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전략/지식/미래'에 해당되는 글 330건

새롭게 태어나는 힘 :: 2018/01/12 00:02

산다는 것은
매일 태어나는 것이다.

생생하다는 건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니라
오늘 내가 새로 태어났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탄생일로부터 어제까지의 시간 연속체로 만들어져 있는 나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
오늘 깨어나는 그 순간을 탄생일로 당연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일생에 태어나는 순간은 단 한 번이 아니라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는 매 순간이 탄생의 의미를 지닌다는 비밀을 깨닫는 것이다.

계속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
그건 탄생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거고
그런 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그건 탄생력의 탄생이다. 

탄생할 수 있는 역량이 없으면
매일 매일의 시간들은 죽어감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

매일 태어날 수 있어야
매일 죽어갈 수도 있는 것

죽음과 삶은 하나
그게 하나라는 걸 부정하려고 하니까
매일 태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게 되는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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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과 목적 :: 2018/01/08 00:08

수단을 통해 목적을 달성한다.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으로 접근한다.
수단은 지향점이 아니라 지향에 쓰이는 도구이다.

그런데..

지향점을 향해 나아간다는 행위..
그게 도대체 무엇일까.
왜 그렇게 하는가에 대해서 답이 여의치 않다면.

분명 이유가 있긴 하겠으나
그 이유의 근원을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그 끝에 이렇다 할 뭔가가 보이지 않으면.

그 순간
수단과 목적과의 관계는 역전이 된다.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나오고
수단을 통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프레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수단은 목적에 복속하는 게 아니라
목적이 수단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고
목적 그것 만으론 아무 것도 아니고
수단이 있어서 비로소 목적이 숨을 쉬고 있는 것이고
목적 달성 과정 전반에 걸쳐 수단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며
목적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은연 중에 획득하게 된다.

목적이 왜 존재하는가.
목적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게 분명치가 않다.

그래서 오히려 수단이 더 선명한 것이고
선명한 수단과 흐릿한 목적이 만나면
결국 목적은 수단의 그늘에 가리워지게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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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의미 :: 2018/01/03 00:03

다시 일어서는 힘
존 C. 맥스웰 지음, 김고명 옮김/비즈니스북스

의미

어디서 무엇을 할 때나
어디에 있거나

의미를 떠올리는 건 의미가 있다.

의미를 추출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건

의미를 추출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어서이다.

의미는 널려 있다.
그걸 찾으려고 노력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만 존재한다.

'의미'라는 재화는 결코 희소하지 않다. 풍족하다.
풍족하지만 희소하게 인식되는 재화

그런 재화는 결국 아는 만큼
딱 아는 만큼만
의도하는 만큼만
의미를 추구하는 만큼만
얻어진다.

의미의 의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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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연습 :: 2018/01/01 00:01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도이 에이지 지음, 이자영 옮김/비즈니스북스

전체를 부분들의 합으로 구성하고
부분들 중에 약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생각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접근방식이겠다.

나라는 존재를 전체로 놓고
나를 구성하는 부분들을 잘 분류해 놓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다.

분류된 부분들을 차근차근 살피면서
그 중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듈을 꺼내서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이 놈을 어떻게 디벨럽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다면

전체를 두리뭉실하게 보면서 어설프게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 효율적인 진행이 될 것이니까

밑줄을 어디에 글 것인가
책을 읽을 때 전체를 읽는 것이지만
밑줄은 특정 부분에 그어진다.

책에 밑줄을 그을 때
나에겐 어느 지점에 밑줄을 그을 건지 생각해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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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BET이라면 :: 2017/12/15 00:05

내가 누군가에 의해 던져지는 BET이라면..

나는 지금 어디로 던져진 건가?
내가 작동되어서 나올 수 있는 결과값들은 무엇인가?

나는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판에서 작용하고 있는가?

지금 이 판에서
나는 어느 지점에서 변수이고, 어느 지점에서 상수여야 하는가?

주체는 누구인가?

주체가 나라면..

난 나를 어디로 던지고 있는 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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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 :: 2017/12/13 00:03

게임에서 베팅을 할 때

문득 생각이 든다.

여기서 베팅의 주체가 나인가?
나인 거 맞나?

내가 베팅의 주체가 아니면
나는 뭐지?

나는..
BET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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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 2017/12/11 00:01

뭔가에 베팅을 한다는 것

베팅을 하면
베팅에서 의도한 결과를 내는 것이 최종 목적이겠다.

