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와 검색이 만나면 :: 2007/08/02 00:222달전에 이베이,아마존은 왜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문맥광고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가? 포스팅의 3번 항목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구글의 검색서비스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즉, 구글 애드센스는 애드센스 태그가 삽입된 페이지 내용을 크롤러가 읽어들여 문맥을 분석해서 키워드를 추출하는 방식이므로 구글 유저가 구글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 키워드에 매칭되는 광고물을 뿌려주는 구글 애드워즈와는 분명 다른 컨셉의 광고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 메커니즘을 가만 들여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구글 머신이 애드센스 태그가 삽입된 웹 페이지 내의 문맥을 읽어 핵심 키워드들을 추출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해당 웹 페이지로 방문하게 된 핵심 동기인 검색 키워드 자체를 핵심 키워드로 정의하는 것은 어떨까? 블로그가 되었건 쇼핑몰이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되었건 각 사이트의 특정 웹페이지로 유입되는 페이지의 상당 비중을 검색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검색을 통해 유입된 트래픽에 대해선 해당 검색어를 No. 1 키워드로 규정하고 문맥 파악을 통해 추출한 키워드들을 후순위 키워드로 규정하고 각 검색어에 매칭되는 광고물을 뿌려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글 머신이 특정 웹페이지의 문맥을 아무리 잘 읽어내도 이는 컨텐츠 공급자의 관점에서 뽑아낸 키워드일 뿐이다. 각각의 트래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트래픽을 발생하게 한 컨텐츠 수요자의 니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니즈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것은 컨텐츠 수요자가 입력한 검색 키워드일 것이다. 구글 vs 이베이 vs 마이스페이스/유튜브 포스팅에서 언급했 듯이, 소셜-커머스-검색이 만나는 지점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에 쓴 태깅과 검색이 만나면 포스팅에선 소셜과 검색이 만났을 때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오늘 적은 포스팅에선 커머스와 검색이 만나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셜-커머스-검색 간의 만날 건수는 이것 말고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계속 생각을 해봐야 겠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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