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is Relationship :: 2008/01/30 00:00

egoing님의 신뢰를 읽고 '관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최근에 우연히 Peter Sealey 브랜드에 대한 커멘트를 보게 되었다 “Brand is the capitalized value of the trust between a customer and a firm”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신뢰로 인해 유지되고 발전되는 처럼, 브랜드는 고객과 회사 간의 신뢰에 의해 구축,유지,발전되는 관계라고 있을 같다.

Interbrand에서 발표한 Best Global Brands 2007top 20 리스트를 보니 정말 고객과의 관계가 두터운 브랜드들이 총망라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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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급신장한 브랜드 5개를 보니 더욱 실감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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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패션 브랜드 ZARA의 웹사이트에 적힌 글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옮겨 본다.
The customer is the centre of our particular business model, which integrates design, manufacture, distribution and sales through its own network of shops. All processes, from the creation of the products, share the same objective: Giving the customer the fashion they expect.
Every day, Zara interprets, adapts and take trends to millions of people. The Zara shops, located in the main shopping areas of cities all around the world, project a fashion message from the shop windows, which is quickly renewed and updated. They are the best publicity for the label. The architecture and design of the spaces contribute to creating an impeccable and singular setting, with its own identity. The co-ordinated product is always the protagonist and shopping freely and in comfort is a pleasant experience.

ZARA는 브랜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브랜드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360° 고객 경험의 합이다. 고객이 ZARA를 경험하게 되는 모든 고객 접점에서 ZARA는 일관적인 메시징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쌓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ZARA구매,디자인,생산,물류,판매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의 중심에 고객을 놓고 고객의 니즈를 스피디하게 제품, 매장에 반영하여 고객의 재방문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Rapid product turn-over, Great in-store experience를 통해 ZARA 매장 자체가 일종의 미디어 채널이 된 셈이다. TV광고를 통해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브랜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브랜딩은 단선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형성되는게 아니고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적인 컨셉을 고객이 느낄 수 있을 때 서서히 쌓여가는 것이다. 결국 브랜딩은 고객이 특정 제품/서비스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브랜드는 고객과의 관계 그 자체이다. 관계는 신뢰에 기반하기 마련이다. 신뢰는 하루하루 쌓여가는 은행잔고와 같다. ZARA가 지금은 고객과의 관계를 잘 매니지하고 있지만 현재 관계를 낙관하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 행동을 하는 순간, 고객의 마음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ZARA가 Every day, Zara interprets, adapts and take trends to millions of people.이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앞으로도 잘 지킬 수 있는지 함 모니터링 해봐야겠다. ^^


사람도 일종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egoing님의 포스트를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어떤 브랜드로 살아왔는지 돌이켜 보게 되었다. 그리 좋은 브랜드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이유에 대해 2/1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  앞으로 더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신뢰를 어떻게 쌓아나갈 것인가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실행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 같다.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egoing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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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쉐아르 | 2008/01/30 00: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브랜딩은 단선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형성되는게 아니고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적인 컨셉을 고객이 느낄 수 있을 때 서서히 쌓여가는 것이다." 브랜드 만들기에 대해 이보다 명확한 정의가 있을까 싶네요 ^^;;

    저도 요즘 회사내에 저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근데 옆의 달력을 보면 정확히 월, 수, 금에 포스팅을 하시네요. 계획하신 건가요?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정확하십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00:40 | PERMALINK | EDIT/DEL

      쉐아르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작년 10월말부터 월수금 포스팅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업무가 바빠서 일주일에 3개 올리는 것도 큰 부담입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는 올려야 되지 않냐는 스스로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계속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물론 월수금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글을 미리 써놓고 예약포스팅을 걸고 있습니다. 예약 포스팅을 걸다 보니 어떤 글은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순서가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 글은 사실 한달반전에 쓴 글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오늘에야 포스팅이 되었습니담~ 근데 오히려 한달반전에 쓴 글이 예약 포스팅으로 올라오니 예전에 쓴 글을 잊어먹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going님의 필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면서 자괴감에 빠지는게 좀 단점이긴 하지만요...)

