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알고리즘 :: 2010/05/14 00:04

아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따라 부르는 가요는 대박 히트인 경우가 많다.

광고도 마찬가지다. KT의 olleh(올레) 광고는 아무래도 대박 히트라고 봐야 할 것 같다. 7살 난 딸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올레~ 올레~" 한다.

가요나 광고나 시장에 내놓기 전에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대박 여부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들 뇌리와 입에 착착 감기는 가요/광고는 대박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니까.

KT의 올레 광고가 아이들 사이에서 확실히 바이럴 드라이브가 제대로 걸린 모습을 보니, '아이들'은 이제 오프라인 바이럴 미디어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 이미 서동요가 유행하던 시절부터 그랬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미디어다. ^^







PS 1. KT의 올레 광고는 참 후킹이 강하다. 솔직히 나도 가끔 따라하게 된다. 군대에서도 올레가 유행이라고 한다. 트위터에서 '올레'로 검색해 보니까 "올레~ 올레~" 하는 검색결과가 꽤 많이 나온다.  "올레~"는 후킹 송과 마찬가지로 인간 뇌를 유영하는 바이럴 위젯인가 보다. ^^

PS 2. 관련 포스트
원더걸스 Nobody - 문화 유전자의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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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 | 2011/03/01 0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케팅과 홍보 뒤에는 실직적인 퀄러티가 뒷받침이 되야지,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이 될텐데, 원활하지 못한 서비스와 고객센터 전화 시 10분넘게 대기하면서 올레 송을 듣는 것, TV에서 발로 뛰겠소 만족~ 이러는걸 보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경험을 더욱 각인하는 악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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