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대화, 그리고 혁신 :: 2011/03/04 00:04
대화는 혁신의 산소이다.
혁신은 진부와 진부가 만나서 나누는 대화이다. 도시가 좋은 아이디어의 물리적/지적 환경이 되어 왔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간의 수많은 대화가 이뤄지기가 쉽다. 생각이 상호 교차하는 도시는 자연스럽게 혁신의 중심지가 되곤 했다. 구글의 정보 네트워크, 페이스북의 소셜 네트워크가 창궐하고 있는 지금, 도시는 새로운 의미로 태동/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글이 구축하고 있는 정보 네트가 도시이고, 페이스북이 건설하고 있는 피플 네트가 도시이다. 이제 도시는 물리적 기반 위에서만 진화하지 않고 가상 네트워크 기반으로 더욱 역동적인 진화를 전개하게 된다. 우리가 물리적으로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정보와 사람 간의 네트워킹 관점에서 내가 거주하는 곳은 어디인가?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상호 교차하는 생각의 허브인가? 아니면 생각 자체가 희박한 한적한 변방인가? 혁신은 진부와 진부가 만나서 나누는 대화이다. 대화는 혁신의 산소이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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