      PS. 쉐아르님에 대한 글이 2/11에 예약 포스팅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의 글일까욤? ^^

  • BlogIcon 쉐아르 | 2008/01/30 0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떤 글이 올라올지 두렵고 떨립니다 ㅡ.ㅡ;; 근데 한달반전에 쓰신 글을 이제 올리시고, 2/11에 올라갈 글을 벌써 예약을 해놓으셨다니 바쁘시다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 바쁠 때를 대비해서 미리 미리 준비를 해놓으시는 거라 이해됩니다. 저는 그냥 생각나는데로 글쓰고 무계획적으로 올리는데요... 저도 예약 포스팅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전에 써놓은 글 하나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08:36 | PERMALINK | EDIT/DEL

      쉐아르님의 브랜드와도 관계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금번 브랜드 관련 포스팅에 주신 첫번째 댓글이 더욱 반갑네요~

      보내주신 트랙백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쉐아르님의 마케팅노트엔 정말 좋은 글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http://futureshaper.tistory.com/category/마케팅%20노트 )

  • BlogIcon Dotty | 2008/01/30 0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egoing님의 글도 독특한 문체에 인상적인 내용이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08:37 | PERMALINK | EDIT/DEL

      Dotty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going님 필력을 빨리 따라가고 싶어요~

  • BlogIcon 이승환 | 2008/01/30 01: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악... 자기 브랜드를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ㅠ_ㅠ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08:40 | PERMALINK | EDIT/DEL

      이승환님은 블로고스피어에서 멋진 브랜드로 자리매김 확실히 하고 계신데요 뭘~ Real Factory는 통찰력과 유머가 공존하는 쿨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egoing | 2008/01/30 1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거 아주 민망하면서, 영광인데요?
    신뢰에 대한 저의 글이 긴 여정을 거쳐서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에까지 도달하다니
    아주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

    구글은 기술력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애플은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흔들림 없이 집행한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란 인간이 존재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기업이 존재하는 방법까지도 결정하는
    존재의 근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

    요즘 포스팅이 뜸했는데
    기분 좋은 채찍을 들어주시는군요.
    항상 감사하고 있는거 아시죠?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13:18 | PERMALINK | EDIT/DEL

      역시 egoing님께서 정리해 주시니까 더 명쾌하게 각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egoing님은 '댓글의 포스팅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세팅하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오히려 egoing님의 글에서 매번 기분 좋은 채찍을 맞고 있구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 BlogIcon nob | 2008/01/30 22: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코카콜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신다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ㅎ

    • BlogIcon buckshot | 2008/01/30 22:48 | PERMALINK | EDIT/DEL

      아, 그래요? 저도 코카콜라 좋아하는데.. 그런데 nob님 블로그에 코카콜라 관련 포스팅이 하나도 없네요. 코카콜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담은 포스팅 하나 올려 주세요~

  • BlogIcon 미 탄 | 2008/01/31 08: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댓글의 포스팅화'라는 표현이 아주 좋군요. 바쁘실텐데 두 가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워낙 아는 곳이 없어서요. 출처를 밝히고 글을 퍼온 분이 기분이 나쁘다고 비밀댓글을 올리셨네요. buckshot님은 저의 발견이 제가 새로 쓴 글이나 다름없다고 반겨주셨고, 또 제가 아는 상식과도 어긋나서 어리둥절하구요. 그렇다면 제가 쓰고 있는 블로그순례기도 너무 엉뚱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일인가 걱정이 되는군요. 왕초보로서 성공적으로 진입도 하기 전에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성가시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의견 부탁드립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31 09:33 | PERMALINK | EDIT/DEL