하지만
베팅의 묘미는
어쩌면 그 전 단계에서 이미 구현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베팅을 한다는 것

베팅을 하는 것 자체가
베팅을 한다는 것이
베팅을 하는 나
베팅의 의도
베팅의 결과가 다음 번 베팅에 주는 영향

베팅의 시작점이 대단히 크리티컬한데

어쩌면
베팅의 시점 자체가
베팅의 매력이자 묘미이고
베팅의 지점에서 이미 베팅에서 의도한 뭔가를 이미 이뤄냈는지도 모른다.

결과?
그걸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일텐데..
결과가 좋게 나오든, 안 좋게 나오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

베팅했다는 뿌듯함
그것 자체에 자족하면 되는 거 아닐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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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 2017/10/20 00:00

리얼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이건 정말 엄청난 촬영 시간을 들여서 일단 거의 모든 장면들을 다 찍어 놓은 다음
나중에 그것을 다시 돌려보면서 방송에 내보낼 것만 추리는 엄청난 필터링 작업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잘 조합해내는 편집까지..

정말 엄청난 노가다 작업이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첨부터 모든 것을 기획하고 요소들을 통제하면서 결과물을 향해 나아가는 게 아니라
결과물을 구성할 만한 요소들을 최대한 생성한 후에
그 요소들을 보면서 될 만한, 내보낼 만한 것들을 추리고 조합하는 과정 속에서
하고 싶은 것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의도하고 싶은 것이 나중에야 드러나는 흐름..

하고 싶은 것을 처음부터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 알 수도 없는, 알 필요도 없는..
그런 무기력한 기획/생산 구조라니. ㅋㅋ

하지만 그런 흐름도 나름 묘미가 있는 것 같다.
최초에 모든 것을 기획하고 통제하면서 가는 것은 어찌 보면 성장 흐름과 궤를 달리할 수 있으니까..
만들면서 새롭게 느끼고 배우는 것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구속하면서 지켜내는 최초의 기획의도란 것이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말이다. ㅎㅎ

리얼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구조물이 형성되는 과정 속에서 기획 의도가 드러나고 의도했던 결과물이 계속 변수를 머금은 채 형상을 갖춰나가는 과정..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란 말에서 무기력감을 느끼기 보단
그게 "한다"라는 것이 실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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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 :: 2017/10/18 00:08

오늘은 생각이 없다.

생각에 대해 생각을 할 때

적절한 키워드가 떠오르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은 생각이 없다.

지금 생각에 대해 생각을 할 때

이렇다 할 키워드가 연상되지 않는다.

아무런 키워드도 내 머리 속 구름 속에 떠다니고 있지 않는 상태

일종의 진공 상태이다.

그런 진공 상태의 나른함이 은근 좋다.

무념 무상의 순간들이 계속 무리 지어 천천히 유동하는 느낌

생각에 대해 생각하다 생각이 없음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키워드 없는 마음 구름의 형태가 꽤 우아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으면서

나의 오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가도

그림에 소질이 없는 나 자신에게 안도하며(?)

오늘의 생각 없음을 기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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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 :: 2017/10/13 00:03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한다.

내가 생각을 할 때 사용하는 범주
내가 의존하는 프레임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확장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한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생각은 생각을 물고 생각을 타고 생각하지 않았던 생각의 세상으로 간다.

생각을 생각하면서
생각을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한다.

생각을 생각하고
생각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생각은 범주에 있어서, 프레임 관점에서 생각을 달리해 나간다.

생각을 생각하다 보면
생각이 스스로 생각을 진행시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생각과 생각이 관계 맺을 때
생각은 나로부터 분리된 새로운 타자가 되어 나를 응시한다.

생각은 하나의 개체
나는 그것을 위한 객체

그 지점에서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난 오늘도 생각을 생각한다. :)



PS. 관련 포스트

생각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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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눈 :: 2017/10/11 00:01

카메라는 눈의 기능을 참조해서 만들어진 기기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카메라가 작동하는 모습을 응시해 보면

카메라처럼 바라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응시하고 그걸 주어진 메커니즘에 의해 상을 잡아내는 카메라

눈이 있었고
카메라가 나왔다

카메라와 눈

카메라 눈에 비친 세상
눈 카메라에 비친 세상

카메라처럼 작동하는 눈
눈처럼 작동하는 카메라

그런 관계를 의식하는 나

나를 카메라처럼 운용해 본다.
어느 시공간 상에서 난 카메라처럼 작동되어 본다.

카메라가 되어 작동되다 보면
세상이 세상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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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과 과거 :: 2017/10/06 00:06

지성만이 무기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비즈니스북스

고정관념과 과거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과거 자체가 고여있는 물은 아니다.
과거도 현재, 미래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역동하는 장이다.

