 흐름에 대한 운영권을 갖는다는 것.. 현대 비즈니스맨이 당연히 추구해야 할 모습인 것 같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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