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현실 :: 2018/09/03 00:03
누구나 현실 속을 살면서 꿈을 꾼다. 누구나 꿈 속을 거닐면서 현실을 짐작한다. 꿈과 현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둘을 서로 단절된 세계로 여기곤 한다. 꿈과 현실은 빠른 속도로 진동하면서 서로를 넘나든다. 경계는 애초부터 없었다. 그 둘은 원래 하나였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둘처럼 나눠지는 듯 보일 뿐 여전히 하나다. 현실 속 꿈 꼼 속 현실 이게 팩트에 가깝다. 꿈은 현실이고 현실은 꿈이고 그 둘 사이의 모호함이 극에 달할 때 그 순간 꿈은 꿈이 아니고 현실도 현실이 아닌 그런 꿈-현실 시공간이 펼쳐진다. 그 속을 나는 지금 살아가고 있다. ㅎㅎ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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