고정관념과 과거가 연결될 때 과거는 올드해진다.

고정관념으로 바라보는 과거가 아니라
유동관념으로 바라보는 과거는 현재보다 더 트렌디하고 핫하다.

생각은 고정관념과 과거를 분리한다.
과거로부터 분리된 고정관념
고정관념으로부터 격리된 과거
둘 다 기회를 얻는다.

생각한다는 것
과거를 진정 과거로 포지셔닝시키고
고정관념의 고정 요소로부터 역동의 진입점을 확보하는..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배우는데 있어서
독서의 힘은 매우 크다.

정말 놀라운 사실 중의 하나는
책값이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싼 상품들이 존재하는, 자본의 세상 속에서
책의 가격은 어떨 때는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로 저렴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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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댓글 :: 2017/09/22 00:02

글을 읽고 그에 대한 생각이나 나름의 답변을 정리해 두지 않으면
시간과 함께 글을 읽었을 당시의 느낌이 휘발되어 사라져 간다.

그럼 그렇게 사라진 글에 대한 생각, 느낌이
말 그대로의 느낌이 되어 안개처럼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주위를 맴도는 것도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희미하게 사라져 간다.

느낌이 올라왔을 떄 바로 글로 적어두지 않으면
마치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바로 메모하는 것도 여간 귀찮지 않다.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 느낌을 구체적으로 적는 게 과연 좋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메모하기와 흘려보내기 사이의 중간 정도의 상태가 좋은데
그 중간 상태를 취하는 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여튼 뭔가를 접하고 반응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글에 대한 답(댓글)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사라지는 대로 둘 건지
그걸 어떻게든 붙잡으려 애를 쓸 건지

글답을, 글댓글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건가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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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 2017/09/13 00:03

긴 호흡의 글을 읽다 보면
짧은 호흡의 글에서 생동감을 느끼게 된다.

짧은 호흡의 글을 읽다 보면
긴 호흡의 글에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짧은 글들이 파편화된 채 끊임없이 흘러가는 타임라인 속에 있다 보면
많은 시간을 들여 타임라인을 소비하는 건 일종의 메멘토(영화) 체험이다. ㅋㅋ

짧은 호흡, 맥락의 결여로 가득한 타임라인 속에 한참 있다가 나오는 것과
영화 메멘토를 보고 나 후의 느낌은 그렇게 다르지 않다. 내게 있어선 ㅎㅎ

하지만,
타임라인 속의 짧은 글들이 나열 속에서 만약 맥락을 잡아낼 수 있다면
그건 또 다른 얘기가 된다.

영화 메멘토를 편집해서 시간적으로 무리없게 흘러가는 프리스타일 영화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긴 호흡의 글을 읽다 보면
긴 호흡이 체화되고
그 호흡감으로 짧은 호흡을 대하면
짧은 호흡마저 긴 호흡으로 뭉개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뭉개지는 과정 속에서 부여되는 프리스타일 맥락이
짧은 호흡감을 변주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긴 호흡과 짧은 호흡을 오가면서
새롭게 맥락을 주조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본다. 살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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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 편집 :: 2017/09/06 00:06

영화 '메멘토'가 주는 영감

시간의 흐름 순으로 구성한 44개의 scene을 목적과 컨셉에 의해 재배열하는 것 만으로도 엣지 있는 영화가 만들어진다. 물론 플롯 구성 역량이 수반되어야 하는 작업이지만..

내 머리 속에서도 끊임없이 scene이 생성되고 조합되고 편집되면서 흘러가는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보의 작동 모습을 영화처럼 scene으로 형상화하고 scene들을 일정한 프레임으로 재단하고 편집하고 배치한다면..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어쩌면 내 머리 속에 이미 미래의 어떤 지점이 묘사되어 있을 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미래를 바라볼 수 없는 형태로 구조화되어 있기에 미래가 어려운 것이지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느껴볼 수 있는 구조로 나 자신을 편집해 나간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아마.

메멘토라는 영화가 주는 영감
간단치가 않다.
영화가 복잡하니 영감도 복잡해진다.
복잡하다는 건 풀어헤쳐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의 묘미가 있고
만에 하나 퍼즐이 부분적으로라도 풀릴 때 얻게 되는 짜릿한 쾌감도 있을 것이고

모른다.
어떤 영화가 만들어질 지는.
하지만 그 영화는 메멘토 못지 않게 흥미로울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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