      블로거분들이 자신의 포스팅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전 제가 쓴 글이 온전히 제가 창작한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접한 모든 정보가 은연 중에 제 사고 속으로 파고 들어와서 제 시각으로 재정리가 된 것 뿐이지 제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웹서핑이나 리퍼러순례를 하다 보면 제가 포스팅한 글이 여기저기 복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제 글을 퍼가신 분들 중엔 출처를 밝힌 분들도 계시고 출처를 밝히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출처를 밝히신 경우엔 제가 포스팅한 글이 제 블로그와 함께 알려진 거고 출처를 밝히시지 않은 경우엔 제가 포스팅한 글만 알려진 건데 전 개인적으로 어떤 케이스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가 쓴 포스팅이 제 색깔을 담고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를 밝히신 분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고 출처를 밝히시지 않은 분껜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전 제가 올린 포스팅이 출처 표기 없이 펌되는 것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 않지만 그건 개인의 성향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무난한 방법일 것 같고 가급적이면 해당 포스팅의 블로거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해당 블로그 포스팅의 링크만 걸고 그 포스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거라고 보구요. 물론 그 블로거와 친분이 두텁고 어느 정도 신뢰가 쌓여 있다면 좀더 유연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이 주제에 대해선 정답이 없고 각자 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뿐이고 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분명히 하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미탄님의 멋진 블로깅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 BlogIcon egoing | 2008/01/31 12:45 | PERMALINK | EDIT/DEL

      갑자기 참견하고 싶은 욕구가 막 생겨서 buckshot님의 글과는 좀 생뚱한 포스팅을 트랙백해봤습니다. 미탄님. 의기소침해 계신거 아니죠? 공유와 오너쉽의 문제는 끊이지 않는 논쟁거리이고, 그 구분은 언제나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휼룡한 과정 기대해보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1/31 13:54 | PERMALINK | EDIT/DEL

      마침 공유에 대해 적어 본 글을 2/6 예약 포스팅 걸어 놓았습니다. 이 주제는 분명 의미있는 주제인 것 같아욤~

    • BlogIcon 미 탄 | 2008/01/31 17:47 | PERMALINK | EDIT/DEL

      egoing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분위기를 모르니까 열심히 한다고 한 것이, 멋모르는 trouble maker가 될까봐 잠시 걱정이 되었구요. 이처럼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분들과 연결되어 참 다행입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31 22:09 | PERMALINK | EDIT/DEL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연결된다."

      정말 멋진 말씀이시네요.. 이 포스팅에 멋진 분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고 멋지고 의미깊은 문구들을 넘 많이 남겨 주셔서 넘 좋습니돠~ ^^

  • BlogIcon 미 탄 | 2008/01/31 10: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나 '두서있는' buckshot님의 조언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답변의 학습화'가 되나요? ^^ 저는 진짜 순도 백프로의 초짜이지만, 펌에 대한 님의 자세는, 어디선가 보았던 메를로 퐁티의 귀절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누리고 있는 언어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이다. 내가 쓰는 몸짓은 내가 창안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능력, 기능, 재치등은 무엇이든 사회적 유산에 의해 길러진 것이다. 심지어 나의 꿈조차 내가 만들지 않은 세계, 내가 완벽하게 차지할 수없는 세계에 뿌리내리고 있다 ”

  • BlogIcon mepay | 2008/01/31 20: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고잉님 글에는 왠지 모를 강함이 묻어 있는것 같습니다. 참 묘하게 끌리는 마력과 같은것이랄까..이고잉님의 글이 참신한 apple 이라면..벅샷님의 글은 구독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zara 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31 21:13 | PERMALINK | EDIT/DEL

      mepay님의 글을 읽고 제 자신이 초라해 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제 자신을 현 상태에 머물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가게 해주는 힘이 mepay님의 글 속에 있구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고 올려 주시는 모든 글을 다 정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구요.. ^^

  • BlogIcon 미 탄 | 2008/02/04 2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브랜드는 고객과의 관계 그 자체이다, 절대공감입니다. 이 곳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똑같은 법칙이 적용됨을 느끼고 있구요. 차근차근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buckshot님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블로그순례기를 써 보았는데,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2/05 01:54 | PERMALINK | EDIT/DEL

      미탄님의 블로그 순례기는 정말 유익한 포스팅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막상 저에 대한 얘기를 보니 넘 쑥스럽네요. 아직 미탄님의 블로그 순례기에 참여하기엔 넘 부족한 것이 많은데.. 미탄님의 블로그 순례기에 출연하게 되어서 넘 영광입니다. 저에 대한 과분한 미화가 제 성장을 자극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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